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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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인물이다.

1 소개

2008년 대원방송 1기 남자 성우. 1978년 8월 16일생, 충남 아산시 출생 대원방송 초대 성우극회장[1]. 신장 178cm. 나이순으로는 대원방송 성우내에선 심정민 다음. 본명인 임경명으로 활동했으나 2013년 10월부로 임하진으로 개명하였다. #[2][3]

주로 맡는 역할은 맛 간 악당이나 개그 캐릭터이지만 미나미가의 후지오카 같은 나긋나긋한 미소년 톤도 소화할 수 있다. 그 덕분에 대원 1기 공채를 뽑고 나선 이러한 장점을 가졌으나 정작 미소년은커녕 경박한 톤의 배역만 캐스팅되다 공채 2기를 뽑고 나선 빛이 바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다만 아저씨나 노인 연기는 좀 부족한 편 그래도 아이스킹과 요성대령같이 진짜 70세 할아버지가 맡을정도을 절륜하게 연기했다

디지몬 세이버즈에서는 쿠라타 아키히로(장태수)를 맡았는데 신인치곤 꽤나 절륜한 싱크로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소울 이터를 맡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가면라이더 키바의 경우에는 지나친 애드립 때문에 평이 좋지 않아 "어설프게 일본 성우 애드립 따라할 바에야 연기나 제대로 하라" 고 엄청 까였다.

이누야샤 완결편의 코우가를 맡았는데 사실 임하진으로 바뀔 거라 예상한 사람이 많아서 다른 배역들보다 불만이 덜 나온 편인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캐릭터 성격 자체가 바뀌어 버려서 엄청나게 까였다. 미스캐스팅은 아니었지만 PD의 연출만 잘 받쳐줬어도 팬들한테 까일 때 그냥 '원래 성우인 엄상현이 너무 강해서 아쉽다' 정도로만 끝났을 텐데, 아쉬운 부분. 양쪽 다 김정령 PD인 걸 보면 캐스팅 궁합이 잘 안 맞는 듯.

초기에는 미남 & 소년 역을 꽤나 많이 맡았는데 2기를 뽑은 후 이러한 캐스팅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이경태나 심규혁으로 넘어가버리고 개성 있는 조연이나 악역 쪽으로만 캐스팅되어서 아쉬워하는 여성팬들이 많다. 다행히 페어리 테일에선 간만에 미남을 맡아 여성 팬들을 훈훈하게 해주기도 했다. 덤으로 대원방송 성우들 중 나레이션에 능숙한 성우다. 그리고 홍시호에 이어 홈쇼핑 광고에도 목소리 출연중.

그런데 엄청난 사고가 터졌다.

2 성희롱 논란

3 작품 목록

3.1 애니메이션

3.2 특촬물

3.3 게임

  1. ↑ 후임 극회장은 동기 박서진. 2014년 11월에는 고구인이 맡고 있다.
  2. ↑ 밑의 흑역사 때문에 개명한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보통 범죄 은폐나 법적 제재 회피 등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경우 개명신청은 기각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일과 무관하게 옛날부터 준비하고 있던 것인듯. 여담이지만 네이버에 임하진이라고 검색하면 배우 임유진이 뜬다(...).
  3. ↑ 정작 대원방송 성우극회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임경명 명의로 되어있다.
  4. ↑ 자격정지 이후 김혜성으로 교체.
  5. ↑ 카이 3기에서는 후배 이인석이 가져갔다.
  6. ↑ 사실상 임하진의 대표 배역이다. 하는짓거리도 그렇고 답이 없는것도 같다.
  7. ↑ 4기는 이현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나이 들어 보이는 목소리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8. ↑ KBS, 투니버스판에서는 유해무.
  9. ↑ 6기에서는 후배 신경선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제라르와 미스트 건은 바뀌지 않았다.
  10. ↑ 캡틴포스 극장판에서는 김디도로 교체. 녹음 시기는 성희롱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