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보

BEMANI 시리즈의 악곡에 대해서는 The Limbo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고성소

한문: 古聖所
라틴어: Limbus
영어: Limbo

원래 '경계'라는 뜻의 라틴어 'limbus'에서 유래한 것으로, 죽은 영혼들이 지복직관(至福直觀, 즉 직접 하느님을 뵙는 최고의 행복)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벌을 받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교리는 연옥교리와 마찬가지로, 천주교에서만 존재하는 교리이나 정식 교의로 채택된 바는 없다. 즉 폭넓게 받아들여지던 신학적 가설.

림보 교리는 신약 이전의 림보와 신약 이후의 림보로 나눌 수 있다.


1.1 신약 이전의 림보

duccio_maesta_limbo_grt.jpg

신약 이전의 림보는 구약에서의 성조(聖祖)들을 포함한 조상들이 머무르는 장소를 뜻한다. 즉 원죄로 인해 궁극적인 구원을 받지 못한 상태이며, 이는 그리스도가 강생하여 구원을 이룰 때까지 지속되었다. 현재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구원함으로써 이들은 모두 천국에 들어간 상태. 즉 더 이상 이러한 의미의 림보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천주교 사도신경 중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고" 가 이 부분을 말한다. '저승'은 '고성소'의 새로운 표현. [1] 참고로 1960년대까지 읽히던 가톨릭 기도서인 '천주성교공과'에서 종도신경(사도신경)은 '지옥에 내리사 사흗날에...'라고 되어있고 지옥에 '림보'라고 되어 있다.


1.2 신약 이후의 림보

원래의 고성소, 즉 림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부활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후 한동안 이 문제는 별다르게 거론되지 않았는데, 초기 교회 이후 죽은 영혼의 거처는 극단적으로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양분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차 연옥의 존재가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이 림보의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간략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세례를 통해 모든 죄를 다 용서받고 깨끗한 상태로 죽은 영혼은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누린다.
1. 물론 그렇지 못한 영혼은 지옥에 들어가 영원한 고통을 받는다.
1.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큰(大罪) 죽을 죄(死罪)는 안 짓더라도 본의 아니게 사소한 죄(小罪)들을 짓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자비로운 하느님께서 자신의 피조물들을 그런 사소한 잘못들을 물어 지옥에 떨어트릴 것인가?[2]
1. 세례는 받았는데 자잘한 죄를 다 씻지 못한 영혼이 정화되는 장소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 성서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연옥 교리를 이번 기회에 확립하자.
1. 그런데...세례는 못 받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죄 말고는 죄를 지을 기회도 없이 태어나자마자 죽은 유아들은 어떻게 될까?

...이에 따라, 원죄 이외의 죄를 지은 적은 없지만, (원)죄를 씻고 구원을 받는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방법인 세례 또한 받지 못한 유아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장소로써 림보가 재등장하게 된 것이다. 죄를 지은 적이 없으므로 지옥에 갈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원죄를 포함한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 또한 받은 적이 없으므로 천국에도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가설이 처음에 나올 때부터 순조롭게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다. 교부(敎父) 성 아우구스티노는 이처럼 세례를 받지 못한 유아들이 '감각적인 고통'을 받고 있으리라는 의견을 표명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 토마스 아퀴나스를 비롯한 많은 신학자들은 이렇게 림보-유아 림보(Limbus Infantum)-에 들어간 유아들에 대해 "하느님을 뵙지 못한다는 것만을 제외한다면 그들은 자연적으로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으며, 이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 이후 스콜라 신학자들에 의해서 폭넓게 받아들여지면서 체계화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3]

