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月一日 君尋 (わたぬき きみひろ)
XXX HOLiC의 주인공이며, 츠바사 크로니클에도 간혹 등장한다. 성우는 후쿠야마 쥰/엄상현[1], 박성태[2], 윤세웅[3]
북미판 성우는 토드 하버콘 [4]
어째서인지 성씨 그대로 4월 1일생.[5] 미스터 만우절 4월 1일을 와타누키라고 읽기도 하는데 이건 봄이 되어 날이 따뜻해지면 이불 등에 넣었던 솜(와타)을 뺀(누쿠) 데에서 유래.
1 소개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마물 등이 보이는 힘을 갖고 있는데 개중에도 뭔가 특별한지[6] 어릴 적부터 여러 번 요괴들에게 잡아먹힐 뻔했고 그 와중에 부모마저 잃어 아파트 관리인의 도움으로 혼자 자취생활을 한다. 이 때문에 그 나이에 비해 집안 살림을 무척 잘한다.
여느 때(?)처럼 끈질기게 들러붙는 마물에게 잡혀 성질내다가 도착한 곳이 무슨 소원이든 대가만 치르면 이루어 주는 마녀 이치하라 유코의 가게였다. 담벼락을 짚었더니 마물이 쫓겨나고 몸이 저절로 움직여 가게에 들어갔다가 덜미를 잡혀서 마물을 보는 힘을 없애는 대신 그만한 대가가 쌓일 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본인 말로는 "쿨링오프도 없는 강매"라는 모양.
쿠노기 히마와리라는 여학생을 짝사랑하고 있고 이래저래 잘난 궁도부의 도메키 시즈카가 행여 그녀에게 접근할까봐 열심히 견제하고 있다. 하지만 투덜거리면서도 도메키가 해 달라는거 다 해 주는걸 보면 와타누키는 츤데레인 것 같다.
원래 남을 위해서 자신을 내버릴 수도 있다는, 어찌 보면 어딘가의 빨강머리 정의바보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오른쪽 눈을 조로구모(여랑지주)에게 빼앗긴 사건에서 한가지 깨달음을 얻어서 '자신 곁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기보신에도 신경쓰게 되었다.
도메키가 자기 눈 반쪽을 줬는데, 이걸 받은 후 예전엔 눈치채지 못했던 불길한 것 등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간혹 그 눈을 통해 도메키가 그의 시야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 때부터 오드아이가 된다. [7]
나중에 2층에서 떨어져 죽을 뻔했지만 도메키와 히마와리가 유코에게 그를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어서 살아 돌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진샤오랑이 와타누키를 위해 치룬 대가도 쓰였다고 한다.
이후 자주 '꿈' 속의 세계에 들어가며, 도메키 시즈카의 할아버지인 도메키 하루카나 츠바사의 사쿠라 등을 만났다.
고스트 스위퍼의 요코시마 타다오처럼 어쩐지 인간 아닌 것들에게 인기만점. 특히 자시키와라시(좌부동)는 와타누키에게 반해서 그에게 초콜렛을 주려고 했고, 와타누키가 여랑지주에게 눈을 뺏긴 걸 알았을 때 되찾으러 가기도 했다.
자신처럼 보통 사람들이 안 보이는 걸 볼 수 있는 소녀 츠유리 코하네를 우연히 만난 후 친해졌다.
원래 안경소년이지만, 어느 날 꿈 속에서 안경을 잃어버린 후 한동안 안 쓰고 다니다가 XXX HOLiC 籠가 시작되기 전 되찾아 다시 쓰기 시작했다. 다만 보통 힘을 쓸 땐 안경을 벗는 모양이고, 이제 안경을 쓰지 않아도 상관없다는데 그냥 끼고 있다고 한다.
