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ora of Waterdeep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질서 선 성향의 인간 여성
상인 단체 어로라 엠포리엄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책임자.
페어룬 대륙 뿐만 아니라 카라투어, 마즈티카 등 세계 각 대륙을 돌아다닐 정도로 색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타민족과 금세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되는 친화력을 지녔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오랜 여정을 마친 뒤 워터딥에 정착하여 심심풀이로 시작한 장사가 오늘날 손꼽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372 DR 기준 40대 초반. 기업 로고의 여성이 젊었을 적 어로라 본인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것은 불명. 모험가 시절 가지고 다녔던 마법 물품이 상당히 많았지만 사업하는데 용이한 물건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활용하지 않았다.
하퍼즈 등 인맥이 상당했으며 기업의 부사장 격인 헤간과는 모험가 시절 연인 사이었으나 결국 마지막에는 좋은 친구 관계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