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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Piece of Eden(PoE).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만악의 근원이자 고도의 고인드립 제조기.[1]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SF 액션으로 만들어버린 일등공신
2 기원
옷을 다 벗고 달리는 것 같지만 신경쓰지 말자.
실험체 16호는 애니머스에 너무 오래 머무른 나머지 모든 인류의 기억의 시초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 본 영상을 암호화시켜 저장해 놓는다. 2편에서 맵 곳곳에 숨겨진 퍼즐 20개를 모두 풀면「진실」이라는 이름의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여기서 에덴의 조각과 인류의 기원이 드러난다.
에덴의 조각은 본래 인류의 것이 아니라, 인류를 창조한 선주민족인 이수 종족의 것이다.[2] 이수 종족은 중노동[3]에 이용하기 위해 인류의 조상격인 영장류를 강제적으로 진화시켜 인류를 창조해냈다. 그리고 초대 문명이 멸망한 후에 여러 기계가 남았고, 그 중 일부는 인류를 노예로 부리기 위한 일종의 리모콘으로 사용하였다.[4] 기능이 서로 다른 것은 원래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던 유물들이, 초대 문명에 의해 개발됐다는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에덴의 조각이란 이수 종족의 유물을 총칭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원전 75010년, 노예로 사육당하던 인간들 중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이 에덴의 조각을 훔쳐 이수 종족의 건축물에서 탈출한다.[5] 이 남녀 한 쌍은 서로를 아담과 이브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브는 구체 형태의 에덴의 조각을 손에 쥐고 있다. 이후 동영상이 끝나고 이진수 코드들이 나타나는데, 이를 해석하면 EDEN이다. 즉 선악과를 훔쳐 에덴 동산에서 탈출한 아담과 이브가 바로 이 두 사람인 것이다.
그 후 압도적인 수적 우위를 가진 인간들은 우월한 기술력이지만 소수인 이수 종족과의 전쟁이 발발한다. 하지만 이후에 닥친 태양풍으로 인한 대절멸 이후[6], 생존한 극소수의 이수 족과 협력하여 문명을 재건하게 된다. 그리고 이 남은 이수 종족은 신으로서 숭배받게 된다.
성전기사단은 적어도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는 암살단보다 한 발 앞서 알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퍼즐을 풀면 나오는 성전기사단의 내부 문건들 중, 아프리카에서 인류의 미싱링크에 해당하는 유골들을 찾아 매장하여 인류 기원의 진실을 은폐하라는 명령서를 읽을 수 있다.
3 기능
에덴의 조각의 기본적인 기능은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고 대상자에게 환각을 보여주는 것. 효과는 한두사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군중들에게까지 미친다. 때문에 에덴의 조각을 지니고 있는 자는 마음만 먹으면 역사를 바꾸는 것도 어렵지 않다.
전 세계의 인류에게 비슷한 상징을 가진 신화와 비슷한 구도를 가진 영웅 설화가 반복되는 것이 바로 이 에덴의 조각때문이다. 알 무알림의 말에 따르면 에덴 동산의 선악과, 그리고 트로이 전쟁의 황금사과가 모두 다 이 에덴의 조각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에덴의 조각은 사과 외에도 다른 모양이 있기 때문에, 성인들이나 유명인들을 담은 그림들에 이 조각들이 나와 있다고 한다.[7]
마인드 컨트롤 기능 외에도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알테어의 수기를 보면, 에덴의 조각은 고대의 기술에 대한 지식을 담고 있는 일종의 전자 도서관 같은 기능 또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덴의 조각의 도움으로 알테어는 암살검을 약지를 자르지 않아도 쓸 수 있도록 개조했고, 14세기 이전에 소형 권총에 대한 도면을 작성했으며, 무게가 거의 나가지 않는 금속으로 만든 신형 갑옷을 제작하기도 했다. 알테어는 에덴의 조각이 지닌 힘과 가능성에 어느 정도 매혹되면서도 동시에 극히 두려워했기에 그것을 파괴하고자 했으나, 중세 당시의 기술로는 어떻게 해도 에덴의 조각을 파괴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때문에 알테어는 고심하다가 결국 말년에 임종이 다가오자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8]에 에덴의 조각을 숨긴 후 그 곳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이외에도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에서의 니콜라 테슬라는 조각의 도움을 받아 전 세계를 아우르는 무료 전자 통신망을 구축하여 인류를 진보시키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는 성전기사단원인 토머스 에디슨과 헨리 포드의 방해를 받아 실패하고 테슬라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뒤 죽었다.[9]
현대의 성전기사단인 앱스테르고 사는 데스몬드 마일즈(실험체 17호)의 기억을 검색해 암살단이 봉인한 에덴의 조각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인공위성에 탑재한 다음 발사하여 인류 전체를 지배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에서 밝혀지는 또 하나의 기능은 기억의 동기화를 통한 시공을 초월한 접촉. 과거의 인물만을 볼수 있는 애니머스와는 달리 미래의 인물과도 직접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물건이다! [10] 단 기억을 동기화하여 동기-연결(Synch-nexus)을 이루어낸 상태에서만 가능. 데스몬드는 애니머스를 통해 에지오와, 에지오는 봉인을 통해 알테어와, 알테어는 선악과 자체를 통해 먼저 온 자들과 동기-연결을 이루어 내었으며, 이 고리가 온전히 연결되어 데스몬드는 수천 년 전의 먼저 온 자들을 맞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흠좀무.
어쌔신 크리드 3에서 키드 선장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반지는 강한 자기장을 형성해 "총알" 따위를 튕겨낼 수 있게 해준다.원래라면 총에 전혀 안맞는 사기적인 물건이지만 게임 밸런스 때문에 총에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쌔신 크리드 4에서 등장하는 고대 마야의 갑옷은 이 반지와 유사한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다. 사실 게임성을 위해서 너프한 거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에 등장하는 수정 해골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기능이 있으며, 어쌔신 크리드 4에 등장하는 수정 해골은 이마에 빈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혈액을 담은 투명 용기를 삽입하면 해당 혈액의 주인이 현재 보고 듣는 것을 그대로 투영해 보여준다.
