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나 홀로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게임의 줄거리는 주인공 칸비가 해적 유령에게 납치당한 소녀를 구하러 저택에 잠입하는 내용
전작에 비해 모델링이 좀 더 개선되면서 미스테리나 퍼즐 등 이전작의 어드벤처 요소를 대폭 없애고 액션의 비중이 높아진 작품이다. 그래서 전작보다 총기류 아이템이 나오는 빈도수가 많아져서 본격적으로 총으로 몬스터를 없애면서 진행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체력 회복제나 마찬가지인 힙 플라스크가 전작에서는 몇 번 안나왔는데 이번에는 정말 곳곳에서 보인다.
오프닝에서부터 다이나마이트로 문을 부수며 제목이 뜨는 등 시작부터 전작과 분위기가 다르다. 거기다가 좀비들과 격투전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무기를 잃자 주걱[1].과 박치기(...)로 좀비들을 때려잡는다.(...) 총을 든 상대방의 앞으로 가서 입술박치기로 승리를 거두는 칸비의 모습이란(...)
관련 작품으로 작은 버젼의 어둠속에 나홀로2 가 있다. 본 게임에 비해 용량이 매우 작으며 해적에게 납치 당하기 전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외전 격 게임.
PS1,세가 새턴, 3DO ,매킨토시, PC-98같이 다양한 기종으로 컨버전되었다.
동서게임채널에서 한글판을 냈으나 한글판은 찾아보기가 엄청 어렵다.
- ↑ 게임 원문에서는 Battledore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위키백과의 Battledore 항목에 따르면 Battledore는 원시적인 형태의 배드민턴 라켓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