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왕조의 여인

양귀비: 왕조의 여인 (2015) 王朝的女人楊貴妃, Lady of the Dynasty

감독	장이머우, 톈좡좡
출연	판빙빙, 여명, 오존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제작사	차이나 필름 그룹 ESA 컬쳐럴 인베스트먼트 트리스톤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드림팩트 엔터테인먼트(한국)
개봉일	2015년 7월 30일(중국) 2016년 3월 3일(한국)
상영시간	120분
총 관객수	521명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015년 7월 30일 중국 개봉, 한국에서는 2016년 1월 30일에 개봉한 드라마 영화이다. 장이머우, 톈좡좡 이 감독한 영화이다.

전쟁에서 승리한 당나라. 승리를 축하하는 잔치대신 전쟁의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양옥환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군무를 리드하면서 애도의 춤을 추게 되고 당현종은 자신도 모르게 양옥환에게 끌리게 되는데, 자신의 자리에 대한 위협을 느낀 무혜비는 옥환이 자신의 아들 이모의 왕비가 될 상대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에 옥환은 이모(수왕)의 아내가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자신만을 사랑할 것을 맹세하라는 양옥환. 이모의 마음을 더 사로잡고 싶어하는 옥환. 그녀에게 더 빠져드는 건 오히려 당현종...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녀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들게 된다.

무혜비의 음모로 죽게된 태자와 왕자들 때문에 심란한 당현종의 방을 찾은 옥환. 현종의 부탁으로 하프를 연주하게 되고 이 하나하나의 행동들은 곧 현종이 그녀를 사랑하게 만든다.

이런 당현종의 마음을 눈치챈 이모. 아버지가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게 된 걸 알고 분노하며 옥환과 태자 자리를 교환하자고 제안하는데, 임신한 사실을 알고 기뻐하던 양옥환. 그러던 그녀에게 돌아온건 이모의 배신, 이모는 임신한 옥환에게 약을 먹여 유산하게 만들어 버린다.

자신의 남자에게 배신받은 옥환은 궁을 떠나 도관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향한 현종의 사랑. 이미 자신의 며느리가 된 옥환. 그러나, 마음이 자꾸 그녀에게 향하는 걸 막을 수가 없는데, 자신 뜻대로 옥환이 되지 않자 권력을 이용하여 강제로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맞는다.

끊임없는 구애에 양귀비도 감동하여 현종을 사랑하게 되는데...

한국에서는 개봉 당일에는 박스오피스 81위에 올랐으며, 2016년 5월 7일에 상영관에서 막을 내렸다. 최종 관객 수는5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