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BS 31기 여성 성우.[1] 1980년 5월 16일생.
전속 시절 당시 섹스 스캔들 사건을 저질러서 유명해졌다. 2006년경 베테랑 성우 3명(오인성, 김일, 성완경)과 각각 성관계를 맺고 이 사실을 외부로 퍼트린 것이다. 심지어 당시 이혼 상태였던 김일과 성완경은 양현과 재혼해서 새출발 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사건 공론화 직후 본인은 KBS 성우극회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성우활동을 중단하였고, 결국 영구제명되었다. 나중에 남자 성우 3명은 6개월~1년의 자격정지를 당했다.
그런데 당시 김일, 성완경은 싱글(정확히는 이혼남)이어서 비교적 말이 없었지만 오인성은 유부남인데다 배우자도 성우, 그것도 23기 동기라…[2] 게다가 박지랄박조호, 임경멸임하진과 함께 성우계의 흑역사로 분류. 다만 앞에 서술한 3명과는 달리 제명 이후 성우활동이 없어서 덜 까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