...그러나 이러한 림보 교리는 로마 교황청에서 정식으로 인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공식적으로 교황청에서는 위에 해당하는 림보 교리를 9품천사 교리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신학적 가설'로 취급하였으며, 따라서 믿어도 좋고 믿지 않아도 좋은 교리로 여기고 있었다. 왜냐하면 실은 이러한 림보 교리를 두고 현재까지도 신학자들 사이에 격론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림보를 반대하거나 지지하는 신학자들 모두 합당한 신학적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펼쳤기 때문에 어느 쪽이 절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간접적으로 이러한 교리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적은 여러 번 있는데, 이는 많은 경우 몇 개신교의 구원 예정설(預定說)을 배격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을 뿐, 전폭적으로 림보 교리를 지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하나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이때까지도 세례를 받지 못하고 죽은 유아들에 대한 구원의 가능성은 전혀 검토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림보 교리를 찬성하거나 반대하거나 상관 없이 세례를 받지 못한 유아가, 나아가 세례를 받지 않은 영혼은 구원받을 수 없다는 초기 교회의 교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 즉, 교회 밖에 구원 없다.


1.3 가톨릭 교회의 입장

공인된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세시대 이후 폭넓게 받아들여지던 이러한 림보 교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중대 기로를 맞게 된다. 딱 까놓고 말해, 림보 교리 자체가 폐기될 운명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이유는 위에서 말한 성 아우구스티노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와 일부 예정론자들의 논리를 한큐에 싸잡아 뒤집어버리는 것으로, 쉽게 말해 "세례 못 받은 유아들이 왜 구원을 못받는데??"[4] 혹은 니가 뭔데 유아들의 운명을 결정하냐(...)[5]라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겠다.

즉 예정론자들이 말하는 '구원 예정설'은 애초에 천주교 교리상 용납될 수 없는 부분이었으며, 성 아우구스티노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 즉 "하느님께서는 모든 영혼의 구원을 바라신다"는 기본 중의 기본을 망각하고 있었다는 이유이다. 이는 점차 교회가 말하는 "세례"의 개념과 정의가 점차 보편적인 의미로 확대되면서 일어난 많은 개혁적인 현상 중 하나로 볼 수 있겠다.

따라서 세례를 받지 못한 유아들의 구원 가능성을 배제해버리는 림보 교리는 점차 폐기되어가는 분위기이며, 이러한 신학적 추세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에서도 이미 예전에 '고성소'라는 용어를 '저승'이라는 모호하고 포괄적인 의미로 대체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이다[6].

다만 이 때까지 림보 교리의 전폭적인 폐기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는데, 위에서도 한번 말했듯이 여전히(...) 림보 교리를 둘러싸고 신학자들간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각 신학자들의 의견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아우구스티노파(派) : 성 아우구스티노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학자들로, 즉 림보 따윈 없으며 세례 받지 못한 유아들은 구원도 받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제는 그 수가 소수에 불과한 상태이다.
2. 림보 지지파 :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학자들로, 세례를 받은 유아들은 구원은 받을 수 없지만 림보에서 하느님을 뵙는 행복을 제외한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산다고 주장한다. 이 의견이 상대적으로 다수를 이루었다.
3. 구원 긍정파(?) : 근대 이후, 특히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등장한 신학자들로, 림보와 무관하게 세례를 받지 못한 유아들의 구원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주장한다. 점차 이 의견이 상대적으로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또한 이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

림보 지지파의 의견이 아직 다수를 이루고 있는 이유는, 위에도 말했듯이 '세례'의 의미 때문이다. 사도 시대부터 교회는 세례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역설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에도 변함이 없다. 다만 그 '세례'의 의미는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그 확대된 의미조차도 태어나자마자 죽은 유아들의 구원을 보증하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수많은 가설들이 오가고는 있으나 아직 어떤 것도 확실한 세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한 마디로 림보 교리는 여전히... 아니, 오히려 가톨릭 신학자들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상태이다.

이 때문에 현 가톨릭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애초에 애매모호한 상태에 빠뜨리지 말고 가능한 한 태어나자마자 유아 세례를 줘라.
 

