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골렘

오버맨 킹게이너에 등장하는 오버맨이다.

주로 야라레 역. 이지만 첫 등장시에는 킹게이너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탑승원은 케지난, 엥게, 자보리의 시베리아철도 3총사.

언더골렘 2기의 연계플레이를 통하여 마하밴드 쉐이커라는 오버 스킬을 사용하며 이 오버스킬에 당하면 굉장한 진동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자세한 원리는 작중에서도 언급되어있지 않다.

킹 게이너는 이 오버스킬에 당해 고전하지만 신시아 렌은 "이게 마하밴드 쉐이커라는 거구나?" 하면서 쉽게 빠져나온다. 주인공 보정은 어디로....

작중 처음 등장하는 본격 양산형 오버맨으로 비행 포즈가 보살과 같은 포즈라는 점이 이채롭다.
거기다 포톤 매트 링이 머리부분 뒤에 후광처럼 위치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노리고 만든 듯. 아예 보살이라는 말도 나온다.

양산형답게 표준무장인 권총 비스무레한 것과 방패를 들고 있으며 방패에도 발칸 같은 무장이 달려있다. 팔에는 와이어 비슷한 것이 달려있어 쭉쭉 늘어나기도 하며 손은 떼어버릴 수도 있는 듯 하다.
자보리는 팔을 늘려서 킹게이너의 얼굴을 손으로 잡은 뒤 손만 떼어내서 킹게이너의 시야를 가리는 작전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게인의 활약과 아데트의 지시 그리고 그걸 바로 이행하는 게이너의 센스 덕에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등장. 방어력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마하밴드 쉐이커에 전 능력치를 100 깎여버리는 상태이상이 붙어있다는 게 문제. 다행히 필요기력이 130이므로, 기력이 오르기 전에 강력한 공격으로 끝장을 보도록 하자.

슈퍼로봇대전 K 케지난,엥게,자보리가 아군으로 참전하는 관계로 아군기로 사용가능. 3인합체기 마하밴드 쉐이커가 고연비에 기력 20감소라는 쌈빡한 옵션이 붙어서 보스바보만들기 좋다. 다만 후반가면 특수능력 무효화를 단 보스가 많이나오며 포톤매트 배리어를 감안해도 자체장갑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