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언리쉬드
목차
1 개요
언리쉬드의 공식설정, 공식카페나 아니면 이곳에서 볼 수 있다.contents&searchstr=스토리&tbcnt=248211&block=4&mn=275807&mx=281332 #
공식설정은 따로 정리가 되어있지만 공식설정에 나오지 않고 스토리상 언급되는 것에 대해 항목을 추가로 덧붙이기 위해 이 항목을 만들었다.
설정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세계관이 상당히 방대하고 세세한편. 우주 개척, M.A.D단의 삽질에 의한 차원의 붕괴와 그로 인한 혼란[1], 외계 종족 코디드와의 싸움[2], 그리고 기타 신성계 마계 인간계의 설정도 관심만 가진다면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2 지역별 설정
2.1 신성계
차원이 붕괴되기 전 모든 차원을 걸쳐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끼치던 차원. 이후에도 영향력은 막강하였으나 리바이어선 사건이 일어나면서 제일 처음 큰 타격을 받았다. 흔히 말하는 신과 천사등이 살고 있었다. 마계와 다르게 신이라는 이름 자체가 신적 존재를 뜻하며, 권위와 능력도 엄청나게 강대하다. 13명의 여신이 있으며 ,각각의 관할 영역이 명확하게 있다. 이들은 신성계를 지탱하는 13개의 기둥(柱)으로 다만 모종의 이유로 여신 중 공백이 발생할 경우 다른 여신이 권한을 대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세하게는 시간, 차원, 생명, 기획, 의지, 전송, 순환, 판정, 교정, 종결, 정화, 기록, 관측등 여신 한명이 한개의 거대한 시스템을 다루고 있다. 덤으로 작중 보이는 모습은 신성계라고 해서 선하다기 보다는 흑막에 가까운 이미지이다. 산도라 성단으로 진출한 급진파 천사들은 사실상 수명이 없는 특성을 이용해 나라 하나를 집어삼켰으며 그 외에도 속이 시꺼먼 천사들이 많이 나온다. 어떤 녹스에게 천사같다는 말을 들은 레브는 이걸 칭찬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다(...)
전송의 여신 시그마리아 : 스페이스 터미널에서 언급되는 인물, 스페이스터미널의 멤버들을 만들어낸 인물이며, 원래 예정대로라면 언리쉬드 최초의 미식 등급 녹스로 출시될 예정이었고 일러스트도 준비되어 있었으나 취소 내지는 연기된듯.
차원의 여신 피노아 : 오리지널 리바이어선의 창조자
미래 우주의 위험인자를 격리하는 메꽃유치원 출신 여신으로 리바이어선을 만든 이유가 신성계,마계,인간계를 통째로 백업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지만 결과는 마계의 암살자덕에 피노아는 죽어버리고 리바이어선은 폭주 해버려서 모든 신이 죽고 신성계와 마계 또한 멸망했으며 현재진행형으로 인간계의 유일한 행성마저 위협받는 상황. 그나마 일강인 제국과 삼호인 연합이 최대한 다른나라들도 빨아가며 버티고 있다. 참고로 레드포드가 최대한 도망친걸로 3년을 버텼다고 한다. 그나마 제일 오래 버틴 기록은 키르케쪽의 6년. 키르케는 인간이었기에 인간 독자의 마법으로 리바이어선을 별에 못들어오게 막았으나 6년정도밖에 버티지 못했다. 그런데 리바이어선은 정보저장장치이면서 생물인데 생명의 신이나 기록의 신이 아닌 피노아가 만든게 묘하다. 생전에 시간의 여신이 죽자, 시간 영역을 인계 받았다. 그때문에 원조 시간의 여신인 쥬시온을 모시는 암살교단 계열에서는 피노아 교단을 이단이라고 칭하고 있다.
15지역 종료 후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분홍머리에 각각 빨간색과 파란색 눈을 가진 오드아이이고 너드가 가득한 피노아 교단의 주신답게 이쪽도 공순이같은 옷을 입고있다.
종결의 여신 안티가 : 스페이스 터미널에서 언급되는 인물, 이야기되는 것으로 보아서는 성질이 더러운 듯. 종결의 여신 답게 매우 강력한 것같지만 결국 리바이어선을 종결시키지 못하고 잡아먹힌다. 레칼하고는 서로 같이 붙어다녔다고 정확하게는 안티가가 레칼에게 종결을 시켜야하는 명단을 넘겨주면 레칼이 이를 처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에서는 안티가를 베이스로 리바이어선을 만들려고 한 국가가 있었지만 녹스의 강력함으로 오히려 국가가 멸망했다고 한다.