누구나 사용은 할 수 있지만 먼저 온 자들의 유전자 정보가 없으면 에덴의 조각에게 홀려 악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11] 간단히 말하자면, 준비되지않은 사람이[12] 에덴의 조각을 사용하면 조각의 사용자 조차도 자신의 신경물질에 의해 에덴의 조각에 지배 당하는 것. 보다 보면 에덴의 조각을 쥐고 있는, 혹은 쥐었던 사람(특히 보스들)들은 대부분 어딘가 맛이 가버렸거나 엄청난 망집을 보여준다. 사실 이걸 쥐고도 미쳐버리거나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몇 명 안 된다. 마리오 아디토레야 어느정도 혼혈의 혈통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만큼은 이걸 사용하고도 미치지 않았다. 자기가 미치지 않은 대신 미친 오버 테크놀로지 물건들을 설계하고 만들었다는 게 함정.[13]미친 거 맞네. 또한 혼혈이라고 해도 5살 때 선악과를 사용하고도 멀쩡한 조반니 보르지아도 있다. 어쌔신 크리드: 프로젝트 레거시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라서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데스몬드 다음으로 에덴의 조각을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14] 어쩌면 '절대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는 말처럼 신과 같은 힘을 쥐게되면서 개개인의 본성이 나오는 걸지도 모른다.
사실 '선악과'의 진짜 기능은 겨우 '인간 원격조종 리모콘' 따위가 아니라따위라니 다른 모든 종류의 조각의 상위에 위치하는 것. 지팡이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 컨트롤 기능, 검이 가지고 있는 지도자로써의 역량, 수의가 가지고 있는 부활 기능, 수정구의 싱크-넥서스 기능, 그 모든 기능들을 전부 가지고 있다.[15]
어쌔신 크리드 4의 앱스테르고 내부 문건들에 따르면 먼저 온 자들의 유물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오파츠의 형태로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다. 안티키테라 기계나 바그다드 항아리 등이 언급되며, 대부분은 앱스테르고의 뒷공작으로 학계에서 가짜 오파츠로 분류된다고 한다. 그러나 앱스테르고에서는 이런 것들의 실제 작동 원리를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
4 형태
시간이 지나며 어떤 것은 파괴되고, 어떤 것은 행방불명되기도 했지만 적어도 게임상에서는 2010년 이후까지도 에덴의 조각들 중 일부가 남아 있으며, 이 위치는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코덱스를 모두 모은 후 매의 눈으로 보면 나오는 세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형태 | 능력 | 소유자 | 다른명칭 |
사과 | 환상의 집중을 통한 현실 왜곡[16] | 아래 항목 참고 | 선악과 |
지팡이 | 마인드 컨트롤 기능만을 지니고 있지만, 사과와 결합하여 그것을 증폭시키는 게 가능하다. | 알렉산더 대왕,알렉산데르 6세 | |
검 | 지도력 발휘, 전기공격[17][18] | 페르세우스,[19] 아더 왕, 지그문트, 잔 다르크,자크 드 몰레,[20] 프랑수아 토마 제르맹, 다케다 신겐, 오다 노부나가 | 엑스칼리버 |
수의 | 모든 질병을 낫게 할 수 있으며 기형조차도 치료할 수 있는 데다, 잠시 동안이지만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 소지자들끼리 공간을 초월한 암호화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21] | 예수 그리스도,[22] 조반니 보르자, 크로포드 스타릭 | 토리노의 수의 |
수정 해골 | 소지자들끼리 공간을 초월한 암호화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23] | 이시스,조반니 보르자 | |
반지 | 금속을 밀어내는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한다.[24] | 윌리엄 키드,코너 켄웨이 | |
수정구 | 이것은 사용자가 유전자 정보와는 관계없이 즉각 동기화-넥서스 상태에 들어가 다른 시간선상의 이것을 사용한 자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25] | 라둔하게둔의 부족 촌장할머니 | |
열쇠 | 중앙 보관소(대신전)의 에너지장을 통과하기 위한 물건이다. | 미코, 헤이담 켄웨이, 찰스 리, 코너 켄웨이, 데스몬드 마일즈 | |
관측소 | 내부에 있는, 피가 든 유리 상자를 수정 해골에 끼워 그 피의 주인을 관측할 수있다. | ||
나무 | 지반유지[26] | ||
다이아몬드 | 다른 조각들의 운명을 결속 | 란지트 싱 | 코이누르(빛의 산)[27] |
설정이 확장되면서 수많은 조각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일부는 그 역할이 겹치기도(앙크와 수의는 그 역할이 같다.)하며, 같은 물건 같지만 그 능력이 다른 경우도 있다.(수정 해골)
위키에 의하면 추정되는 위치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이집트의 기자
-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호수
- 감비아의 감비아 강 하구
- 말리의 팀북투
- 모로코의 타자
-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
-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의 남쪽 끝, 오팔라 화산 근처
-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 프랑스의 헨느르샤토
- 잉글랜드의 샐리스베리 평원(스톤헨지로 추정)
- 마다가스카르의 마로안체트라
- 일본의 나라[28]
- 남아공과 나미비아 국경 지대에 있는 굿하우스 근처
- 보스턴과 매사추세츠 사이의 어딘가
- 인도의 델리 혹은 타지마할
-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지금은 시라즈)
- 이스라엘의 예루살렘(두 번째 사과의 위치로 추정)
- 시리아의 마시아프 요새 지하 도서관(알테어가 숨긴 것)
- 콜롬비아의 이가라파라나 강 주변
- 페루의 나스카
- 스리랑카 남서쪽
- 아이슬란드의 헬리산두르
- 캐나다의 누나부트, 사비엔 섬
- 애리조나의 피닉스 주변
- 워싱턴 DC(조지 워싱턴이 가지고 있었던 조각인 것으로 추정)
- 알래스카 주의 주누
-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 서쪽의 파당과 자바 섬 동쪽 중반부 사이
- 남태평양의 중부
- 태평양과 멕시코 만 주변
- 남태평양의 이스터 섬과 칠레
- 아틀란티스가 있었다고 일컬어지는 대서양 일대
- 브라질로부터 수백 마일 떨어진 대서양 일대
- 대서양 쪽과 맞닿은 남극 해안
- 인도양의 일레 암스테르담이라 불리는 작은 섬
-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
- 안도라의 안도라 레 벨라
- 브라질의 상파울루
- 알래스카의 바로우
- 아르헨티아의 라리오하
-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의 허비 만
-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의 울루루/아이어스 바위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파당 주변
- 중국의 베이징
- 몽골 남서쪽의 알타이 산맥 주변
- 러시아 축치 자치구의 북부 해안 어딘가
- 러시아의 틱시 근처
이게 일부면 원래는 대체 얼마나 있었던 걸까?
