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느끼는 대지

(어머니를 버렸다에서 넘어옴)

KOF 시리즈필살기. 사용자는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1 흐느끼는 대지

파일:Attachment/흐느끼는 대지/orichi yashiro c07.gif
야시로의 주력 잡기. 약발->약손콤보에서 유일하게 이어지며 대미지도 가장 세다. KOF 97에서 KOF 98로 넘어갈때 모션이 약간 바뀌었으며[1] 이후 계속 98때의 모션으로 나오고 있다.

2 암흑 지옥 극락 떨구기

파일:Attachment/흐느끼는 대지/orichi yashiro d03.gif파일:Attachment/흐느끼는 대지/orichi yashiro d06.gif
노멀MAX

흐느끼는 대지의 강화판. 야시로의 주력 초필살기로 다이몬 고로의 지옥 극락 떨구기를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양손으로 잡아 패대기 치는 다이몬과 달리 야시로는 오로치의 속성중 하나인 대지의 속성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힘을 바탕으로 한손으로 잡아 들어올리고 패대기치는 모습을 보인다.

약손, 강손콤보에서 잘 이어지며[2] 대미지도 준수하고 노멀이든 MAX든 시전 후의 우선권이 넉넉하기 때문에 이 후 심리전도 매우 유용한 상황. 당연하겠지만 낙법 불가로 떨어지는 만큼 이후 포효하는 대지를 깔아둘수도 있다. 잘 해서 풀 차지로 깔아둔다면 꽤 많은 대미지를 먹여 줄수 있다. 특히 98UM에서는 포효 대지의 발동속도가 꽤 빨라지고 리치도 길어진 덕에 더욱 유용하다. 물론 기가 허락을 한다면....

모션은 상대를 흐느끼는 대지의 잡는 모션으로 잡아 올린뒤 떨어뜨면서 근접 강킥으로 걷어찬 다음 잡아 흐느끼는 대지로 5번 메치고 집어 던진다.[3]

고로의 지옥 극락 떨구기를 그대로 가져왔는지라 지옥 극락 떨구기가 MAX로 사용시 바닥에 떨어진 상대를 지뢰진으로 한방 더 때려주는 것도 그대로 따와 MAX로 발동시 7번 매치고 던진다음 던진 상대에게 해골기둥[4]을 폭파 시켜 한방 더 때려준다. 여러모로 가장 잘 쓰이는 초필살기.[5] 다만 적당한 리버설기가 없는 각야에게 가캔을 써야 하는 기는 천금과 같아서 마무리가 아니면 잘 안 쓰게 된다.

잡을때의 대사는 노멀과 맥스 모두 젖소 이제 오는구나!, 젖소 이제 늦는구나!와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로는 "좋소!! 이제 늙는구나!!!!" 라는 괴상한 몬데그린이 존재한다.(...) 원래는 “쵸시 코이 텐쟈 네죠 코라!(우쭐대지 말라고 짜샤!)” 그리고 MAX상태로 발동했을때의 어머니를 버렸다!라는 몬데그린이 유명하다. 참고로 이 대사를 쳐도 이 항목으로 들어온다.(...) 원 대사는 “소노이노치 모랏타!(그 목숨 받았다!)” 2002 이후에는 시리즈 전체 분위기의 영향으로 대사가 허무한 톤으로 변했다. 비교하자면 97~98UM까지의 열혈 캐릭터가 고함을 지르는 톤에서 강자가 약자를 비웃는 듯한 톤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 특유의 "어머니를 버렸다!"(...)는 98시절 음성을 그대로 쓴다.
  1. 4번째 점프할 때 다리의 모션이 변경되었는데, 이 부분은 거친 대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이와 별개로 메치는 속도가 조금 느려졌다. 암흑 지옥극락 떨어뜨리기도 마찬가지.
  2. 약손콤보는 좀 많이 어렵다.
  3. 여담으로 97에선 처음 메치는 속도가 빠른 편이었지만, 98부터는 조금 천천히 매친다. 아무래도 삼신기들에게 봉인 당해서 힘이 약해진듯하다... 지만 이건 그냥 우스갯소리고 밸런스쪽 문제로 너프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4. 97에서는 메치는 데미지가 높았던 대신 데미지가 평범했는데, 98부터는 메치는 데미지를 줄이고 이 부분의 데미지를 상승시켰다.
  5. 왜냐면 98부터의, 각성 야시로가 연속기로 넣을 수 있는 초필이 이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