생명의 여신 프롤레아 : 스토리 내에서 간간히 언급되는 존재. 슈나레아 엘리아,엘리스 자매의 상관이었던 듯 하며, 곡식이 열리는 등의 생명을 관장하는 여신이었던 것 같다.
정화의 여신 레칼 : 이세리온과 별도둑 이야기에서 언급된다. 슈나레아 로크웰이 그녀의 검이었으며 스타시프인 스티아는 그녀의 하수인이었다. 별도둑 이야기에서 일러스트가 잠깐 스쳐지나간다. 작중 안티가와 가장 밀접하게 붙어지냈고 평소에는 게으름뱅이로 살았다고 한다.
시간의 여신 쥬시온: 리바이어선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부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오래 전에 죽은 상태. 시간 영역을 차원의 여신인 피노아가 담당하고 있다. 서브 스토리에서는 로엔이 담당하는 수용소에 미래에 위협이 되는 인자들을 수용하는 수용소를 짓자는 의견을 내놓는다.[3] [4] 사후 쥬시온을 모시던 교단은 관할 영역을 인계받은 피노아 교단에 흡수당했지만 일부 교인들은 거기에 반발하여 이탈하여 암살교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이유는 시간이 죽음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그걸 가장 잘 표현한 것이 암살이기 때문이라나. [5] 작중 인류공적 제 5수 암살교황 키리시아가 현 교단의 교황으로 있다.
기획의 여신 무우라: 신성계 전반적인 사항을 만들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 여신, 다만 본인의 마음이 가는 곳으로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신들과 조율을 하고 있다. 작중 교정의 여신 로엔하고는 여러므로 같이 작업 하는 일이 많았는듯. 여담으로 기획을 하는 본인도 1주의 창조신에 비해서 모든걸 알고 기획은 하는게 아니라고 여담으로 드러난 여신 중 유일하게 엉터리 사투리를 쓴다. 다른 여신들은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나 본인도 그렇게 기획되어있고 본인도 속박되어서 어쩔수 없다고 한다.
교정의 여신 로엔: 신성계, 혹은 차원계에 막대한 영향을 줄 만한 인물들을 격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여신. 작중 드러난 것만 해도 16개의 격리 수용소가 있었고 이를 관리하고 있었다. 쥬시온의 제안을 받아서 지금까지하고는 다른 새로운 수용소를 만드는 것에 찬성했다.
관측의 여신 리스케:
기록의 여신 하기아:
2.2 마계
차원이 붕괴된 이후에 수많은 차원에 영향을 끼친 차원. 차원 붕괴 이전에는 영혼의 정화를 담당하고 있었다. 주로 악마와 마신들이 살고있다. 환경은 신성계와 다르게 다른 차원 중에서도 혹독하다고 묘사된다. 묘사되기로는 용암과 유황이 넘실대는 곳(세오비트), 거대한 공동으로 이루어진 곳(란바르가)과 비교적 평화로운 곳도 존재한다.
또한 마계에서는 신이라는 존재가 신성계와 다르게 가치가 높지 않다. 그냥 지방 호족의 의미가 더욱 강하기 때문에 지역마다 자칭 마신이라는 존재는 쓸어버릴 정도로 많다고 다만 고대 육마신(마몬, 벨제뷔트, 아스데모우스등)의 경우는 의미가 살짝 다른데, 이경우도 일종에 특수한 일을 하는 보직 같은 느낌인지라 신이라고 불리긴 미묘하다. 일반적으로 평균적인 마신이면 자작급 악마에게도 못 미치며, 인간에게도 죽을 수 있다. 작중 리트라비엔정도가 자작급 악마와 동일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의미에서 보다 가치가 있는 것은 마계의 마왕이 직접 인정한 귀족들 토츠카 백작가, 아슈레이 백작가등 가문 명 있는 마계 귀족들이다. 그런 연상에서 마계에서 실질적으로 위치에 있는 최고봉의 귀족이 존재하는데 이들이 바로 마계 7장(腸)이다. 이들은 신성계에 13주(柱)의 여신과 동격이며, 그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마계의 각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그외에도 마왕이 존재하는데 작중 1주(柱)의 절대신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라고 한다.
2.2.1 세오비트
세오르 비터즈와 아슈레이 가문이 있었던 지역. 장로는 아렌자데 엔마로 시녀였다가 벼락출세한 인물이라고 한다. 대신 출신이 천하기 때문에 다른 마계 귀족들은 그녀를 대놓고는 못하지만 은근히 업신여기며 그때문에 빡돌아서 주변 물건들을 부수는게 다반사. 스토리상에서는 구 인류공적인 미르카자쿰이 먹은 녹스가 엔마의 녹스다.
