야스케


弥介, 弥助

1 개요

전국시대의 인물로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 중 1명. 지금의 모잠비크 출신 흑인으로 추정중이다

원래는 선교사 알레산드로 바리냐노를 섬기는 노예였다고 한다. 1581년 바리냐노가 노부나가를 알현했을 때 데리고 온 것이 노부나가의 눈에 들어왔다. 처음에 일본에 왔을때는 당시 일본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여서 그를 보려고 하다가 몇몇 사람들이 압사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노부나가는 처음에는 피부가 검은 것이 믿겨지지 않아 그가 몸에 무언가 칠하고 있는 건가 생각해서 시종에게 정성들여 그를 씻기도록 했지만 피부는 검은 그대로였다.
피부색이 검은 인종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 노부나가는 그에게 흥미를 가지고 바리냐노에게 요청해 헌상받아서 그대로 가신으로 삼았다고 전해진다.
노부나가가 그를 야스케라고 이름지어 무사의 신분을 주고 가신으로 삼아 의식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준 것에 감사해 충실히 섬겼다고 한다.
혼노지의 변에서는 함락직전에 노부나가에게 탈출하도록 명령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아케치 미쓰히데에게 잡혀 인도로 추방. 그 후의 소식은 불명.

현직 레슬러들을 모델로 만든 오리지날 캐릭터들이 일본 전국시대를 살아가는 만화 백병무자에서는 실존 역사 인물중에 유일하게 현재 인물을 모티브로 해서 표현했다. 그 모티브란 바로 밥 샙(...)

2 대중매체에서

2.1 신장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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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특전무장으로 등장/

2.2 슈팅 게임 바사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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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에서는 YASUKE라고 표기된다. 일본어는 능숙하지만 노부나가 앞이 아니면 말하지 않는다는 설정이며, 폭격기를 타고 나온다.

2.3 노부나가 콘체르토

사부로와 마찬가지로 현대시대에서 타임슬립한 세 사람 중 하나며, 당시에는 모 프로야구단 용병 홈런왕 출신 타자였다고 한다. 이름은 영. 배번 42. 타임슬립할 당시 모리 형제들에게 귀신 퇴치라는 이름으로 끌려왔고, 사부로가 그의 유명세를 알아보게 되자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음을 알고 의지. 보디가드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