부모님 없이 혼자 산지 오래돼서 그런지 알수 없지만 요리실력이 그야말로 프로급이다. 양식, 일식에다가 디저트도 설렵했는데 그 퀄리티는 하나같이 수준급. 먹는 것에 까다롭다는 도메키[8]도 와타누키 요리는 말 없이 마구 집어먹는다. 너무 집어먹어서 와타누키가 화내기는 하지만... 손재주도 좋고 청소도 잘해서 주부로서의 능력치는 최고치다.이런 남자랑 결혼해야해
츠바사에서 사쿠라가 유코에게 물을 채워달라는 소원을 비는데, 실제 그 물을 길어 나른 건 와타누키다. 이 때문인지 그 대가로 사쿠라가 유코에게 준 두 개의 알 중 하나는 와타누키가 쿠노기 히마와리를 위해 부화시킨 새가 되었으며 또 하나는 유코가 도메키 시즈카에게 줬지만 와타누키를 위해 이용될 거 같은 암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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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포일러
계속 크로우 리드와 혈연 관계일 거라는 거나, 와타누키 자신은 모르나 진샤오랑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떡밥이 이것저것 나왔는데, 와타누키는 오리지널 샤오랑(=진 샤오랑) 그 자신이라는 게 밝혀졌다. 진샤오랑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자 그가 없는 자리에 진 샤오랑을 대신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로, 간단히 말하자면 또 다른 진 샤오랑. 샤오랑이 대가까지 치루며 그를 보호한 건 이 때문이다. 하지만 유코의 말로는 하나였으나 이미 다른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진 샤오랑과 유코처럼 와타누키 역시 가명이지만[9], 와타누키 자신이 본명[10]을 모르기 때문에 페이왕 리드는 와타누키의 존재를 알고는 있으나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단, 와타누키 역시 페이왕의 존재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일본판과 달리 한국판은 와타누키와 샤오랑을 다 엄상현이 맡고 있다. 이 PD는 바다 건너 나라에서 일어날 미래를 예측한 것인가.(…) 그런데 2012년에 엄상현의 트윗에 따르면 정작 본인은 그걸 몰랐다고 한다.
와타누키는 어느 날 자신이 부모님의 이름을 기억 못하는 등 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하루카나 진샤오랑에게 사라지면 안 된다는 식의 말을 들었던 걸 떠올리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사실 1권에서 유코를 만나기 전에 그녀를 찾아가 '두 개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과거의 기억을 지불했기 때문이다. 그 기억은 검은 모코나의 귀걸이에 담겨 있다.[11]
자신에 대한 걸 자세히는 모르지만 자신이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는 걸 은연 중에 알고 있기 때문에 남을 위해 자신을 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마물을 끌어들이는 체질은 자신이 없었으면 부모님이 죽지 않았을 거란 생각 때문에 더 불행해짐으로서 원래 하나였던 걸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과 진샤오랑의 존재를 의식하고 있는 탓이다. 또한 전에 와타누키가 죽을 뻔했던 사건은 쿠노기 히마와리의 체질 탓도 있지만, 진샤오랑이 위기에 처하자 무의식적으로 샤오랑을 남기기 위해 자신을 지우려고 했기 때문이다.
츠바사에서 진 샤오랑 일행이 페이왕과 대치하고 있을 때, 와타누키는 꿈 속에서 유코와 대화한 후 그녀가 사라지는 걸 보게 되는데, 가게는 무사했지만 가게 안에 와타누키만 있었다. 나중에 가게에 왔던 사람들이 와타누키는 기억하는데 유코를 기억하지 못하자, 놀라 가게에 돌아왔더니 알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 있었다. 그 가게 안에서 유코와 재회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곧 사라질 거고 그 후에 와타누키의 소원이 이루어질 거라고 했다. 와타누키는 유코와 만나고 싶으니 계속 가게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하는데, 이 때문인지 유코는 계속 가게를 유지하도록 해 와타누키가 현실로 돌아왔을 땐 모코나, 마루와 모로 셋 다 돌아와 있었다.