일단 마계에서는 비중이 높은곳중 하나. 참고로 코디드를 망하게 만든 원흉도 기계의 실수로 차원의 문이 열려 세오비트의 악마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었다.
2.2.2 란바르가
마계 7장중 '뇌'를 맡는 지역. 하지만 실상은 말이 안통하는 거인족 혹은 귀신족등 괴력이 중심이 되는 저능아들만 모인 지역이라서 비웃음의 의미로 마계의 뇌라고 부른다고 한다(...) 트윙클 라이라가 여기에서 콘서트를 연 적이 있었으나 저능아들이 그걸 이해할리가 없었고(...) 궁지에 몰린다. 그 자리에 란바르가의 장로까지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아마 끔살당했을듯 하다.
스토리상에서는 주요 인물중 하나인 벨져의 출신지역으로 나온다.
2.2.3 노이아
2.2.4 리브레즈
이곳에 사는 악마들은 대부분 인간과 유사하게 생겼다. 최강자는 게임상의 능력치를 보면 이해가 안가지만엔코즈 마키아. [6] 작중 장로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작가의 말로는 약간 그런 녀석이라는 평가를 받는 장로라고 한다.
2.3 인간계
말 그대로 인간들이 사는 세계. 아카식 레코드의 화신인 레아의 말에 따르면 인간은 생각보다 오래된 종족이라고 한다. 인간들은 스스로가 자신들의 발원지는 지구라고 하지만 사실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인간계 전체를 휘어잡던 종족인 인간이 지구로 세력이 쪼그라든것 뿐이라고. 인간들이 다시 우주개척을 시작할때 테라포밍을 하지 않아도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행성들이 그리 많았던것도 인간과 거의 유사하게 생긴 코디드같은 외계종족 때문이 아니라 과거 인간들이 살기 좋도록 만든것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7] 인간계의 이름이 '인간'계인것도 과거 인간들이 패권종족이었기 때문이다.
메인스토리 작가에 말에 따르면 인간계 설정은 대충 이렇다고 한다. 작중 차원붕괴로 마계의 악마들이 쏟아나오는 바람에 몇몇 성단은 큰 타격을 입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어찌저찌 굴러가고 있었다는듯.
노바라 - 현대 이능 판타지
라키아스 - SF / 전쟁 / 디스토피아
에샤미오 - 판타지 / 디스토피아
가붕가붕 - 뭔가 자연친화적
령운 - 무협
알데아스 - 첨단 / SF
산도라 - 판타지 / SF 공존
이중 에샤미오, 노바라, 산도라 성단이 마계의 악마들에게 큰 타격을 받은 성단이며, 이유는 각각 다르다고 한다. 에샤미오는 뒤떨어진 문명수준으로 약탈대상이였고 노바라는 지구문명의 영향, 산도라는 둘과는 다르게 비지니스 파트너였다고 한다.
2.3.1 알데아스 성단
- 라샤드
M.A.D단이 만든 인공행성이자 현재 언리쉬드 메인 스토리의 배경. 우주에서 리바이어선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행성이다. 행성 하나가 함락될때마다 거주민들은 계속해서 다음행성으로 옮기면서 리바이어선에 대한 저항을 계속 해나갔고 그들이 최종적으로 닿은곳이 버려져있던 인공행성 라샤드다. 행성 환경을 지구랑 비슷하게 조성해놓은것인지 동식물 대부분이 지구에도 있는것들이며[8] 리바이어선에게 저항하던 사람들의 후손임을 알려주기 위해서인지 등장인물 중에는 녹스나 서브 스토리중 등장한 과거 우주시대부터 명문가였던 가문의 성을 달고 있는 경우가 많다.[9] 혹은 리바이어선과 싸웠던 인물이 아직도 살아있기도 하다. 코디드 행성병기로 사본장 차석인 메르카가 그 예이며 정황상 이놈도 그럴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행성이긴 하지만 구 형태가 아니라 평면이다. 바이오스피어 2와 같은 형태로 지어졌으며 그때문에 행성 전체가 유리로 덮여있다. 이전부터 라샤드에서 나가는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떡밥이 뿌려지고 있었는데 통상적인 행성과는 다른 구조를 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2장 최종전인 여왕전에서 라샤드의 꼭대기까지 올라간 레브가 이걸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맵을 보면 상당히 괴상해보인다.
