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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la-ntouka
1 개요
아프리카 콩고의 피그미족을 위시한 주변의 많은 원주민들에게서 전해오는 밀림 속의 저돌적인 일각수를 의미한다. 피그미어로 '코끼리를 죽이는 것'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때, 그것을 코뿔소라 추측할 수 있지만 여러 부족들이 시사하고 있는 모습은 전혀 다르다. 코뿔소는 코끼리와 하마에 대해 경계는 하지만 공격성 경향을 띠지는 않고 오히려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멜라 엔토우카는 그와는 정반대의 강한 행동 습성을 지녔다고 한다. 즉, 그 지역의 생태계에서 거의 적이 없는 대형 포유동물에 대해 적극적인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원주민들이 주장하는 동물의 두툼하고 긴 꼬리와 목 뒷부분의 주름에 관한 진술은 보통 코뿔소의 형태와는 상이하게 다르다.
2 특징
밤바라 사람들이 만든 조각상은 서양인들에게 공룡에 해당하는 각룡을 연상시켰으며 부족은 그 동물이 실제로 밀림 속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카메룬의 바카 피그미들의 얘기 또한 이와 유사한데 그들은 은구부(Ngoubu)라 부르고 있으며 학자들이 제시한 각룡의 자료에 동감을 표시했다. 이미 1919년부터 방웰루(Bangweulu), 음웨루(Mweru), 탕가니카(Tanganyika) 등지의 호수 주변에서 서식하고 있다는 일각의 거대한 동물에 관한 보고가 아프리카에 살고 있던 영국인들에 의해 알려지고 있었다.
자이레에서는 그것을 이리지마(irizima)라 칭하고 있으며 분명 그 의미는 하마나 코뿔소와는 다른 개념의 동물이다. 1981년, 모케레 음베음베의 조사에 임했던 로이 맥칼 박사는 동년에 코끼리를 죽인다는 외뿔의 불가사의한 동물에 대한 보고를 들었는데 후에 그는 각룡인 센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나 모노클로니우스(Monoclonius)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의견을 피력했었다. 그는 피그미들이 목뒤의 가두리 장식을 회상하는 것에 주목했다. 동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족적은 현생하는 어떤 동물의 것과도 닮지 않았으며 크기 또한 코끼리의 흔적과 대동소이한 정도였다. 그것은 잎이 무성한 열대 식물을 섭취하는 초식동물로 여겨진다.
비록 현재 남아있는 증거는 지면에 새겨진 발자국뿐이지만 같은 지역의 모케레 음베음베와 더불어 또다른 은서동물의 존재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어쩌면 고대 생물들의 마지막 보루일 지도 모르는 열대 아프리카의 밀림 속 어딘가에는 지금 이 시간까지도 전설적인 일각수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 진행되고 있을 지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