부모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존재하는 것 자체에 모순[12]이 생기자 가게 안에서만 지내는 걸로 대가를 치루기로 한 와타누키는[13] 유코가 와타누키를 위해 남긴 힘마저 가게를 유지시키는 데 쓰기로 한다.
생일을 보면 츠바사 크로니클과 연관성을 알 수 있는데 와타누키의 이름인 四月一日은 진샤오랑, 복제 샤오랑, 복제 사쿠라와 생일이 4월 1일로 일치한다. 에피소드에 살짝 등장하지만 이것 또한 복선 중 하나라고 한다.[14]
3 XXX HOLiC 籠에서의 상황
치루게 된 대가 때문에 불사는 아니지만 늙지 않게 된 와타누키는 유코의 가게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복장이나 하는 행동이 유코와 비슷한 경우도 종종 있다. 손님이 없는 날엔 가게에서 거의 잠만 자고 있는데, 이것은 치루고 있는 대가 때문이라고 한다. 전보다 힘이 강해져서, 전엔 와타누키가 보던 것이 도메키에게 갑작스레 보이곤 했으나 이젠 와타누키 마음대로 보여주고 말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나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식재료 같은 건 도메키에게 부탁해서 사오게 하는 듯하다.
이젠 유코 대신인지 전과 달리 와타누키의 옷이 자주 바뀐다.[15]
성격도 조금 변했다. 여랑지주가 입에서 입으로 귀부와인을 먹여주면서 '착수금(키스)이야' 라고 하자 '그건(와인) 원래 제 것이잖아요'라며 태연하게 착수금(거미줄)을 뜯어내는데, 예전의 그와는 확실히 다른 반응이다.
도메키 시즈카의 생일날 그를 불러선 여랑지주에게 대가로 받은 반지 모양 골무를 생일선물로 줬다. 상당히 좋은 물건인지, 와타누키는 의뢰의 대가+자신의 피를 핥은 거(…)로 받았다고 말했다.[16] 골무의 능력에 대해선 도메키 시즈카 항목을 참고.
운영 중에 계속 떠돈다는 대가를 지불한 샤오랑과 쿠로가네, 파이가 520일만에 와타누키가 꾸려나가고 있는 가게에 도착한다. 그보다는 더 오래 가게에 머물고 있던 와타누키는 반기며 가게에 묵게 하는데 다음 행선지로 사쿠라가 있는 곳으로 가게 도와준다. 대가는 샤오랑이 도착시 말한 '새'라는 소리. 와타누키는 그걸로 날개 모양의 화압을 만들었다.[17] 이로서 유코의 상징인 '나비'와 대비되는 와타누키의 상징 '새'가 확정되었다.
4 XXX HOLiC 籠 최후반부 스포일러
100년 이상이 지났다고 한다. 그 와중에 불로상태라서 외모는 변함이 없는데다 100년 넘게 가게에 틀어박혀서 소원을 들어주면서 힘을 쌓다보니 대가와 상관없이 가게 밖으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상태.
완결부분에선 꿈 속에서 유코가 새장 속의 새를 풀어줌으로서 와타누키에게 가게에서 나가도 괜찮다고 하는 의미를 담은 장면이 나온다. 와타누키는 이에 그렇게 오래되었냐며 웃는데, 아주 오래도록 가게에서 머무르며 유코를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
CLAMP 세계관에서 죽은 자의 부활은 최대의 금기라서 그의 기다림이 어찌 보면 헛짓이라는 평이 강하지만, XXXHOLiC 戻의 내용상 유코와 재회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추측이 생겼다. 이와 별개로, 이미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유코의 환생이라도 만나고 싶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덧붙여 도메키 시즈카의 후손들은 대대로 알을 물려받아가며 쓸 기회를 기다리면서 와타누키의 시중을 들어주고 있는 상태로, 마지막화에 나온 도메키는 도메키 시즈카의 증손자다.