2007년, 국제신학위원회는 “교회가 세례 받지 않고 죽은 유아의 구원에 대하여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 세례 받지 않고 죽은 유아의 운명이 일반적으로 어떠한지는 우리에게 계시되지 않았고, 교회는 계시된 것과 관련해서만 가르치고 판단한다. 우리는 하느님과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우리가 명확히 알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여 세례받지 않고 죽은 유아들의 구원을 희망하며, … 교회는 그들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길 수밖에 없다.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신 예수님의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으로, 우리는 세례를 받지 않고 죽은 유아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려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는 문서를 발표하였고, 교황 베네딕토는 이를 승인하여 유아들의 림보 교리에 대해 기존 견해보다 더 넓은 천국으로의 가능성을 인정하였다.

즉 기존의 서술의 유아 림보 교리 폐기는 잘못된 서술이었으며, 림보 자체에 대한 개념을 폐기한 것은 아니다.

2 1에서 따온 창작물 속 공간들

2.1 신곡의 림보

신곡 지옥편 초반에 등장하는 림보는 기독교를 믿을 기회가 없었던 의로운 사람들이 머문다는 선조 림보(Limbus Patrum)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와 적대했지만 의로운 인물이었던 살라흐 앗 딘까지 림보에 있었다! 또한 단테가 연옥과 지옥을 여행할 때 안내자가 되어 준 베르길리우스도 이 림보에 있었다.


2.2 인셉션의 림보

림보(인셉션) 항목 참고

2.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림보

플레인 중 하나로, 항상 변하는 혼돈의 림보(Everchanging Chaos of Limbo)이라고 불리우는 혼돈 중립의 플레인이다.

이명 그대로 강력한 의지 혹은 초자연적인 힘을 통해 혼돈을 지배, 고정시키지않는 이상 모든 것이 한없이 뒤틀리고 물리법칙을 무시하며 빙글빙글 움직이는 혼돈의 차원.[7] 자신의 몸을 고정시키지못하면 실로 끔찍한 일이 생기게되는데, 대강 카오스 비스트 혹은 그들에게 공격받은 희생자처럼 되어버린다고 생각하면 쉽다.

다만 이런 곳에도 고유 종족들이 살며, 차원 도시도 있고 건물도 있다. 특별히 신경쓰지않고도 자연스럽게 형체를 유지하고있는 고유 종족이 바로 기스저라이와 슬라드.

초능력자 상위직인 혼돈의 사제(Anarchic Initiate)는 논에픽 마지막 레벨인 10레벨에 이르면 이 림보로 가는 통로를 여는 능력을 얻게된다.

이렇게 림보가 대표적인 혼돈 중립의 차원이긴하지만 모든 차원의 밖으로 나가면 파-렐름(Far-Realm)이라는 훨씬 심하게 뒤틀려서 이해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광기의 세계가 따로 존재한다. 애초에 림보에는 기스저라이[8]같은 멀쩡하게 질서적인 존재도 살지만 파-렐름은 물리법칙도 죄다 꼬여있고 물질도 크툴루 신화에나 나올법한 이해할 수 없게 뒤틀린 것들뿐이다.


2.4 마블 코믹스의 림보

마블에서 림보라고 불리는 곳3개중 주로 언급되는곳은 2가지인데 하나는 정복자 캉이라는 악당이 본거지로 이용하는 차원과 차원 사이의 틈새이며 다른 하나는 악마들이 거주하는 일종의 지옥같은 차원이다. X-MEN매직이 지배하는 세계는 악마들이 거주하는 후자쪽의 림보이며 이곳의 지배자는 여러번 바뀌었었다.