2.3.2 라키아스 성단
- 루아르
본래 이름은 텔로아였지만 대원수 루아르의 압도적인 전공을 기려 루아르가 되었다. 텔로아였던 시절에는 다섯개의 군벌가문들이 행성을 분할해 통치하고 있었으며 루아르는 이중 프레데릭 가문의 레드포드와 뤼미에르 가문의 트리애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여느 또래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지만 트리애나가 반대파에게 살해당하는 일을 겪은 뒤로 레드포드는 루아르와 루얀을 지키기 위해 지옥같은 훈련을 시키게 되었으며 그 결과 둘 모두 초인이 되었지만 레드포드에게는 무한한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리바이어선이 침공해오고 대적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한 레드포드는 대원수가 된 루아르에게 마지막 출정을 하게 해달라 청하고 리바이어선을 루아르에서 가능한한 멀리 떼어놓기 위해 유인하여 시간을 벌다가 전사한다. 하지만 레드포드의 노력이 무색하게 리바이어선은 결국 루아르로 다시 돌아왔으며 루아르군은 필사적으로 저항했으나 별과 함께 리바이어선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
2.3.3 에샤미오 성단
스티아와 싸우고 성단급의 힘으로 각성한 에샤에 의해 령운성단에서 갈라져나온 성단. 성단 그 자체인 에샤, 그리고 그 에샤와 교감을 주고받았던 소녀 미오 이 둘의 이름을 따서 에샤미오 성단이 되었다. 다만 이는 그녀가 직접 붙인것이 아니라 에샤미오 성단에 살던 인간들이 무의식적으로 붙인것이라 한다. 신생 성단이기 때문에 다른곳에 비해 낙후된 곳이 많지만[10] 동쪽의 마녀를 보면 알수 있듯이 최초이자 최후로 일시적이나마 리바이어선의 침공을 막아낸 행성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말이 일시적이지 키르케가 자연사할때까지 안온걸 보면 수십년은 벌은거다.
- 드락실론
- DLC 드락실론의 무대는 혹성 13A. 에샤미오 성단의 행성중 드물게 그 자리에 원래있던 행성이라 한다.
불의의 사고로 항로를 잘못 든 이주선은 다행히 인류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찾았다. 하지만 그들이 발견한 것은 인류만 살기 좋은 행성일 뿐만 아니라 과학문명이 발달한 인류로서도 다다르지 못한 힘을 가진 별의 주인, 드래곤 또한 있었던 것.
다행히 드래곤들은 불청객인 인류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주었고 인류는 드래곤들을 두려워하여 조공을 바쳤는데 그것들 중에 드래곤들이 인류를 받아들인 것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눈길을 끈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아름답게 세공된 보석이었다. 보석은 인류가 오기전까지 드래곤에게는 먹을 것 밖에는 안되는 광물로 취급되었으나 가공된 광물은 말 그대로 보석이 되었고 드래곤들의 새로운 즐거움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아무리 조공이라지만 긍지높은 드래곤들은 받기만하는 것은 그들 자신의 긍지와 받은 선물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것으로 판단하고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든 장신구를 대가로 목숨을 걸고 인류를 지켜주기로한다. 인류는 이것을 단순히 립서비스로 여기며 드래곤의 생색내기라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고한다. 어차피 인간에게 위협이 될 생물은 드래곤 밖에 없었고 드래곤 또한 그 약속을 지킬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듯.
하지만 리바이어선이 나타나게 되었다. 오닉스의 관측과 화이트 펄의 판단에 의하면 드래곤의 힘으로 리바이어선을 막는게 힘들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때문에 드락실론의 드래곤들은 인류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인류와 다른 드래곤들을 피난시키려고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간들은 삶의 터전을 버려야된다는 것에 불만을 가지거나 불복하는 자도 있었고 리바이어선이 자신들을 해방시키러온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다른 성운의 인류가 보낸 구원책이라고 떠드는 자들도 있고 이 별을 독차지하기 위한 드래곤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 등, 여러가지 음모론등을 쑥덕인다. 물론 각종 능력면에서 인류보다 뛰어난 드래곤들은 이런 말이나오는것을 다 알고 있었고 막내인 토파즈의 경우 최선을 다하는 자신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인간에 대해 꽤나 실망하지만 오닉스를 위시한 다른 세자매는 인간은 약해서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약하기 때문에 다른 강한 존재에게 의지해야된다고, 그렇기에 잘난 자신들일 돌봐줘야된다는 것.
이와중에 리바이어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접근을 하고 탈출하기 위해서는 화이트 펄은 20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닉스의 계산대로라면 리바이어선은 여덟 시간 뒤에 출몰하기에 이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그렇게 드래곤 자매들은 혼란에 빠졌지만 평소에 바보 모습만 보이던 셋째 가넷이 "그럼 내가 막아서 시간을 벌자"라고 제안한다. 다른 자매들은 가넷은 싸움을 잘하지만 혼자 막을 수 없다고 반박. 화이트 펄은 적어도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네 자매 모두가 리바이어선을 상대해야된다고 계산내린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전원 죽을 것이며 "리바이어선의 강함은 내 상상 이상. 우리가 충분히 시간을 벌 확률도 낮고, 인간들이 뒤를 잡히지 않을 거라는 보장도 없어."라며 반대한다. 이때 네 자매가 목숨을 걸고 오로지 시간 벌기에만 집중 했을 때, 인간들의 생존률은 고작 20%.
