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파이러츠/선박

1 포함

1.1 서펀트 호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선박.
극초가 함선인 만큼 매우 약하다. 덕분에 악마의 입같이 중후반부 맵에서 시비한번 잘못 붙으면 바로 골로 간다. 미션중에서도 라부세가 그런걸 타고 선장이라고 할 수 있겠냐고 하면서 방랑자 호를 구하러 간다.영국 해군은 우리것보다 더 작던데. 그런걸 타고 해군이냐?

2 범선

고속 항해모드로 순풍을 따라가다 보면 배가 뒤집힐거같이 위아래로 흔들린다. 덕분에 속도감이 매우 크게 느껴진다.

2.1 방랑자 호

미션을 하다보면 서펀트 호 다음으로 주는 기본적인 함선2. 후마오의 말로는, 범선부터는 회전포가 장착되어 있어 쌍돛 범선에 생긴 취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고 한다.그런거 없고, 20레벨 넘어서 서펀트 호 타보면 포함따위에 중포가 장착되어 있단걸 볼 수 있다.쌍돛 범선을 얻고 나면 잘 안쓰인다.

2.2 HMS 드레이크 호

특별 미션을 해금하여 클리어 하면 보상으로 주는 함선. 거창한 이름과 다르게, 방랑자 호와 성능은 같다. 외관은 방랑자 호의 돛대에 영국 국기를 그리고, 선체에 빨간 줄 찍찍 그어둔게 끝. 하지만 커스터마이징에선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국가 변경이 가능하다.
특별 미션 1의 해금 비용이 5만원(게임상의 돈에서)이니, 사실상 이 선박의 값은 5만원+시간이다.범선주제에 값이 쌍돛 범선에 맞먹는다.덕분에 거의 쓰질 않는편.

2.3 브리스크 포천 호

방랑자 호의 외관을 전부 검은색으로 칠한것.왜 죄다 생긴게 같아?속도 특화 함선이라 속도 하난 무진장 빠르다. 최대 속도 6, 동력 2, 방어 1. 가격은 20만으로 스펙에 비해 비싼 편이다. 경주미션등에선 최강. 하지만 방어가 종잇장이라 중반부 이후 전투에 쓰기에는 무리다.

3 쌍돛 범선

3.1 잭 스나이프 호

방랑자 호에서 다른 함선으로 갈아탈때, 대부분 이걸 선택한다. 쌍돛 범선답게 능력치도 준수한 편.
자신이 컨트롤만 받쳐 준다면 흄과의 세번째 결전에서도 이걸로 흄을 이길수 있다.전투력 측정기이때부터 미션을 하며 라부세와 같이 있을때 기가 안눌린다.알론조는 신경 안쓰지만 플레이어가 신경쓰인다. 벨라미한텐 택도 없다
생김새가 잭도우 호와 닮았다.
커스터마이징도 켄웨이, 블랙 플래그, 템플기사단이 언급되고 이름도 비슷한 잭 스나이프니까 오마쥬일수도.

3.2 립타이드 호

속도가 빠르고 공격력 방어력을 두루 갖춘 쌍돛 범선. 가격은 2만 5000이며 최대 속도 4, 동력 2, 방어 3이라는 애매한 수치를 가지고 있다. 초중반에서는 쓸만하지만 공격력이 좋지 못한 탓에 중반 조금 넘으면 상선을 때려잡지 못한다.
사실 이 함선이 공격력이고 뭐고 막상 사용해보면 진짜 단점을 알 수 있다. 일단, 스파이더 샷의 최대 개수가 2개 뿐이고, 처음부터 스파이더 샷이 주어지지 않는다! 즉,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생존성이 희박해진다.

3.3 드래곤 호

캐쉬나 이벤트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배. 속도 3, 동력 4, 방어 4로 중반까지는 매우 좋다. 하지만 악마의 입 정도쯤 되면 슬슬 다른 배로 갈아탈 준비를 해야 한다.

4 호위함

등장 시기와 가격대비 성능이 애매해 가장 안습한 함종들
그래도 라 부세 배보다는 커서 같이 다닐때 우월감을 느낄 수 있다

4.1 요새 호

"평범한 호위함으로 보이지만 화물실을 두 배로 보강하여 유사시에는 난공불락의 바다 요새가 됩니다."
잭 스나이프 호 다음에 나오는 호위함. 최대 속도 3, 동력 5, 방어 5로 거의 군함에 필적하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30만이라는 값이 초반엔 엄청난 부담인 관계로 쉽사리 쓰기가 힘들다. 일단 동력과 방어가 출중하므로 후반까지 무난하게 쓸 수 있다.