2.5 트레져헌터의 Limbus

대스승 쉬타카두르가 자신의 악의를 분리하여 가두어 놓은 공간.
쉬타카두르는 대회의 관리자이기도 한데, 대회는 정신과 꿈을 관장하던 로가텐이 의식을 잃어 그녀의 힘이 폭주하면서 생긴 공간이다. 작중에는 신비한 힘을 지닌 여러 보물(treasure)들이 등장하는데, 보물이 지닌 힘도 바로 이곳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사람들은 이름을 통해 대상을 상상하므로, 마음의 힘으로 형성되어 있는 이 공간에 특정한 이름을 붙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그리하여 비밀 조직들은 이 공간의 존재를 외부에 알리지 않았으며, 따로 대회라 명명하여 공간이 지닌 힘을 의도적으로 변질시켰다.[9]
그런데 대회 날이 되자, 쉬타카두르는 기존의 대회를 Limbus로 개칭하였다. 그로 인해 대회는 변질되었고, Limbus와 동기화되어 그곳의 악의들이 대회 상에 출현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회의 7개 지점에 쉬타카두르의 악의가 형상화된 힘이 배치되었다. 출전자들은 각 지점을 지키고 있는 마물을 물리침으로써 그 힘을 획득할 수 있고, 7개 지점들이 모두 개방되면 중앙의 데스티니 챔버로 통하는 길이 해금된다. 쉬타카두르막보는 이 데스티니 챔버 안에 있으며, 여기에는 로가텐의 돌도 존재한다. 이 돌은 소원을 한 가지 이뤄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대회에 배치된 힘들은 각각 7대 죄악을 상징하며,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죄'를 지은 자만이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작중에 언급된,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들은 카를로스, 이선생, 파즈뿐이다. 이 힘들이 원래 쉬타카두르의 것이었음을 감안하면, 쉬타카두르 역시 그러한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죄'가 무엇인지는 항목 참조(스포일러)

3

수용소라는 뜻으로, 중앙아메리카에서 발생한 곡예 댄스. 춤을 추면서 낮게 가로놓인 막대 밑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소위 말하는 림보게임은 바로 여기서 유래했다. 람보가 아니다!

퓨쳐라마에는 우주 림보 대회가 존재한다.

허미스는 해당 대회에서 메달을 딴 전적이 있다.


4 인디 게임

LIMBO 항목 참조.


5 림보 에뮬레이터

Limbo PC Emulator 항목 참조.


6 Warframe의 워프레임

Warframe/워프레임/림보 참조


7 국카스텐의 정규 1집 수록곡


Guckkasten(앨범) 문서 참조.
  1. 1996년 변경 이전 사도신경에서는 '고성소에 내리시어' 로 되어있었다
  2. 어떤 이들은 구약의 야훼를 보고 그러고도 남을 것이라고 할 순 있겠지만 이미 보편 윤리를 주장하며 만인의 구원을 약속하게 된 이상 이 문제는 가만히 놔둘 수 없었을것이다.
  3. 스콜라 신학자들은 "림보에서의 영혼들은 실향(失鄕)의 슬픔을 제외하면 자연 상태에서는 최고로 행복한 경지에 머무른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이러한 주장은 일반 대중으로 퍼져나가면서 폭넓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4. 세례받지 못한 유아들의 책임은 세례를 내리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이지 유아들의 책임이 아니다. 그런데 왜 유아들이 림보에 떨어짐으로써 책임을 져야 하는가?
  5. 이렇게 써놓으니까 좀 웃기긴 한데 전혀 '난 신부님 말씀 잘 들으며 열심히 신앙생활 지키며 살았는데 내 아이가 유산했다. 그런데 내 아이가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라는 반발심리가 드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6.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예가 사도신경. 개정되기 전에는 "고성소에 내리시어 사흩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라는 구절이 "저승에 가시어 사흩날에...." 라고 바뀌었다.
  7. 룰상으로는 지혜 수치(수정치가 아니다.)에 의해 고정시킬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있는 것으로 구현되어있다.
  8. 3rd부터는 질서 성향에다 선호 클래스가 극도로 질서적인 몽크다.
  9. 연단술사 쿠치나하는 대회를 스포츠 경기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작중 상황을 볼 때, 비밀 조직들도 사람들이 이런 단순하고 평범한 이미지를 떠올리기를 바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