이런 극악한 생존률에 자신들의 소중한 자매들의 목숨을 다해도 인간들이 생존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오닉스는 인간들을 목숨 걸고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자매들에게 부탁하고 모두들 싸우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리바이어선을 막아내기 위해 드래곤 자매들은 본체를 드러내어 긍지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하고 시간을 더욱 벌기 위하여 토파즈만을 지상에 남겨두고 다른 셋은 리바이어선을 우주까지 유인하였다. 토파즈는 목숨을 걸고 시간을 벌어준 언니들을 위해 힘을 비축하려 자신들의 레어로 갔는데 그녀를 맞이한 것은 피난을 가지 않고 남아있던 인간 무리들. 그리고 인간들은 그녀를 리바이어선에게 바쳐 살 궁리를 하였고 한 때 토파즈가 아꼈던 소녀 '리리'가 토파즈가 잠시 경계를 푼 틈에 총을 쏴버린다. 인간들은 리바이어선에 대한 공포에 미쳐버린 것. 하지만 토파즈는 모든 지성체를 먹는 것이 리바이어선의 목적임을 알기에 모두가 죽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최후에 자신의 신념과 긍지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황금용으로 현신하여 리바이어선을 막으러간다.
- 포르카
- 본래 령운성단에 있던 행성이지만 에샤미오 성단이 갈라져 나오면서 같이 나왔다. 차이코프스키 연방정부와의 교신이 안되어 더 이상의 과학발전은 되지않은 모양이며[11] 대신 마법의 별이 되었다. 당장 DLC 동쪽의 마녀 시점에서 키르케와 같은 마녀들이 대놓고 활동하고 다닌다는 점에서 알수있다. 이 별의 가장 중요한점은 일시적으로나마 리바이어선을 막은 별이라는 것이다. 다만 여기 사람들이 딱히 다른곳보다 우월해서는 아니고 키르케랑 레키[12]의 소원의 마법때문이다.
2.3.4 령운 성단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녹스들의 대부분은 이쪽 출신이다. 요괴와 신화의 별 '몽화'가 이 성단에 있는 별이며 그밖에 관련된 세력으로는 가우룬을 수장으로 하는 광세영람회, 창홍접, 퇴마회사 미우미우 등이 있다. 하은이 소속되어있는 하은단도 이쪽 소속이며 23레벨 퀘스트에 등장하는 암살자 녹스들도 이 성단 출신. 그런데 블루머 린 스토리를 보면 알수있듯이 동양인만 있는게 아니라 유럽인, 아프리카인등 다양한 인종들이 이주했다고 한다. 당장 포세리앙이 활약한 파마루만 해도 이 성단 안에 있는 별이기도 하고. 6,7지역 들어서 동양풍 녹스, 즉 령운성단 녹스들이 너무 많이 추가되어서 전체 녹스들중 절반은 여기 출신인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13] 사실 라타스타 크로니클, 몽화 해저드[14], 에샤미오 이벤트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대부분 여기서 일어났다.
설정상 이 성단의 선주민은 코디드라는 외계종족이며, 성단을 떠난 뒤로 인간들이 들어와 개척하자 다시 찾아와서 깽판을 부렸다고 한다. 그때문에 령운성단 사람들은 코디드를 매우 증오한다.
별도둑 이야기에서 밝혀진바에 따르면 에샤미오 성단은 본래 령운성단 안에 있던 곳이었고 분리의 원인은 초신성 폭발때문이 아닌 성단급의 힘을 가지게된 에샤 때문이었다.
- 차이코프스키 연방정부
령운성단으로 이주한 러시아출신 개척자들이 세운 정부. 포르카 군이 원래 연방 소속이었다.[15][16]
- 무궁국
나라 이름과 녹스 이름을 봐서는 한국인들이 세운 나라인듯 하다. 3지역 G맵인 무사헌터G의 녹스들과 4지역 G맵인 무당헌터G의 녹스들이 이 나라 출신.
