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춘심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해숙이 연기했다.

장혜성의 어머니. 옛날에는 서대석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다 쫓겨난 뒤 치킨[1]을 운영했다.

전과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민준국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며 열심히 일하는 그의 모습이 보이자 민준국의 생일 때 미역국과 반찬 거리를 주며 아들처럼 잘 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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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민준국이 그녀를 배신해 죽인다. 천하의 개쌍놈 민준국이 그녀를 폭행후 결박하여 혜성과 마지막 전화(유언)를 하게 해주었을 때, 혜성에게 이런 명언을 남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거대로 살다가는 세상은 장님 천지다, 니한테 못하는 사람들 미워하지 말고 어여삐 여기고 가엽게 여겨라, 사람 미워하는데 네 인생 쓰지 말아라. 한 번 태어난 인생 예뻐하면서 살기도 모자란 세상 아이가(아니냐)., 춘심이 왜 마지막 유언을 저렇게 남기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민준국에게는 사람 미워하면서 사는 인생. 평생 그 인생이 얼마나 지옥이었겠냐. 네가 못나가(못나서) 가엽다.라며 초 대인배 인증해주셨다.

이후 민준국에게 몽키스패너로 두부를 가격당한후 그가 고의적으로 낸 화재에 의해 사망, 그러나 정작 당사자 민준국은 차관우에게 감정에 호소하며 자신을 믿게 만든후 무죄 혐의로 풀려나 버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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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제 촬영 장소는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 정문 근처의 썬더치킨이다.
  2. 살인죄 전과자를 아들처럼 돌봐주다가 죽음을 당하는 식당 아주머니 역할을 예전에 연기한 적이 있다. 다만 이 때는 살인을 지시한 조직 두목이 김병옥...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