5 XXXHOLiC 戻
유코와 이별 전의 생활을 하고 있는데, 가끔 籠에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본인도 이것에 의아해하고 있다. 무수한 팔이 달린 무언가가 '돌아오렴'이라고 말하며 쫓아오기도 하고 계속 알 수 없는 전화가 걸려 받으면 끊겨버리는 일이 일어나고 자신을 대하는 유코의 태도가 이상해 혼란스러워 한다. 히마와리를 만졌을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등, XXX HOLiC와 상황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리고 전화를 받았을 때 상대방이 "연락방법은 이것 뿐이니까. 거기엔 ...가 없으니"[18], "정말로 ...하면 ...하지말고...", "키미히로"[19]등의 말을 한다. 그 후 와타누키는 쓰러졌다가 깨어났는데 유코가 와타누키를 다시 잠재우며 "너는 사실 알고 있을테니까"라고 중얼거린다. 그래서 팬들은 XXXHOLiC 戻의 이야기가 와타누키의 꿈이라고 추측했는데, 알고 보니 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다.
그 사실은 안 와타누키는 전화를 받고 전화를 건 상대에게 "나는 너를 모르지만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뭔가가 부족하다."며 기다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무수한 팔이 달려있는 무언가는 바로 와타누키를 기다리는 손님들의 염원이 실체화된 것이며 때문에 와타누키를 억지로 돌아오게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후에 밝혀지기를, 와타누키가 이 세계로 온 건 샤오랑의 소원[20] 때문이었다. 샤오랑에게 전해야할 물건을 찾기 위해 레이의 세계로 가야했지만 그 세계에서는 가게가 존재하지 않았고 와타누키 자신이 차원을 넘어야 했기에 꿈을 통해 다른세계로 가야했다. 하지만 꿈에서 깨어버리거나 마음이 불안정해지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차원을 넘기 전에 필요한 것을 모두 손에 넣을 수 있도록 자신의 기억을 조작했던 것. 모코나가 없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치하라 유코에게 "다른 세계의 유코냐"고 묻지만 곧바로 "그렇다면 당신의 시간을 멈출 정도의 사람이 못찾았을 리가 없다"며 부정하고 "내가 잘라낸 존재"인지를 묻지만 이치하라 유코는 "내가 무엇인지 결정하는건 너 자신"이라는 말을 한다. 와타누키는 이 세계에 남을지 원래 세계로 돌아갈지 선택을 해야 했고 고민을 했지만 결국 원래 세계로 돌아가 유코를 기다리는 것을 선택하고 유코와 이별한다.
그 후 꿈에서 깨어난 와타누키는 레이의 세계에서 모은 것들[21]을 샤오랑에게 넘겨주는 것을 끝으로 작품이 휴재에 들어갔다.
6 타 작품에서의 모습
코바토 애니 17화에서 찬조 출연. 겐코가 운영하는 곰의 바훔쿠헨 가게에서 바훔쿠헨을 주문했으며 배달 온 긴세이에게 미궁에 대한 이야기(극장판 내용)를 간단히 했다. 이 때의 언행을 보면 XXX HOLiC 籠 당시나 최후반부 이전 시점으로 보인다.