- 몽화
'요괴와 신화의 별'.[17] 이 별 출신의 여러 녹스들의 스토리를 종합해보자면 대략 꿈도 희망도 없는 행성이라 보면 될듯. 일단 별의 수호신의 일종인 '신수'가 죽었다(...) 근데 그냥 죽기만 했어도 별로 유쾌하지는 않은데 더 중요한건 그 신수가 물고있던 여의주에서 몽화의 재앙들이 태어나버렸다. 안그래도 요괴들때문에 사람이 살기힘든 몽화에서 갑자기 흑영룡 홍운, 창섬룡 비뢰를 비롯한 악룡들이 태어나자 몽화는 말그대로 헬게이트 오픈(...)[18] 그때문에 퇴마를 전문적으로 하는 퇴마사들과 퇴마사들의 회사[19]도 생겨났다. 그런데 여기있는 인간들도 별로 의롭지는 않은듯하다. 인간을 사랑하는 요괴 하은이 인간에게 위협이 될만한 요괴들을 잔혹하게 죽이는걸 보고 뒤통수를 쳐서 처형하기도 했다.[20] 아무튼 이렇게 인간과 요괴들이 서로 치고박는 동안 리바이어선이 쳐들어와서 전부 멸망한듯하다.
- 파마루
위에서 설명한 굵직굵직한 사건들 대부분에 휘말리지 않은 행성. 그리고 외계종족 코디드의 유적이 가장 많이 남은 행성이기도 하다. 포세리앙 도굴단이나 브리타 목장, 미트헌터 녹스들의 고향이다. 우주시대 당시의 행성 지배국가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건국자들이 세운 에르타포 왕국. 왕국이라고는 해도 국왕은 그때그때 상황 봐가면서 필요한 인재들중에서 '부화식'이라는 의식을 통해 뽑는 일종의 고위 공무원이다. 철저한 능력중심이어서 보통 차별받기 마련인 수인들도 높은 관직에 오를수 있다. 그때문에 세력을 키우는데 유리했고 결국에는 파마루의 지배국가로 등극. 하지만 국민들 대부분은 거기에 안주하는 경향을 보인다.
- 에샤
별도둑 이야기의 녹스인 에샤와 이름이 같은데 왜냐하면 그 에샤가 이 행성 에샤의 코어이기 때문이다. 외계종족 코디드의 침략을 받았었지만 일정 시점 이후로는 코디드가 철수해서 인간들끼리 싸운다(...) 에샤의 위성인 세리스는 그 추태를 보고 인간들을 캔서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사실 이는 스티아의 계략으로, 시간은 좀 걸리지만 편한 방법이라 인간들끼리 싸우게 만드는것. 스티아 본인은 그중 가장 강한 세력인 스티아 군의 정점으로서 반대파들을 잔혹하게 탄압하고 반대파가 없으면 반대파를 만들어 탄압한다. 스티아의 측근이었다가 역적으로 몰려 죽은 부히 가문 출신의 장군이 그 예.[21] 그러다가 어느정도 때가 되면 그 행성 사람들을 전부 소멸시키고 행성은 날름 먹어버리는것. 이렇게 거의 성단급의 힘을 가지게 되었지만 에샤에게 그 힘을 도로 빼앗기며 패배한다. 그리고 성단급의 힘을 가진 에샤는 본인의 행성인 에샤를 포함하여 일부 별들을 령운 성단에서 분리해버리는데 이 분리된 성단이 바로 에샤미오 성단이다.
- 쿠로카미 신사
3 용어 및 기타설정
- 녹스 : 쉽게 말하자면 리바이어선의 파편. 언리쉬드에 같은 지역의 녹스들끼리 연관이 있는 것은 리바이어선의 본체에서도 같은 부분에서 떨어졌을 확률이 높은 거랑 끔직하게 길어지는 리바이어선의 정보 저장 체계랑 관련이 있다고한다.
- 마법 : 인류 최초의 마법사는 키치키스의 아미야. 알폰스의 말에 따르면 순수한 인간이 쓸 수 있는 마법은 몇가지 종류로 한정되어 있다고한다. 그 중 하나는 아주 먼 옛날부터 활용되어온 계약마법으로 마계나 신성계, 자연계 등의 권속과 계약을 맺어 그 힘을 빌려쓰는 것. 하지만 현재 악마와 천사, 정령 모두가 리바이어선에게 먹혀서 현재는 마계나 신성계, 자연계 그 자체와 계약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듯. 또 다른 마법은 아미야가 최초로 발현해낸 '인류 본연의 마법', 통칭 노래하는 마법으로써 슈트펠[22]이 속한 창마학회는 이 마법의 총본산. 인기차트 10위 안에 있는 인물들은 전부다 하나같이 괴물이라고 한다.
