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각종 매체에서의 양초들의 쓰임새를 정리한 문서. 현실의 양초는 양초문서 참조.
2 호러물에서
주로 불을 밝히는 용도로 쓰이지만 횃불에 비해서 출연이 적다 안습
보스전에 돌입할때 밝게 빛나는 양초가 순식간에 꺼지는 연출을 보여주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것도 일종의 클리셰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에서는 철제 우리 안에 인물을 가둬두고 그 위에 초를 여러개 고정시켜 밑으로 떨어지는 촛농[1]을 이용하여 해당 인물을 고문하는 장면이 있다.[2]
3 로맨스물에서
주로 등장인물들이 비밀기지 같은 비밀스러운 같은 곳에서 촛불을 켜고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흔히 볼수 있는 클리셰다.
양초같은 경우는 빛이 은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표현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 로맨스물에서는 거의 필수요소수준...이라지만 요즘은 식상해보여서 그런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
4 일상물에서
정전이나 단전같은 상황에서 식탁에 둘러앉아 촛불을 켜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클리셰 별게 다 클리셰다.
5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코볼트는 양초에 집착한다. "너, 양초 못 가져간다!"라는 대사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 배틀물에서 어두운 공간에서 양초를 잔뜩 늘여놓고 싸우는 배경을 보여줄 때도 있고, 현대보다 더 오래된 시대[3]에선 어둠을 밝히는 데 쓰려고 양초를 들고 어두운 곳을 해매는 사람을 묘사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또한 중세풍 판타지물에서도 의외로 나오는 편.
어두운 곳을 밝히는 용도에 충실하게, 보통 어둠 속을 밝혀서 보이지 않는 배경 속에 감춰진 무언가를 드러내거나, 분위기를 잡아주거나[4] 하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도 상당수. 그리고 왜인지 하얀 양초의 등장이 가장 잦은 듯하다(...)
꼭 어두운 곳에서 불 밝히는 용도로만 나오는 건 아니고, 화려한 서양식 만찬이 나오는 장면에서 식탁 가운데에 장식용 양초들이 놓인 채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지 예시
포켓몬스터의 샹델라의 최초 전신인 히토모시의 경우 양초를 모티브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