CLAMP가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애니메이션 BLOOD-C에 와타누키를 연상시키는 의문의 강아지가 등장한다. 자칭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의 주인으로, 성우는 와타누키 역을 맡았던 후쿠야마 준이다. 이 개가 와타누키 본인인지 아닌지는 TV판에서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극장판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 의하면 어떤 인물이 개를 우키시마 지구에 보냈다고 한다. 출처 : 일본어 위키백과
파일:Attachment/와타누키 키미히로/와타누키.jpg
BLOOD-C The Last Dark에선 아예 '그 가게'가 등장한다. 사야 뿐만이 아니라 히이라기 마나도 가게를 인식할 수 있었다.[22] 사야에게 새로운 칼을 제공한다. 대가에 대해서는 나중에 지불해도 된다고 했는데 사실 그 대가는...(뭔데 말해줘)
와타누키는 사야가 두 번째 소원을 이룰 경우 어떤 대가가 필요한 지를 이미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TV판 시절에도 그 사실을 지적했었고, 이번에도 그것을 알면서도 사야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사야의 결말을 알았기 때문에 와타누키는 마나에 대해서는 미소를 보여주었지만 사야에 대해서는 웃지 않았다. 돌아가려던 마나에게 사야를 부탁한다고 말한 것도 사야가 대가를 치루기 전까지 그나마 도움이 되어주길 바랐던 그의 진심이 담긴 말이지도. 참고로 담당 성우 후쿠야마 준, 그리고 영화 제작진들은 사야와 와타누키의 만남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답했다. 결국 와타누키라도 사야를 완전히 구원할 수는 없었던 모양.[23] 이래저래 씁쓸한 결말이다.
참고로 BLOOD-C The Last Dark에선 국적불명의 특이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 CLAMP는 디자인시에 일본풍 의상은 모가리 쿠로토가 입어서 안 되고 중국풍 의상은 나나하라 후미토가 입어서 안 되니 일부러 국적 불명스러운 의상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BLOOD-C 코믹스판에서는 어른의 사정인지(코믹스판 작가 후기를 보면 CLAMP 선생님들의 와타누키가 최고이기에 도저히 그릴 수 없었다고 언급하지만 과연?)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죄다 그림자 처리되어서 나온다.
합법드러그의 후속작인 드러그&드롭에서도 등장했다. 작중에서의 발언을 보아서는 유코가 사라진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인 걸로 보인다. 자신은 가게를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드러그&드롭의 주인공들인 카자하야와 리쿠오에게 어느 저택에 갇혀있던 흡혈귀를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도우라는 의뢰를 맡겼으며 답례로 카자하야에게 새로운 능력을 주었다. [24]
여담이지만 하야테처럼! 애니에서 출연하여 일종의 성우 장난으로 와타누키가 제로(를르슈)로 변장하여, 아야사키 하야테와 대결을 하였다.- ↑ 두 성우 모두 무적왕 트라이제논의 주인공 카무이 아키라(루카),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의 주인공인 카일 듀나미스,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잭슨 다비를 맡았다.
- ↑ 투니버스에서 방영 되었던 츠바사 크로니클 더빙판 한정.
- ↑ 코바토 17화에 잠깐 나왔을때
- ↑ 미일 성우 모두 슈퍼 단간론파 2의 하나무라 테루테루를 맡았다.
- ↑ 같은 클램프 작품의 주인공인 키노모토 사쿠라의 생일도 4월 1일이다. 또다른 클램프 작품에 나오는 사쿠라즈카 세이시로 역시 4월 1일과 관계된 캐릭터다.
- ↑ 작중에서 그의 눈 하나만 갖고도 요력이 수십 배는 강해진다거나 유코가 가진 진기한 것들 중에서도 와타누키가 특히 말도 안 되는 것이라는 등의 언급이 있다.
- ↑ 그의 아버지 또한 전생에 오드아이였던 적이 있으나, 공유가 아니라 강탈 후 반환이라서 경우가 좀 다르다.
- ↑ 맛이라기 보다는 만든 상대의 손맛이라고 할 만한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식이 있다. 그래서 와타누키가 가게 손님 중에서 자신이 만든 요리는 기분이 나빠서 먹지 않는다는 손님이 만든 요리를 주자 한 입 먹고 바로 기분나쁜 표정을 하더니 건드리지도 않았다.
- ↑ 키미히로는 네게 돌아가겠다는 와타누키 부모님의 약속이 담긴 이름이라고 한다.
- ↑ 이 경우 엄밀히 말하자면 진명을 가리킨다.
- ↑ 이 귀걸이는 후일 흰 모코나에게 넘어가서 샤오랑들과 그동안 만난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 차원들에 가능한한 자주 머무르게 되도록 도와주는데 쓰이고 있다. 그 차원 중에서도 와타누키가 있는 곳과 진사쿠라가 있는 크로우 국이 있는 차원에 더 자주 가게 될거라고.
