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잉글랜드 국왕 | ||||||
애설스탠 | ← | 에드먼드 1세 | → | 이드리드 |
왕호 | 에드먼드 1세(Edmund I) |
별칭 | Edmund the Elder / the Deed-doer / the Just / the Magnificent |
생몰년도 | 921년 ~ 946년 5월 26일 |
재위기간 | 939년 10월 27일 ~ 946년 5월 26일 |
Edmund I.
에드먼드 1세는 10세기 중반의 잉글랜드 왕이다. 대 에드워드 왕의 아들이며 선왕인 애설스탠의 배다른 동생이다. 939년 애설스탠이 죽자, 그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왕위를 계승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올라프 3세 구트프리트손이 노섬브리아를 정복하고 잉글랜드 중부의 미드랜즈를 침략했다. 그러나 942년에 올라프가 죽자 에드먼드는 미드랜즈를 되찾았고, 944년에는 노섬브리아까지 되찾았다. 945년에는 스코틀랜드의 스트라스클라이드 지역을 정복했으나 말컴 1세와 군사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고 그 지역을 넘겼다.
바다 건너 프랑스의 왕위에 개입하기도 했다. 프랑크 공작에게 사신을 보내 프랑스의 루이 4세의 복위를 주장하여 복위에 도움을 주었다.
946년 5월 26일,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외유 중이던 에드먼드는 도적의 칼에 찔려(...) 죽었다. 그의 나이 만 25세. 그의 왕위는 동생 이드리드가 계승했다. 그 후 에드먼드의 아들 둘도 차례로 왕위를 계승했다. 각각 이드위그와 에드거 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