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스 시절
한신 타이거스 No.13 | |
에노키다 다이키 (榎田大樹) | |
생년월일 | 1986년 8월 7일 |
국적 | 일본 |
출신지 | 가고시마 현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0년 드래프트 1위 |
소속팀 | 한신 타이거즈 (2011~ ) |
한신 타이거즈 소속의 야구선수. 등번호는 13번. 포지션은 투수 일본판 허용투수[1]
후쿠오카 대학교를 졸업, 사회인 야구 도쿄 가스에 입단해 1년차부터 간판 투수로 활약, 2009, 2010년 도시대항전에서 맹활약하였다. 그 맹활약 덕에 대졸 2년이 지난 늦은 나이에도 2010년 10월 28일 드래프트 회의 에서 한신 타이거스에서 1위 지명을 받아 11월 26일에 계약금 1억엔 + 옵션 5000 만엔, 연봉 1500 만엔으로 가계약을 맺었다.[2] 2010년엔 광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신문과의 인터뷰 기사: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130&g_serial=529966
2011년 신인이면서 팀의 귀중한 좌완으로 안정된 투구를 인정 받아 개막전에서 선발 또는 중간계투로 활약하였지만, 그해 선발진의 꾸준한 활약과 함께 오랬동안 셋업맨으로 활약했던 제프 윌리엄스의 은퇴, 구보타 도모유키, 고바야시 히로유키의 부진으로 중간계투로 주로 활약했다 . 5월 24일 세이부전에서 프로 첫 승리를 거두었고, 7월 7일 주니치 전에서 프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구단 신인 최초로 62 경기에 등판하였고, 센트럴 리그 2 위 및 센트럴 리그 신인 신기록인 33홀드를 기록했다.
2012년엔 개막전부터 중계진의 축으로 활약, 일본 타이기록인 8경기 연속홀드를 기록했다. ㅄ같은 팀의 필승조 올스타전에도 뽑혔으나,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출장은 못했다. 결국 9월말에 수술..
2013년엔 선발로 전향. 4월 11일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첫 선발승을 거두었고, 4월 18일에는 요미우리 상대로 승리를 거둬 스윕패를 막았다. 계투에서 선발로 연착륙 한것으로 보인다. 전반기에는 방어율 2점대의 짠물투구를 하며 잠시 방어율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등판만 하면 팀 타선이 침묵하는 경우가 많아 승수추가가 저조했다.
그러나 올스타브레이크 후에는 얻어맞는 경우가 많아지며 한신의 후반기 추락에 공헌했다.. 상기되어 있듯이 9월 15일 야쿠르트와의 시합에서 발렌틴에게 56,57호 연타석 홈런을 얻어맞으며 3이닝만에 강판되었고, 부상 문제도 있어 바로 2군으로 내려간 후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최종 성적은 92와 1/3이닝, 4승 9패 방어율 3.61. 특이하게도 4승 중 3승을 요미우리에게 따냈다.
2014년에도 선발로 낙점되었으나 3이닝 4실점, 1.2이닝 3실점 등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 그나마 주종목인 요미우리 전에서 7.1이닝 1실점으로 안정을 찾나 싶었으나, 야쿠르트전에서 다시 2.1이닝 5실점으로 핵실험을 실시하며 결국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2015시즌에도 부상과 부진이 겁치며 1군에서 8경기 등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