4.2 용감무쌍 호

중후반부에서 쓰이는, 말그대로 용감무쌍하다. 가격은 9만.
최대 속도 3, 동력 3, 방어 5로 방어가 매우 높다. 하지만 공격력이 애매해서 후반에는 힘들다.

5 군함

여기서부턴 최강의 함선들이 등장한다. 전함의 경우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에 거의 군함으로 후반부를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5.1 야생의 존재 호

"각종 화포와 대포를 많이 장비한 거대 함선으로 서인도에서 가장 난폭한 해적 선장의 배도 부숴버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50만에 최대 수치가 모두 5로 모든 수치가 높다. 초기스탯의 속도가 한칸이기 때문에 구매 직후 업글은 필수.
후반부 가서는 초대형 선박은 그냥 씹어먹는 수준.
가격이 싸고 성능이 준수하기 때문에 가성비만 따지면 최고의 함선이다.

5.2 골리앗 호

"7대양의 어떤 배도 비길 수 없는 궁극의 전함입니다."
가격은 100만에 속도는 최대 6칸 공격력은 5칸 방어력은 4칸.
속도가 매우 빠르며 공격과 방어 모두 준수해서 후반부에서도 절대 꿇리지 않는 군함.

여담으로 전설적인 배인 '엘 임폴루토'와 비슷하게 생겼다.

5.3 심연 호

가격은 15만으로 군함 중에선 가장 싸다. 속도는 최대 2칸으로 낮지만 최대 공격,방어가 4칸과 5칸으로 가격에 비해 높다. 여담으로 라부세와 나소까지 경주하는 미션에서 이걸 쓰면 진다. 노가다만 하면 비교적 초중반에도 얻을 수 있는 데다 일단 타고 나면 매우 든든할 것이다. 단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몇몇 퀘스트가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빠른 배를 따로 구해놓으면 편하다. 단 극후반에는 공격력 4칸으로는 힘들 수 있으니 다른 배를 고려해봐야 한다.

6 전함

작중 최강 함선들, 전설급 배라고 불리우는 선박들.
사실 전열함이라고 해야 맞지않을까
영어판에는 ship of the line이던데

6.1 악마의 요구 호

"카리브해에서 가장 강력한 전함입니다."
선수상에 이름에 걸맞게 사신장식이 있고 커스터마이징도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 뿐이다. 최대 속도 4칸에 공격력이 6칸, 방어력이 5칸이기 때문에 이 배를 만난다는 것은 아마 악마가 온다는것과 똑같을 것이다. 가격은 무려 200만.

6.2 대양의 황제 호

"뱃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전설이 된 배로, 그 누구도 이 배의 위용에 맞서지 못할 것입니다."
작중 최강의 함선.
최대 스탯들이 속도가 5칸에 공격 방어 모두가 6칸으로 이름 그대로 대양의 황제다. 300만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지만 이 배만 있으면 바다에서 두려울 게 없다.
이놈으로 공격력 두배짜리 특전끼고 중포를 쏘면 웬만한 적 배들을 원샷으로 보내버릴수가 있다. 나소 전까지는 초대형 함선이 아닌 이상 크리티컬이 뜨면 한방에 죽는다.

7 주인공 동료/템플 기사단 선박

7.1 포스틸론 호

라 부세의 쌍돛범선. 주인공 동료들 배에 비해선 많이 작은 편.심지어 알론조보다 작으니 최약체
깃발엔 검은바탕에 흰새가 빨간 공을 잡아채고 있다. 작중 대우는 별로 좋지 않다. 혼자서 생고생을 다한다. 그리고 반파되어 난파선이 되기까지 한다.

7.2 술탄의 아내 호

벨라미의 호위함함급이 호위함이란거지, 벨라미를 호위하는 함선이 절대 아니다. 전체적으로 색상은 밝은편이고 크기는 호위함인 만큼 크다. 벨라미는 이 배는 어쨌는지 나중에 천인조 호로 갈아탄다.

7.3 앤 여왕의 복수

검은수염이 타는 선박, 알론조 동료들 중에선 가장 강한 선박으로, 알론조가 쩔쩔매던 흄의 군함을 반파시킨적이 있고 알론조와 라부세의 협공에서 끄떡않던 사실 라부세가 적이였다 그땐 군함을 공격해주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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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조가 라부세를 찾을 때, 그의 포스틸론호를 반파히킨 범인을 찾다가 발견한다. 물론 검은수염은 범인이 아니었고 함께 라부세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여길참조.