- MM seed : 동물을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약으로서 이 약을 통해 수인이 된 이들은 인수라 분류된다.(초향, 엔코즈 듀라, 카린, 쿠리리스 숲 멤버들 등등). 참고로 저 예시들은 그럭저럭 사람 비슷하게 변한 예지만 그냥 등신대만 사람인 동물이 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암살교단 간부 함신당배가 그 예. 이쪽은 말그대로 영미권에서 그리는 수인같이 변했다. 이걸 만든 단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집단인 M.A.D단.
- 코디드 : 챠이아와 더불어 언리쉬드 세계관에서 언급된 단 둘뿐인 외계종족. 코디드 본인들은 키가 작은지 인간들에게 난쟁이 외계종족이라 불리고 있다. 코디드인과 코디드의 행성병기들은 녹스로도 나왔고 심지어 본편에 출연한 행성병기도 있다.[23]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고 챠이아를 압제끝에 억누르는데 성공했지만 기계의 오류로 인해 마계 지역중 하나인 세오비트와의 직통 게이트(...)가 생겨서 망했다. 아직 차원의 붕괴가 벌어지기 전이라서 다른 차원의 존재에 대한 대처법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 다만 망했어도 여전히 강력한 종족은 맞아서 령운 성단의 인류에게 있어서는 증오의 대상이다. 예전에 잃어버린 땅들을 되찾겠다고 인간 개척지들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 참고로 코디드인들이 인간과 구분되는건 일단 키(...)와 이름. 하나같이 보보보보 보보봄, 부부부부 부부붐같이 7글자짜리 요상한 이름들이다(...) 그런 주제에 행성병기들은 체형이 인간들과 비슷하고 이름도 (인간 기준으로)정상적이다. 그리고 코디드인들은 대부분이 양심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우월한 과학력때문인지 인간들과 챠이아를 심하게 깔보는듯.
원본은 아마 천상계의 요정인듯 하다. 멜로디 헌터의 녹스인 티티리세의 호감도MAX 대사에서, 코디드는 천상계-마계 전쟁중 요정구 절반이 인간계로 팅겨져 나가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맞다면 코디드인의 작은 키와 개념없는 성격의 이유가 설명된다.
- 챠이아 : 코디드와 같은 외계종족. 코디드와는 다르게 체형은 인간과 비슷하다. 주로 핫팬츠를 입고 다녀서 부르마를 입는 인원이 다수인 코디드 측에서는 핫팬츠나 입는 야만인들(...)이라고 멸시하는 모양. 인성이나 양심이 심각하게 결여된 코디드와는 다르게 상당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종족으로 추정. 다만 코디드같은 선민사상은 없지만 종족 자체가 오디니아같은 책략까지 겸비한 인물을 제외하면 좀 무식하다(...) 빈약한 신체능력을 기술력으로 때우는 코디드와는 정반대로 힘만 좋으면 장땡인 사회다. 군벌도 힘쎈 사람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며 약한것 자체가 죄. 모든 군벌들이 따르는 종족 대표라 할 수 있는 대군주 오디니아의 사촌 프리기아는 힘이 없는데 대군주의 친족이라는 이유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다고 다른 전사들에게 괴롭힘당한다. 결론만 따지면 야만인이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라타스타 크로니클에 나온 바에 따르면 결국 코디드에게 밀려 굴복한듯 하다.
- M.A.D단 : 언리쉬드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을 터뜨린 단체. 무려 차원붕괴의 원흉이다. 원래는 아르타니카 러브레이스[24]를 수장으로 하는 먼치킨 매드 사이언티스트 단체로 인류의 기술발전을 앞당겨 행성개조기나 M.M 시드같은 물건들을 만들어냈으나 러브레이스가 누군가에게 세뇌당했는지 인공행성을 병기로 만들어서 차원붕괴를 일으키고 잠적해버렸다. 현재 메인 스토리에도 이들이 만든 물건들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맥심 왕국의 수호자인 거룡병들이고 나머지 하나는 현재 메인 스토리의 배경인 인공행성 라샤드다.
