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의 학생. 6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6권 한정으로 사실상의 히로인으로 출연한다.
이름인 에델바이스의 꽃말 중 하나는 '소중한 추억'.
2 설명
끊임없이 넘어지곤 하는 덜렁이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어째선지 '마론과 유쾌한 친구들'에서 존재감이 희박한 온시디옴 다이가드를 단번에 인식하게 되고, 디옴 역시 그녀를 의식하게 된다.
그 후로는 약속된 전개대로 커플이 되지만, 실은 에델바이스에게 비밀이 있었으니…….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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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의 정체는 호문클로스로, 연금술로 명성을 떨친 다이가드 가문의 치적을 가져다 연구한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창조되었다. 즉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의 아버지는 생부가 아니라 창조주. 게다가 그녀 1인만이 존재한 게 아니라 대량 생산된 클론(?)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사프란 마법 학교의 존재를 불쾌하게 여기는 아나나스 왕국 마법 보수파 귀족들의 지원을 받은 부친의 명령으로 사프란 마법 학교를 공격했지만, 샤스타를 포함한 마론들에 의해 격퇴되고 결국 마론들, 특히 디옴의 노력으로 해방되었다.
그러나 에델바이스 자신은 단기간만 생존 가능한 호문클로스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금세 죽을 위기에 처했고, 결국 디옴은 그녀의 생체 활동을 정상적인 인간의 그것으로 만들고, 내친 김에 그 자신도 늙어 죽을 수 있는 평범한 인간이 되기 위해 에델바이스를 잠들게 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8권 에필로그에서 잠시 등장한다. 사프란 마법 학교 선생으로 취직한 디옴의 애인이지만 디옴이 졸업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손도 안 잡아 주고, 자신의 자주 넘어지는 문제도 해결해 주지 않았다고 불평하지만 그래도 역시 행복한 모양. 신입생 킬러로 소문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