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로사우루스 | ||||
Centrosaurus apertus Lambe, 1904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
아목 | †각룡아목(Ceratopsia) | |||
과 | †케라톱스과(Ceratopsidae) | |||
아과 | †켄트로사우루스아과(Centrosaurinae) | |||
속 | †켄트로사우루스속(Centrosaurus) | |||
종 | ||||
†C. apertus(모식종) |
복원도
두개골 화석
1 개요
각룡류의 전성기 시절이었던 7천 5백만년전 지층에서 발견된 각룡류들중 하나이며, 고생물학자인 '로렌스 램(Lawrence Lambe)'[1]이 처음 발견하였다. 그 후에 앨버타 주에서 수천 마리의 켄트로사우루스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단독으로 발견되는 각룡류의 사례 중 이례적이다. 학자들은 이 켄트로사우루스 무리가 아프리카의 초식동물들처럼 주기적으로 무리이동을 하다 홍수에 휘말려 집단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
스티라코사우루스와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었지만 좀더 이전 층에 발견되었는데 이는 켄트로사우루스가 멸종한 이후 스티라코사우루스가 이들을 대체했다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노클로니우스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서로 코뿔소처럼 하나의코뿔이 있고, 같은 종이지만 성적 이형[2] 또는 성장 단계의 외형 차 때문에 다른 모습을 하고있다는 주장이 있다. 같은 종 내에서도 분류 논란이 많은데 그 중 브링크마니종(C. brinkmani)은 2012년에 코로노사우루스라는 신종으로 재명명되었다.진짜 얘네들은 살아있는 모습을 봐야 종을 구별할 수 있나... 봐도 어려울걸
속명인 Centrosaurus는 영어로는 '센트로사우루스'라고 읽히지만 원래 학명을 지을 때 사용되는 언어인 라틴어 발음대로는 켄트로사우루스라고 읽는다. 그런데 이렇게 읽으면 어느 검룡류[3]와 발음이 똑같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센트로사우루스라고 읽는 경우가 더 많다. 게다가 학명의 뜻도 둘 다 '가시 도마뱀'이다(...).
2 대중매체
무리지어 다니는 각룡류라는 점에서 인기가 많으며 대중문화에서 간간히 등장한다. 그 중 명확이 등장한 매체는 BBC 다큐멘터리인 Planet Dinosaur이며 여기선 무리를 지어 이동하다 육식공룡인 다스플레토사우루스 무리를 만나 도망치다가 거센 강물을 만나게 된다. 뒤에는 다스플레토사우루스까지 있는 마냥에 진퇴양난에 빠지다가 어쩔 수 없이 강물을 건너게 된다. 하지만 수가 많아서 살아 남아 겠지만 일부는 데이노수쿠스에게 잡아먹히거나 썩은 통나무에 부딪혀 휩쓸려간다. 결국 무리 중 일부가 살아남지 못하고 그 시체는 뒤에서 대기타고 있었던 다스플레토사우루스들이 맛있게 먹는다.(...)힘도 쓰지 않았는데 공짜 먹이를 먹는 얍삽이들
MBC의 다큐인 1억년 뿔공룡의 비밀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도 홍수에 휘말려서 떼죽음을 당한다.(...) 이쯤되면 사망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