2편의 글리프 퍼즐을 풀면 수의는 에덴의 조각 66번이라고 나오며, 검은 25번, 지팡이는 34번으로 나오는 걸로 봐서는 그 숫자는 더 많았던 듯하다. 브라더후드에서 에지오가 남긴 암호를 숀 헤이스팅스가 해석하는데, 이에 따르면 72개일 가능성이 높다.
4.1 선악과(사과)
Apple.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다른 조각들의 상위에 위치해 있는'사과'는 황금빛이 나는 구체의 모양을 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부르는 등장인물들이 부르는 이름이 'Apple of Eden'인 것을 보아 모티브가 된 것은 기독교의 선악과인 듯하다.
사과(선악과)는 다른 조각보다 더 중요한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현재까지 등장이 확인된 에덴의 사과는 총 6개이다. 편의상 몇 번 선악과로 정의되고 있다.
- 1번: 프랑스 왕실(루이14세?) → 아르노 도리안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해리 후디니(?~1926) → 성전기사단 → 현 소재 불명
- 2번(알타이르의 선악과): 라시드 앗 딘 시난 →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 → 엘리자베스 1세 → 마하트마 간디 → 성전기사단, 케네디 대통령 암살에 이용됨. → 21세기 초, 덴버 국제공항 인공위성 추락 사고[29]로 파괴됨.
- 3번: 프리메이슨 → 조지 워싱턴 → 코너에 의해 바닷속에 수장됨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존 F. 케네디 → 성전기사단 소유로 추정 → 현 소재 불명
- 4번: 중국의 화약을 묘사한 그림에 등장하는 악마의 모습으로 등장 → 니콜라 테슬라 → 토마스 에디슨 → 헨리 포드 → 아돌프 히틀러 → 암살단 → 현 소재 불명
- 5번: 달에 위치함 → 아폴로 11호가 회수 → NASA(기사단 산하) → 현 소재 불명
- 6번(에지오의 선악과): 메흐메트 2세 → 셈 왕자 → 성전기사단 → 에지오 아디토레 → 카테리나 스포르차 → 오르시 형제 →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 에지오 아디토레 → 마리오 아디토레 → 체사레 보르자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로드리고 보르자 → 에지오 아디토레 → 콜로세움 보관소에 봉인 → 데스몬드 마일즈 → 현 소재 불명[30]
4.1.1 게임 상의 에덴의 조각들
4.1.1.1 어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에선 알 무알림이 알테어와 싸우기 위해 사용한다. 이때 분신술같은 기술이나 환각등으로 알테어를 농락하면서 싸우며 이후 분신 기능은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에지오가 로드리고와 싸울때 다시 등장한다.
4.1.1.2 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2에선 성전기사단이 키프로스 섬 비밀 금고에서 빼내 오는 걸 에지오 아디토레가 탈취한다. DLC 포를리의 전투에서 사보나롤라한테 뺏긴 걸 다시 찾아오기도 한다.[31]
또다른 에덴의 조각인 지팡이와 합쳐져서 교황청 지하의 비밀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도 했다.
4.1.1.3 어쌔신 크리드 : 브라더후드
어쌔신 크리드 : 브라더후드에선 초반에 몬테리지오니 공성전에서 체사레 보르자가 탈취하나 후반부에 에지오가 선악과를 되찾아 4개의 미션에서 연달아 사용한다.
능력은 심플한데, 체력 무한정 회복과 일정 범위 안의 적이 팀킬+초 근접 거리의 적 즉사.
이게 심플하냐그야말로 최종 병기에 버금가는 위엄을 보여준다. 다만 선악과를 사용해서 공격 범위를 늘리는 동안 계속 체력이 빠진다. 문제는 선악과를 처음 사용할수있는 미션의 완전동기화 조건을 달성하려면 체력을 조금이라도 잃어선 안된다(...). 그래도 죽진 않고 빈사 상태에서 스킬 발동. 다만 단점이라면 에지오가 이걸 들고 있을 때는 이거 빼곤 다른 무기를 전혀 사용할 수 없다. 덕분에 후반 시퀀스에서 칼질 무쌍을 할 수 없다며 징징대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모든 일이 다 끝나고 에지오가 봉인하나 후에 현대 암살단들이 찾아 회수했다. 데스몬드가 가지고 있는 조각이 바로 이것.
4.1.1.4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
레벨레이션에선 5번째 알테어의 기억에서 사용, 오래 눌러서 범위를 늘리는건 에지오가 사용할 때와 같으나 사용 범위 내에 암살단의 환영을 만들어 암살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전작과는 달리 사용할때 체력이 깎이진 않는다. 아무래도 능력 사용 방법은 사용자가 임의로 정해서 사용하는 것 같다.