후에, 알론조가 톰슨에게서 정보를 듣고 기뢰를 피하고 나왔더니 이 배가 있었다. 검은수염과 잠시 얘기를 나누는데, 라부세가 나타난다.
알론조: 내 친구가 당신배에 있다고 하던데... 라부세: 그래 맞아... 라부세 친구 인정? 인정은 옛날부터 했었다.

상점에 현금12만이라는 뒤통수치는 가격으로 진품도 아닌 복제품을 판매한다. 그냥 개간지다. 복제품의 가격으로 이 배의 위용을 가늠할 수 있다. 대양의 황제도 앤 여왕한테는 바가지 긁히는 신세로 전락한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도 사기캐로 등장하는 모든 해적의 로망 그 자체.

7.4 흄의 군함

흄은 플레이어와 3차례의 전투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군함을 잡을 수가 없어서 라 부세가 시간을 끄는 사이 알론조가 도망치고, 두번째는 벨라미를 노리며 등장하지만 군함이 아니라 다른 배를 타고 와서 알론조에게 격침. 마지막으로 다시 군함을 타고 등장하지만 검은수염의 도움으로 박살낼 수 있다.

7.5 천인조 호

미션 중반에 에덴의 조각을 운반하다가 알론조 일행에게 나포당한다. 이후 벨라미가 업그레이드해서 타고다니지만 템플 기사단에 의해 침몰한 듯 하다.

8 영국 해군

8.1 우즈 로저스호

어쌔신 크리드 파이러츠의 최종 보스.
최종보스답게 포탄을 딱 한발(한 회가 아니라 그 안에서의 딱 한발)만 맞아도 플레이어의 배의 체력이 반이 사라진다. 그럼 이전까지 나왔던 초대형 선박은 세계를 멸망시킬정도의 힘을 가진거냐[1]한마디로, 이전라운드에서 많이 얻어 터졌다면 한발도 안맞고 배길순 없으므로 미션을 포기해야한다. 즉, 클리어 방법은 엄청난 집중력, 순간 판단력, 손가락의 순발력이 필요하다.패턴을 외워서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패턴따위 없다. 심지어 한박자 쉬고 발사하는 페이크까지 써가며 플레이어를 능욕한다.

이전 미션까지 몇번 맞아가며 플레이해왔던 유저라면, 기함이 나타나기도 전에 패배하고, 안맞고 요리조리 피해왔던 유저라면 저 위의 상황이 나온다.

사실 공격하는거야 타 함선들과 같지만, 한번만 맞아도 골로 가는 심각한 공격력, (파괴할 필요가 없지만)아무리 때려도 줄어들지 않는 체력바, 플레이어의 긴장감과 손에서 솓구치는 땀에 의한 컨트롤 미스. 이 삼박자가 어우러져 난이도를 급상승 시킨다.이전 미션에선 에덴의 조각을 이용해 데미지를 천단위로 찍으며 콘덴트를 관광보내던 플레이어는 신나서 있다가 영국 함대의 강림에 “허얼?“ 그리고 잠깐의 실수로 포함의 공격을 한번 맞았다가 백단위로 뜨는 데미지를 보며 위의 삼박자를 시작시킨다. 여담으로, 파이러츠 게임 전체를 통틀어 놀라는 모습의 라부세를 볼 수 있다. 그냥 에덴의 조각을 숨기지 말고 내가 쓰면 안되나?

9 초대형 선박

일종의 이벤트성 보스몹으로, 각 맵마다 하나씩 있으며[2]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전투에 돌입한다.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근처에도 못 간다. 다행히 무조건 잡아야 하는 건 아니고 움직이지도 않기 때문에 후반에 좋은 배 타고 다시 와서 잡으면 된다. 몇몇 초대형 선박을 잡지 않으면 편지를 얻을 수 없어서 플레이어를 찝찝하게 만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강하지만 각 선박별로 차이가 커서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쌍돛 범선으로도 잡을 수 있는 것도 있고, 광역공격을 남발하는데다 미친듯한 데미지 덕분에 전함으로도 잡기 힘든 배도 있다. 잡으면 겨우2만골드를 준다.[3]
  1. 후반부의 초대형 선박들은 한발만 맞아도 비동기화 된다 --그래도 초대형 선박들은 반드시 싸우지 않아도 되지만, 이놈은 미션 목표라서 더 악랄하다는거다.
  2. 없는 맵도 있다.
  3. '공급향상' 특전과 3랭크 '황금의 손길' 특전을 장착하고 잡으면 5~6만골드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