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얼(마블 코믹스)

1 개요

Ariel. 엑스맨의 등장인물.
Fallen Angels #1(1987 3월)에 첫등장한 외계 뮤턴트. 공간을 구부려 문이 있는 어디든지 텔레포트할 수 있는 능력과 사람을 자신의 말에 따르도록 설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 행적

<세컨드 커밍>에서 매직림보로 끌려들어가자 사이클롭스의 명령으로 원군 + 이동 셔틀로 등장했다. 로그의 위치 지시에 따라 울버린X-23과 같은 지프를 타고 호프를 쫓던 중 바스티온이 보낸 전투기의 미사일이 지프에 명중하자 죽은 것으로 여겨졌다.[1]

하지만 에리얼은 죽지 않았다. 사실 에리얼은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먼저 보고 텔레포트를 시도했으나 폭발로 인해 두 공간 사이에 갇힌 상태였다. 그렇게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로 몇년을 보내다 <잃어버린 리전들>에서 리전의 힘을 흡수한 로그가 발견한다.[2] 로그는 에리얼을 끌어내 구출했고, 같이 진 그레이 스쿨로 가기로 했으나 다음 화에 갑자기 증발(...)해버렸다. 그 뒤로 계속 등장하지 않는다.
  1. 울버린과 다른 일행은 에리얼이 죽었을 거라 생각하고 시체 확인을 하지 않았다.
  2. 로그는 우주에 남은 하복, 폴라리스, 레이첼을 구하고 돌아오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