직접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등장은 2번째 기억에서도 했다. 이때는 아바스가 알 무알림을 죽인 알테어를 꼬투리 잡으면서 태클걸다가 들고 등장한다. 그런데 선악과가 폭주했는지 아바스의 생명력을 쪽쪽 빨아먹는다(...). 이때 이펙트는 에지오가 사용했을 때의 그것과 같으나 범위는 마시아프의 요새와 마을 전체를 뒤덮을 정도였다.[32] 그리고 알테어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생명력이 깎이는 건 아니고 터질 때 움찔하고 스턴이 걸리는 정도. 하지만 피격 모션이 있기 때문에 벽을 타다가 타이밍에 걸리면 떨어진다(...). 단, 이때 소리가 선악과를 사용했을 때의 소리와 똑같기 때문에 브라더후드를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터지는 순간의 타이밍을 쉽게 알 수 있다. 아바스의 피가 다 닳기 전에 선악과를 찾아야 하는 것이 임무. 알테어 손에 들어가면 잠잠해지는 모습이 나온다.[33]
4.1.1.5 어쌔신 크리드 3
어쌔신 크리드 3에서 데스몬드의 앱스테르고 이탈리아 지부를 개박살 내는 미션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알테어나 에지오가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위협적이었지만 데스몬드는 그것보다 더 나아가서 들고만 있어도 경비병만 골라서 지배한다. 알테어나 에지오가 사용할 때보다 더 위협적인 게, 범위를 늘릴 필요도 없이 천천히 걸어만 가도 경비병들이 꼼짝도 못 한다. 이런 거 있으면 진작에 써라[34]
3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현재 소재지가 명확한 에덴의 조각은 데스몬드가 소유한 조각뿐이며, 성전기사단은 조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게 워렌 비딕이 루시 스틸만을 첩자로 보내서 계속 데스몬드를 감시한 이유.[35] 이러한 에덴의 조각들이 매우 강력한 반면 반지의 경우 게임상에선 총알을 맞을 확률을 줄여주는 것뿐이기 때문에 매우 쓸모가 없다. 사실 반지의 실제 능력은 총알은 물론 금속으로 된 칼까지 튕겨내어야 정상이건만 게임 상에서는 게임밸런스를 이유로 너프가 되어버렸기 때문.
그리고 조지 워싱턴이 갖고 있는 선악과도 등장한다. DLC인 워싱턴 왕의 폭정의 중요 아이템으로 조지 워싱턴은 선악과의 힘으로 절대 군주가 되어 미국을 지배한다.
심지어 조지 워싱턴이 선악과를 사용하는 방법도 은근 흉악하다. 에지오가 사용했던 것 처럼 강력하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는 페널티가 있는 그런게 아니라 포스 필드를 갈겨대고 파워 웨폰으로도 사용해대며 충전식 간이 레일 건에 공격을 받았을 때는 실드로도 사용한다! 거기에 더해서 알 무알림이나 에지오가 로드리고 전에서 사용했던 분신술 비슷한 것도 선보이는데 몇 명 단위가 아니라 수십 명 단위로 찍어내서 공격한다. 그냥 냅두면 피라미드 옥상을 꽉 채우는 모습도 보여주며, 열댓명의 워싱턴이 전열을 짜고 일제 사격을 하는 개그도 보여준다.
그리고 사실 라둔하게둔 역시 에덴의 조각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처음에는 옳은 대의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워싱턴을 쓰러트리려는 여정을 시작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절대 군주를 자기 손으로 쓰러트려야 한다는 강박감과 힘에 대한 갈망에 자신 역시 워싱턴과 다를 바 없이 타락했다. 이로서 단순히 먼저 온 자들의 혈통만으론 에덴의 조각의 부작용을 억누르지 못한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코너와 워싱턴이 환상이 끝난 이후에 유혹을 이겨내는 것을 보았을 때 혈통은 어느 정도의 면역성만 제공하고 인간의 의지력이 더 결정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듯하다. 데스몬드는 그런 거 없고 완전 면역
현재까지 에덴의 조각을 가졌음에도 자의로 이를 포기 혹은 봉인한 사람은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 에지오 아디토레, 조지 워싱턴과 코너 딱 4명뿐이다.[36] 현대에서는 데스몬드 마일즈가 에덴의 조각을 소유했지만, 데스몬드는 먼저 온 자들과 가장 DNA 유사성이 높은 인간이기 때문인지 혹은 철저하게 애니머스 기억셔틀로 부려먹기 위해 에덴의 조각의 힘에 유혹을 받는 모습이 없다.
4.1.1.6 어쌔신 크리드 4
정식 넘버링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선악과가 나오지 않았다. 대신 수정 해골의 진짜 용도와 사용법을 보여주고 먼저 온 자들의 위엄쩌는 기술력을 약간이나마 보여줬다. 해골의 진짜 이용 방법은 원하는 대상의 피를 약간 넣을 경우, 그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니까 피가 단 한 방울이라도 있으면 지구 정 반대편에서 뭔 짓을 하건 감시당한다.
