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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시오 이신이 쓴 XXX HOLiC의 스핀오프 소설. 제목의 란돌트 고리는 시력 검사에 사용되는 C 처럼 생긴 그것을 의미한다근데 에어로졸은 왜 붙인거지.
일본에서 2006년에 발매되었고 국내에선 2008년에 정발되었다. 총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단편 '아우터 홀릭'은 파우스트에 개재되어 후에 애니판 XXX 홀릭 1기를 통해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물론 소설을 나중에 본 원작팬들은 애니가 먼저고 소설이 나중에 나온걸로 아는 경우도 많다.
XXX 홀릭을 원작으로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니시오 이신의 테이스트가 더 강하단 느낌의 작품이다. 1화나 2화는 얼추 원작의 분위기를 따라간다고 쳐도 3화에 이르면 완전히 니시오 이신식 장광설로 에피를 가득가득 매워 독자를 지치게 할 정도. 사실 원작 팬들의 리뷰들을 보면 혹평도 꽤 있다. 니시오 이신을 모르는 XXX홀릭의 팬보다 XXX홀릭을 안본 니시오 이신 팬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원작의 주인공 와타누키 키미히로와 이치하라 유코가 그대로 나오긴 하지만 일본웹에서는 원작의 둘의 관계보다는 헛소리 시리즈의 이짱과 아이카와 준의 관계랑 더 비슷한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2 줄거리
2.1 제1화 아우터 홀릭
쿠시무라 누리에라는 여성이 고민 상담을 하러 유코의 가게를 찾아온다. 고민의 내용은 자신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을 원한다는 것. 그 때문에 일부러 빨간 불인데도 도로에 몸을 던져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나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해결을 부탁하러 온 것이다.
2.2 제2화 언더 홀릭
히카게 호우세키가 자살한 친구 시카사카 쿄큐로부터 메일이 온다며 고민한다
2.3 제3화 애프터 홀릭
바케마치 바사라라는 물리학자가 등장. 안구지구론을 설파하며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