- ↑ 정리하자면 유코가 크로우 리드에 의해 되살아나면서 죽음 직전에 멈춰 있게 됨->페이왕 리드에 의해 유코 완전 부활을 위한 일환으로 크로우 국의 사쿠라가 희생양이 되고 그걸 막으려고 샤오랑이 시간을 되돌리며 그 과정에서 와타누키가 생겨난다->페이왕과 대치하게 되면서 가샤오랑과 가사쿠라가 사망하지만 유코에 의해 다시 태어나서 둘 사이에서 진샤오랑이 생겨나고 크로우 국의 진 사쿠라와 만나게 하기 위해 크로우국으로 보냄. 이런 식으로 루프가 형성된 상태였는데 페이왕 리드를 처치하고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되면 유코는 예전에 이미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볼 때 가샤오랑과 가사쿠라를 창조했을 리가 없기 때문에 사라지게 되었고, 창조된 적이 없는 존재에게서 태어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진 샤오랑과 그가 시간을 돌려서 태어난 와타누키는 존재 자체가 모순되는 것이다.
- ↑ 진샤오랑 역시 이를 위한 대가를 치룬다.
- ↑ 물론 복제 샤오랑과 복제 사쿠라의 생일이 밝혀지기 전에 팬들이 떠올린건 카드캡터 쪽 키노모토 사쿠라의 생일로 그쪽 역시 4월1일.
- ↑ 유코를 잊지 않기 위해서 유코의 담뱃대를 쓰고, 유코의 옷을 입는다. 그래도 안경은 벗지 않고 계속 끼고 다닌다. 여랑지주와 도메키 하루카의 말에 의하면 도메키와 나눠가진 오른쪽눈말고 원래 와타누키의 눈인 왼쪽눈은 이미 시력으로 보고 있는 게 아니라서 안경은 필요없다지만... 이것 역시 유코를 잊지 않기 위해서 남겨둔 것이라고 한다.
- ↑ 이 피를 핥은 것만으로도 요력이 증가할지도 모른다. 눈 한쪽에 요력이 수십배로 증가하는 인간이다. 피를 핥아서 능력이 오른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그럼 몸을 전부 먹어버리면 도대체 얼마나 강해지는 걸까 - ↑ 생업으로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화압은 수호인으로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대가로는 충분하다고.
- ↑ 생략된 것은 모코나로 추정된다.
- ↑ 작중에서 와타누키를 키미히로라고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누가 말하는 건지가 떡밥이었는데, 츠바사의 신연재 편에서 진샤오랑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등장인물 대부분이 와타누키를 '와타누키' 혹은 '와타누키 군'이라고 부르고 코하네는 '키미히로 군'이라고 부른다.
- ↑ 정확히는 와타누키가 꿈에서 본 샤오랑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샤오랑에게 그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해달라고 했다.
- ↑ 동전 3개, 부채, 새장, 인형의 목
- ↑ 가게에 들어올 필요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가게를 인식할 수 없다.
- ↑ 하지만 유코가 예전에 와타누키에게 말했다시피, 너무 대단한 일을 해주면 대가도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가게의 손님들이 소원을 이루었다고 해도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적다고.
- ↑ 여담이지만 세 사람은 이미 만난 적이 있다. 샤오랑과 사쿠라, 파이, 쿠로가네가 가게에 오기 전 유코의 숙취약을 사기 위해 와타누키가 직접 미도리 약국에 갔다가 두 사람을 본 것. 두 사람 모두 여자 모습이 겹쳐보이자 붙어있는 건가 하며 서로 인연이 깊어보인다고 생각했다. 또 두 사람이 신사에서 훔쳐온 수선화 화병을 통해 와타누키가 좌부동과 만났던 것을 생각하면 보통 인연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