- 베헤모스 :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녹스석을 동물이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이 세계의 인간들이 먹는 주식이 풍뎅이인 이유도 풍뎅이만이 유일하게 녹스를 먹지않는 동물이기 때문. 보통 동물이 베헤모스가 되면 녹스[25]쪽이 주도권을 잡는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에 레브가 베헤모스와 조우했을때 해당 베헤모스의 원본동물에게 쌓인 정보량이 많다면[26] 원본 동물의 기억이 임프린팅돼서 베헤모스의 과거사를 단편적으로나마 알수있다. 일단 강력한 생명체라 그런지 베헤모스가 하나씩 추가될때마다 유저들의 혈압을 오르게 만든다. 일단 메인퀘스트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하향되기 전의 악랄한 출혈(계속걸어서 아군의 버프를 날려버리기도 했다)질을 일삼던 '불두더지' 에피릭스, 스킬데미지를 반사해버리는 '얼음두더지' 레티록스가 있고,[27] 레브와 네번이나 싸웠고 그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그리폰 벡터, 그리고 혹성 파마루 퀘스트의 보스로 등장하여 괴랄한 패시브와 한방한방이 아픈 스킬들을 쏴대는 카나리아 나즈로네까지. 이때문에 머지않아 등장하게 될 해상 베헤모스 역시 혈압상승에 일조할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게다가 베헤모스들은 기본적으로 '피의 광분'이라는 패시브를 지니고 있어[28] 체력이 1% 떨어질때마다 공격력이 1%씩 올라간다. 그때문에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것 같아도 나중에 가면 처음 공격력의 2배정도로 늘은 평타를 갈겨댄다(...) 참고로 스토리상 비중이 높은 베헤모스는 어김없이 임프린팅이 일어나고 과거를 보여준다는 클리셰가 있다. 임프린팅에서 나오는 과거들이 하나같이 안습하다.
- 야생 베헤모스에는 정착형과 유랑형이 있다고하는데 바다의 베헤모스의 경우 해류의 영향 탓에 대부분이 유랑형이라고한다.
- 베헤모스 목록[29]
- -에피릭스(불두더지)
- -레티록스(얼음두더지)
- -벡터(그리폰)[30]
- -나즈로네(카나리아+박쥐)
- 원본은 카나리아. 레브에게 임프린팅된 짤막한 과거를 보았을때 꽤나 비극적인 일을 겪은듯.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노래를 못부르는 카나리아와 그 노래를 들어준 유일한 청객인 박쥐의 비참한 스토리다. 그리고 DLC 파마루의 진 주인공. 스토리 앞부분에 이 베헤모스로 인해 수십년전에 폐광이 되었다고 했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광산사람들의 자업자득이다. 그리고 이놈도 이번일에 꽤나 관여한 녀석. 결국 레브의 말 "쉬어라. 그러면 다시 노래하게 해줄게."를 듣고 눈을 감은 카나리아는 레브에게 흡수되어 박쥐와 함께 구현되고 다시 박쥐를 위해 노래를 부를수 있게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 -흑영룡 홍운
- 원본은 불명. 드래곤 계열이니 파충류가 녹스석을 먹은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자매인 비뢰의 말에 의하면 홍운의 녹스석이 그 녹스를 먹은 동물을 완전히 잠식해서 정말로 뭐가 먹었는지는 모르게 되었다. 최초로 등장한 베헤모스 레이드보스. 특정태그를 가지고있거나 신성계 녹스가 아니면 딜이 안되는 특이한녀석이다.
- -수궁
- 생김새를 보아서는 원본은 물고기인것 같다. 홍운의 졸개로 레이드에서 홍운 옆에 두마리가 같이 출현. 중독이 꽤나 성가신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강력한 녀석은 아니다.
- -옥타볼로(물개)
- 녹스석을 먹은 물개. 온몸이 산으로 뒤덮혀있는지 총기태그를 가진 딜러가 아니면 턴수에 비례해서 대미지를 반사받는다.[31]
- -모코렐라(펭귄)
마다가스카의 펭귄22렙 해금퀘스트의 옥타볼로에 이어 23렙 해금 퀘스트에 나온 베헤모스. 턴당 남은 체력의 30%씩 깎이는 출혈과 대상이 가진 모든버프를 빼앗아가는 악랄한 베헤모스이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디버프들도 같이 가져가는 멍청이라서... 24렙 해금퀘스트에서 옥타볼로와 함께 등장하는데 디버프가 하나 붙어있을 때마다 1만 데미지를 반사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서 더 성가셔졌다. 그런데 어느새 패치로 사라진 덕분에 완벽히 호구화가 되었다.- -엘켄토레(낙지)
- 냥 DLC
를 가장한 노가다맵[32] 블루머 린에 등장하는 베헤모스. 스토리상으로는 엄청난 재생력이 특징인데 막상 게임상에서 스킬은 왜곡빼면 별거없다. 다만 마지막 결전때 체력이 240만이 넘어서 그것이 힘들뿐이다. 참고로 이번에도 이놈이 또 관여했다(...)[33] 결국 마지막 결전에서 임프린팅으로 과거를 안 레브가 "쉬어라. 꿈을 이어가줄게"라고 말하자 나즈로네때와 마찬가지로 잠잠해지고 가라앉는다. 그리고 레브는 언젠가 우주로 발사체를 띄울날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