4에선 관측소와 수정 해골을 주로 묘사해서 앞으로 몇 작품간 수정 해골과 관측소를 둘러싼 이야기가 진행될 거라는 추측도 했지만 관측소랑은 전혀관련이 없고 현자와 관련되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4.1.1.7 어쌔신 크리드: 로그
여기서의 에덴의 조각은 별사탕처럼 생겼는데, 지구의 자기장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힘이 의외로 강력해서 자기장을 바꾸면서 거대한 지진이 일어난다. 건드리기만 해도 말이다! 결국 이 조각에 대해 무지했던 암살단은 실수로 건드려 아이티와 리스본을 완전히 박살내 버린다. 더군다나 이 조각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대서양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셰이는 조각의 위험성을 아킬레스에게 경고하나, 아킬레스를 비롯한 암살단원들은 이 경고를 귓등으로 흘려버리고, 사람들이 죽은 데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 셰이는 템플기사단에 전향하게 된다. 이후 위력을 실감하지 못한 북아메리카 암살단이 계속 조각들을 찾으려고 하는 것을 템플기사단과 셰이가 막는 것이 주요 스토리 중 하나. 헤이덤을 비롯한 북아메리카 템플기사단은 이 에덴의 조각의 위험성을 셰이를 통해 인지하고 있었고, 그 누구도 가질 수 없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37]
4.1.1.8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이번 작품에서는 검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온다. 13세기 초 템플기사단의 수장이던 자크 드 몰레의 최후로 시작하는 프롤로그에서부터 템플기사단이 검을 사원에 숨기는 것이 나오며, 이후 게임 최후반부에 최종보스인 프랑수아 토마스 제르맹이 이 검을 찾아내 무기로 사용한다. 게임 내에서는 번개를 발사하거나 특정 포인트에 벼락을 내려치는 등의 사용법을 보여주었다. 이후 아르노가 제르맹 제거 이후에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제르맹과의 전투에서 제르맹이 과도하게 에덴의 검을 남용한 결과배터리가 방전 힘을 잃어버려 그냥 대미지만 높기만한 검이 되버리고 전기는 쓸 수 없게 된다.하지만 앱스테르고는 노리고 있지.
한편 선악과 자체는 직접적으로 묘사가 되지 않았지만, 게임 중반부에 나폴레옹이 튈르리궁의 루이 16세의 집무실에 있는 비밀금고에서 꺼낸 상자속의 내용물이 선악과라는 추측이 되고 있다. 상자를 열자 황금빛이 퍼지고 감탄하던 나폴레옹이 급히 품속에 숨기는 것으로 보아 확실한 듯 하다.[38]
4.1.1.8.1 데드 킹즈
DLC인 데드 킹즈에서는 선악과가 등장한다. 정확히 말하면, 악마의 얼굴을 형상화한 랜턴처럼 보이는 고대유물 안에 들어있는 채로 생 드니 지역의 왕실무덤에 숨겨진 신전에 보관되어 있었다. 능력은 브라더후드의 선악과와 비슷한데, 범위 내에 위치한 모든 적들의 머리 위에 박쥐들을 가득 채워 적들로 하여금 공포에 질려 사망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게다가 브라더후드에서는 기를 모을수록 체력이 깎였지만 여기서는 체력도 깎이지 않고 무한으로 쓸 수 있어 더욱 후덜덜하다.브라더후드에서 그것 때문에 불만이 많았나보지. 이를 회수한 아르노는 나폴레옹이 이걸 가져서는 안 된다며 랜턴과 선악과를 분리하고는 이집트의 암살단 지부로 선악과를 보낸다.
4.1.1.9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에덴의 조각은 수의. 크로포드 스타릭이 이것을 손에 넣어서 빅토리아 여왕을 살해, 영국의 지배자가 되려고 하였지만 제이콥 프라이, 이비 프라이 남매에 의해서 처단당한다. 이후 수의는 제이콥이 본래 있던 장소에 다시 봉인한다. 소재를 알아낸 이후 현대의 암살단이 수의를 회수하기 위해서 가지만 이미 템플기사단이 한발 빨리 도착하였다. 중간에 전투가 벌어졌지만 최종적으로 수의는 템플기사단이 차지하게 되었다.
5 소유자들과 그들을 둘러싼 다툼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의 설정에 따르면 인류 역사에 나타났던 대부분의 신화적 영웅, 종교 지도자, 정복자, 뛰어난 정치 지도자들은 모두 에덴의 조각을 지니고 있었다. 가령 페르세우스와 아더왕, 아틸라, 그리고 잔 다르크는 모두가 에덴의 조각 중 하나인「검」을 갖고 있었던 인물들이었다. 이외에도 알렉산드로스 3세, 칭기즈 칸, 조지 워싱턴,[39] 나폴레옹, 마하트마 간디, 예수 그리스도마저도 조각의 소유자들이었다.
이렇게 가공할 위력을 지닌 에덴의 조각을 둘러싸고, 암살단과 성전기사단은 유사 이래부터 싸움을 계속해 왔다.[40] 암살단은, 에덴의 조각을 악용하여 사욕을 채우고 전쟁을 일으키려는 독재자나 대왕, 장군들을 지속적으로 견제 및 암살하고 민중의 자유를 수호하려 하였다. 반대로 성전기사단은, 에덴의 조각으로 인류의 자유 의지를 통제하고 자신들의 계획에 따른 유토피아를 가장한 디스토피아를 세우려 한다.
때문에 성전기사단 쪽에서는 잔 다르크를 화형시키거나 간디를 암살하고, 라스푸틴을 이용해 러시아 황실이 갖고 있던「지팡이」를 훔쳐내는 등 등 자기 편이 아닌 에덴의 조각 소유자들을 처치하고 조각을 빼앗는다. 이에 맞서는 암살자들은 베를린 벙커에서 에덴의 조각을 갖고 탈출하려는 아돌프 히틀러[41]를 습격하여 암살하고 조각을 가로채기도 하고, 니콜라 테슬라(암살단원이거나 암살단의 협력자)[42]가 만들어낸 전자기 무기를 동원해 성전기사단이 빼앗은「지팡이」를 파괴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분투한다.
