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ミリア・ジーナス/Emilia Jenius
마크로스 7의 극장판, 마크로스 7 은하가 나를 부른다의 등장인물.
(성우: 네야 미치코, 노래 오쿠도이 미카)
맥시밀리언 지너스 제독과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부부의 다섯째 딸. 밀레느 F. 지너스에겐 언니이다. 어릴 적에 영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보고 어떻게 젠트라디 선조들이 린 민메이 노래 하나에 무너지냐고, 저런 일이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엄마 아빠에게 진짜냐고 물어봤는데 진짜였다. (...)
이후 민메이처럼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고 선언하고 노래 수행을 떠나버렸다. 거인화한 상태이며 쿼드런 로를 강화한 '쿼드란 키르카'를 조종한다. 건포드에서 변형하는 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노래로는 FLASH IN THE DARK, HEART & SOUL 등이 있다.
산에서 노래를 수행하는데, 에밀리아의 노래 소리가 산 밑의 마을에서 괴상하게 들려서 마을 사람들이 두려워했다. (...) 자신의 노래를 포착하고 날아온 넥키 바사라와 노래 대결을 벌였으나 패배하고 그의 실력을 인정한다.[1] 이걸 계기로 바사라에게 반한 모양으로 키스를 시도하려고 했다가 페드로 때문에 실패했다. 나중에 밀레느도 바사라를 좋아한단 사실을 알면 반응이 어떨지. 양손의 꽃도 나쁘지 않지. 그저 맥시밀리언과 밀리아가 울뿐 이후 의기투합해서 같이다니다가 자신을 습격한 가빌, 그라빌과 싸우게 되는데 처음엔 미사일로 대항했지만 그런 것보단 노래를 부르라는 바사라의 충고에 따라 듀엣을 불러 격퇴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