퉁구스카 대폭발을 만화판에서 묘사한 모습. 여기서 '지팡이'가 파괴되었다.[43]
여하튼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에서 역사상의 모든 중요한 사건들이 에덴의 조각의 힘과, 그를 둘러싼 암살단과 성전기사단의 싸움에서 일어난 셈이다. 암살단의 모토가 "진리란 없으며, 모든 것이 허용된다"(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인 것은 이 때문이다. 암살단은 모든 신화와 종교, 영웅이 에덴의 조각이 낳은 허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알 무알림은 이 모토를 왜곡하여 "아무 것도 진리가 아니니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된다"는 식으로 잘못 해석하였지만, 본래 암살단의 이상은 "어떤 종교나 믿음, 이데올로기도 초월적인 진리를 담은 것은 아니니, 그러한 것들을 마치 절대적인 진리인 양 악용하여 민중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자들로부터 민중을 지켜야 한다"라는 뜻이다.
에지오 아디토레는 이에 대해서 더 확실하고 분명한 해설을 했는데, "어떤 것도 진실이 아니며"의 뜻은 문명 사회 구조가 붕괴하기 쉬움을 직시하기에 우리는 우리 문명의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고, "모든 것이 허용된다"의 뜻은 우리가 우리 행동의 설계자이기에 결과가 영광이든, 비극이든 그것을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이오."라고 소피아 사르토에게 설명했다.
그 밖에 역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편에서 실험체 16호가 남겨 놓은 퍼즐을 풀면 알 수 있다.
5.1 역사, 신화상의 소유자들과 행적들
- 역사시대 이전
- 아담, 하와(기원전 75010년): 초대 문명 시대에 최초로 에덴의 조각을 손에 넣은 인간, 성경에서는 뱀의 지혜를 준다는 꼬임[44]에 넘어갔다고 되어있지만, 작중에서는 먼저 온 자들과의 혼혈로 인공진화의 산물인 신경전달체계가 약하여 세뇌가 제대로 먹히지 않았고, 결국 첫 선악과를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이는 초대 문명의 하위종이었던 인간의 반란을 야기하고, 반란군의 지도자가 되어 이를 기록한 예언의 디스크를 남긴다. 이는 기술적으로 더 엄청나게 진보되었으나, 인간의 노예노동으로 유지되던 초대 문명을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결국 너무 늦게 예측한 도바 대재앙[45]으로 인류와 먼저 온 자들 모두 멸종위기에 놓이게 된다.
- 고대 이집트
- 고대 그리스
- 피타고라스(기원전 6세기): 프로젝트 레거시에 등장, 유명한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카이로스를 제자로 거느렸으며, 크로톤을 떠나 카이로스와 사막을 방황하던 중, 먼저 온 자들의 일원이었던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를 만나 그에게서 후계자로 인정받고 그의 지팡이를 하사받는다. 카이로스의 기억에 의하면 그의 다리가 황금으로 변해있었다고... 이후의 취급으로 미루어 봤을때, 지팡이를 이용해 그의 추종자들을 모았고, 피타고라스 학파의 교주로 추존된 듯 하다. 그의 사후 학파는 로마 인근에 그의 신전을 지었으며, 나중에 엣지옹이 한번 방문하게 된다.
- 자락스의 카이로스(기원전 6세기) : 프로젝트 레거시에 등장, 피타고라스의 제자로써 함께 행동하였으나, 그가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얻은 뒤로 헤어지게 된다. 이후 아르카디아의 아탈란테를 흠모하였으나, 달리기 내기에서 이길 방법이 없자, 피타고라스는 그에게 아프로디테의 신전에 가볼것을 권한다. 폭풍과 눈보라로 보호되는 버려진 신전에서 그는 아프로디테가 세개의 사과를 따 제단에 올려놓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황금 사과 하나만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이 사과를 이용해 아틀란타가 앞서나갈 때마다 그녀에게 환상을 보여주어 사과를 줍게 만들었고(...) 결국 내기에서 이겨 결혼하게 된다. 현재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히포메네스로 알려진 인물.
- 에리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불화의 여신이자 작중에는 먼저 온 자들의 일원. 알 무알림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직접 선악과를 사용해 트로이 전쟁을 조장했다고 한다.
- ↑ 위대한 성인/인물들의 업적을 모두 아이템빨로 만들었다. 심지어는 조지 워싱턴까지도 히틀러급의 또라이로 만든 원흉이 되는 아이템 되시겠다.
- ↑ 2편까지는 별과 별 사이를 이동 가능하다는 듯이 묘사되어 외계인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레벨레이션의 앱스테르고 문건을 보면 먼저 온 자들은 그냥 현생 인류가 탄생하기 수만년전에 진화하여 초고대문명과 오버 테크놀로지를 이룩한 존재들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하긴 외계인이었으면 태양풍 올 때 우주선 타고 도망치면 되지 멸망을 걱정했겠는가(...).
- ↑ 예를들면 전쟁 같은 것.
- ↑ 실험체 16호의 퍼즐 중 하나를 풀면 학술 문건 하나를 볼 수 있다. 게임 속에서 2010년에, 과학자 두 사람이 인간의 뇌에서 보통 때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신경 전달 물질을 찾아내어 학계 전체가 당혹스러워하는 내용이다. 아마도 에덴의 조각은 이 신경 전달 물질을 자극하는 것이고, 이 물질은 이수 종족이 인간을 노예로 부리기 위해 인류의 뇌 속에 넣어 놓은 메커니즘일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 ↑ 이때 건물 바깥의 배경이 킬리만자로 산이 보이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초원이다.
- ↑ 이수 시대 2306년 = 기원전 75000년.
- ↑ 이를 찾는 것이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실험체 16호가 남긴 암호(Glyphs)를 푸는 것이다.
-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에서 등장하는 알테어의 '도서관'이다.
- ↑ 여담이지만 이후 성전기사단원인 헨리 포드는 테슬라의 조각을 회수하여 자기 회사의 공장 근로자들을 속여먹는 데 쓴다. 임금이 5달러 올랐다고 근로자들에게 최면을 걸어 놓고서 실제로는 임금을 삭감하는 소인배스러운 짓거리를...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상 설정일 뿐이다. 사실 이 세계관에서 포드가 저지른 짓거리 중 최악은 바로 자신이 사용하던 에덴의 조각을 H라는 인물에게 넘겨 준 것이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그의 기술에 흥미를 가진 암살단과 접촉, 에덴의 조각을 파괴하는데 공헌한다. 파괴할때 한 말 "지옥에서 썩어라 토마스"는 명대사.
- ↑ 에지오는 자신과 완전 동기화한 데스몬드를 볼수 있게 되었다.
- ↑ 작중 플레이하게 되는 인물들이 모두 먼저 온 자들의 혈통이므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혹은 그냥 주인공 보정일수도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에덴의 조각에 홀리지 않은 경우도 있고, 코너의 경우 스스로의 의지력으로 에덴의 조각을 포기한 것으로 보여진다.
- ↑ 평소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에덴의 조각과 상호작용하는 뇌 속의 신경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
- ↑ 우선 알타이르의 암살총 역설계부터 시작해서 기관총에, 탱크에, 폭격기에, 실제로도 쓸 수 있는 낙하산에(...), 레벨레이션에서 보면 술탄의 초청을 받아 갈라타에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150m짜리 교각의 설계도를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물론 실제 제작을 하려고 보니 다빈치는 시간과 예산을 더 달라고 했고 술탄은
변명은 죄악이라며기각했다. 이 다리는 노르웨이에서 그 설계도대로 만들어서 지금도 잘 써먹고 있다고 한다(...). - ↑ 태어날 때부터 기형으로 태어났지만 수의의 도움으로 고쳤을 뿐만 아니라 5살 때 선악과를 사용해서 독수리의 형상을 만들고 먼저 온 자들 중 한 명인 콘수스의 말을 들었을 정도. 또한 나중에는 수정 해골을 손에 넣는다. 다른 어쌔신들은 수정 해골의 작동 원리를 몰라서 에덴의 조각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조반니 보르자는 작동 원리까지 아는데 성공한다.
- ↑ 어쌔신크리드3 DLC 워싱턴 왕의 폭정에서는 전투용 병기로써의 면모도 보여준다(...) 아래 참조.
- ↑ 분신술이라던가, 남을 강제로 조종한다던가, 환상을 실체화한다던가 하는 것은 먼저 온 자들 항목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주변 인간을 조종한 뒤 정신능력을 집중해 현실을 왜곡시켜 가능한 것이다. 이 세계관에선 조종당하는 모든 인간이 동시에 같은 생각을 하면 그것이 공명하여 인과율을 왜곡시켜 현실로 만든다는듯. 열 명이 나무가 자라도록 생각하면 그대로 나무가 자라나고,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동시에 멸망을 막기를 기원하면 지구멸망도 없었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이론상으로만 그렇고 실제로는 못하는 것.
- ↑ 소지자들이 전부 위대한 군사적 지도자들이라 검이 소지자가 위대한 군사 지도자가 되도록 해준다는 설정이 있는데, 유니티에서는 그런 능력이 없다. 엄밀히 말하면 다른 에덴의 조각들의 정신조종 기능이 검 형태의 조각은 직접적인 조종이 아닌 카리스마의 형태로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 ↑ 심지어 아르노는 나중에 검을 가지고도 전기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는데 이는 검을 찾기위해 결투 중 에덴의 조각이 소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 ↑ 페르세우스는그리스 신들의 아이템으로 온몸을 치장했던 템빨 영웅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듯하다.
- ↑ 시간상 잔 다르크를 화형시키고 빼앗은 검이 드 몰레의 검일 가능성이 크다.
-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수의가 상처를 스캔한 다음 세포 단위로 재생하여 복구하는 것'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 것은 이 능력에서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인 듯 하다.
- ↑ 예수 그리스도가 온갖 기적을 행하고 십자가에 걸려 죽고도 되살아났던 것은, 작중에서는 이 수의 덕에 진짜 있었던 일인 셈. 하지만 죽은 사람을 재구성하는 것은 잠시 동안만 가능했기에 3일 후 사라졌다고 한다. 이를 기독교에서 승천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식. 전자의 치료 기능은 프로젝트 레거시에 등장하는 조반니 보르자의 목숨을 구할 때 사용되었다. 다만, 1편의 알 무알림의 말에 따르면 예수는 선악과 역시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 조반니 보르자는 이것을 사용해 중국의 어느 인물과 말을 나누었다고 한다. 여러 타입의 에덴의 조각이 등장하며 로마를 배경으로 한 만화판에서는 '앙크'형태의 조각이 등장한다. 기본적인 역할은 수의와 같아서 이집트 신화에서 이시스 여신이 오시리스가 죽자 이걸로 되살려 붕가를 한 뒤 호루스를 낳았다고 한다.
네크로필리아 돋네. - ↑ 특이하게도 유노의 홀로그램에 의해 기원이 밝혀지는데, 바로 먼저 온 자들이 태양풍으로부터 지구 전체를 감싸는 방어막을 발생시키기 위해 만든 장치였다는 것. 물론 이 계획은 실패했고 도시 하나조차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사실 반지 자체는 먼저 온 자들이 개인 방어막 생성기로 만든 것인데, 이걸 지구 사이즈로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
- ↑ 작중에는 유노가 라둔하게둔의 부족이 중앙 보관소를 지키도록 '수호자'로서 임무를 부여하는 데 써먹었다.
- ↑ 이것을 만지기만 해도 리스본과 아이티에 대지진이 일어났다
- ↑ 허무하게 총알에 박살나고 만다. 영국 왕실 왕관에 박아넣은 다이아몬드가 이거지만, 이건 가짜인 진짜 다이아몬드라는 설. 그러나 박살난 조각만으로도 어느정도 힘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 ↑ 삼종신기가 에덴의 조각일 가능성이 높다.
- ↑ 물론 위장명이고, 사과가 폭주했거나 폭발해 관련자와 목격자들이 전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 데스몬드 마일즈의 사망 이후 데스몬드가 가지고 있던 선악과가 어디로 갔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떡밥도 없다. 6번 선악과의 모든 과정이 어쌔신 크리드 2와 브라더후드로 요약된다(...).
- ↑ 사보나롤나는 선악과의 힘을 통해 피렌체의 핵심인물(귀족, 경비대장, 상인 등) 9명을 세뇌하고 피렌체를 지배한다. 더군다나 알렉산데르 6세(로드리고 보르자)가 선악과를 뺏기 위해 군사를 보낸 덕분에 피렌체는 개판이 되어 버렸다. 길을 가다 보면 사보나롤라 경비병들이 보르자 경비병들과 싸우고, 길거리에 책을 쌓아 놓고 불태우고 있다.
- ↑ 아바스를 살리기 위해 선악과를 막으러 자기 의지로 달려간 알테어를 제외하곤, 모두들 알테어가 선악과를 쥐어서 선악과의 힘이 억제될 때 "무슨 일이 있었지?" 하는 반응을 보였다.
- ↑ 이것으로 보건데 홀린다든가 하면 선악과가 생명력을 빨아먹기도 하는 모양이다.
- ↑ 아마 처음부터 월리엄 마일즈를 잡고 있는 워렌 비딕과 그 경비병에게 쓸 목적으로 안 썼을 수도 있다.
- ↑ 1편으로 돌아가 보면, 1편에서 데스몬드가 앱스테르고에 붙잡힌 이유 자체가 에덴의 조각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이고, 여러 개의 에덴의 조각중 '단 한 개만 필요하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1의 엔딩 시점에서 볼 수 있는 '프로젝트 리드' 관련 자료에 의하면 '미첼-헤지스 커뮤니케이터'(수정 해골)가 생각한 대로 작동하며, 위성 발사 이후에는 이것으로 교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앱스테르고측이 수정 해골을 최소 2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그렇다면 사실 선악과가 한 개도 없다라고 보는 쪽이 정확할수도 있다. 수정해골은 위성과 성전기사단 측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고 선악과가 사람들을 세뇌하는 용도라면 맞아떨어진다. 왜 그렇게 사과에 집착했느냐에 대한 답도 나오고.
- ↑ 알테어는 자신과 조각을 같이 봉인한 쪽에 가까우며, 에지오는 더 이상의 해악을 끼치기 전에 숨기기 위해서였고, 워싱턴과 코너의 경우 선악과가 만들어낸
가상 현실 디스토피아 게임환상을 통해 선악과 하나만으로 역사가 바뀌는 수준의 깽판을 목도했기에 선악과의 유혹을 떨쳐버린다. - ↑ 이런 점에서 북아메리카 템플기사단은 매우 현명했다. 극히 일부를 제외한 지금까지 에덴의 조각을 가졌던 사람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해보자...
- ↑ 게다가 전작 어세신크리드 2에서 초상화로 선악과의 위치를 찾는 미니게임을 해봤다면 알텐데, 거기서 나폴레옹의 초상화가 나오고 제복 품 속에 선악과가 들어가있다.
- ↑ 소유자라는 게 기정사실이었는데 정작 워싱턴이 에덴의 조각을 활용하는 장면은 안 나온다. 3편 DLC 워싱턴 왕의 폭정을 보면 어쩌다가 얻은 후 악몽에 시달려서 코너에게 상담하러 갔다가 에덴의 조각에 힘에 취한 타락한 자신이 벌인 일들을 보게 되고 코너에게 버리라고 떠맡긴 뒤 도망친 듯하다.
하기사 사용 후기가 그 꼴이었으니 나라도 도망치는 게 당연하다 - ↑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알테어의 갑옷을 봉안한 성소에 찾아가 보면, 역사상의 주요한 암살단 멤버들의 석상이 함께 모셔져 있는데 그 중 진시황과 크세르크세스를 암살(또는 암살 시도)한 암살단원들이 있으며 '진실'에서 나오는 문제들을 풀다 보면 성전기사단의 계보는 카인까지 올라간다.
- ↑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에서 아돌프 히틀러는 성전기사단원이며, 세간에 히틀러의 것이라고 공개된 유체의 주인은 히틀러의 대역이다. 진짜 히틀러는 C라고 명명된 인물(처칠로 볼 수도 있지만, c가 키릴 문자에서는 s에 해당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탈린(Сталин)일 가능성도 있다. 그 후 세계 정세를 고려하면 스탈린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에게 에덴의 조각을 전달하기 위해 베를린 벙커를 탈출하다가 벙커 위에서 잠복하고 있던 암살단원에게 처단당한다.
- ↑ 퍼즐을 풀다 보면 '???'라는 인물이 테슬라에게 보낸 편지가 나오는데, 이를 보면 암살단원이 아니었지만 좌절한 테슬러가 이 편지를 보고 자신의 전자기 무기로 지팡이를 파괴, 혹은 파괴하는데 도움을 준 모양. 그 이후에는 암살단원이 됐을 가능성도 있다.
- ↑ 하지만 이후 라스푸틴이 파괴되지 않은 지팡이 조각을 회수해서 목걸이로 사용했는데, 이후 음독을 하고 총알 두 발을 맞은 뒤 술집에서 나와 총알 한발을 더 맞고 몽둥이로 두들겨 맞아 강에 던져질 때까지 죽지 않았다(!). 이후 오렐로프가 목걸이를 회수하고는 아예 불태워서 확인사살했다.
- ↑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장 4~5절(KRV)
- ↑ 현재는 슈퍼볼케이노 설이 가장 유력한 학설이나, 작중에서는 태양풍에 의한 것으로 나온다. 정확히는 초거대 태양풍이 지구 자기장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들어 슈퍼볼케이노를 포함한 아포칼립스 상황으로 만들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