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에방젤린 (Evangelyne) 나이 : 17 신장 : 170 cm 클래스 : 크라 (Cra) 주특기 : 화살소나기(Raining arrow) |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프랑스 애니메이션 왁푸(Wakfu)의 등장인물.
애칭은 에바(Eva). 964년 생.
흔한 여자 이름인 Évangéline을 변형한 듯. y와 악상이 안 달린 것이 포인트.
한국어 자막에선 보통 '에반젤린'이라 번역한다.
사디다 공주 아말리아의 시녀이자 호위. 그런데 애니메이션상에서는 아말리아의 사디다와 크라는 연합 관계인데 어째서?
왁푸(Wakfu)의 크라 여성 캐릭터가 에방젤린의 모태.
생김새는 전형적인 엘프 궁수. 얼굴의 주근깨가 옥에 티지만 그마저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는 미인 캐릭터. 이때문에 작중에서도 에방젤린의 외모를 자주 언급한다.
'금발 거유 미녀는 멍청하다' 라는 기존 상식과 달리 작중에서 가장 지적인 캐릭터.
키도 크고 이쁘고(...) 지적이고, 게다가 싸움도 잘해... 여러모로 인기가 많다. 이때문에 히로인격인 아말리아를 제치고[1]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의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다.프랑스 애니인데?
늙은이 뤼엘을 제외하고 일행중 가장 나이가 많다.(17세) 그래서인지 가장 성숙한 행동을 보이는듯.다만 작중 후반부에는
계속되는 사건 사고 때문인지 멘탈이 부숴져서 정신 못 차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그것도 거의 매 화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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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후반부에 트리스트팽과 커플이 된 것은 좋은데, 트리스트팽이 바로 죽어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청상과부 신세가 되고 말았다. 시즌1 마지막과 시즌2 초반부에는 트리스트팽의 영웅적 활약상을 기록하며 그의 목상 앞에 아예 늘어붙어 있다.[2] 작중 인물들의 대사를 보면 팽팽을 그리워하다 못해 정신줄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급기야 팽팽의 환청이 들리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자신이 루빌락시아라는 곳에 갇혀 있으니 찾으러 와 달라는 얘기였다. 에바는 신나서 동료들에게 이야기해 보지만 반응은 "얼른 정신 차려 이년아" (...) 결국 에바는 팡팡을 구하기 위해 혼자 모험을 떠난다. 가는 김에 머리칼을 단발로 치고 아래로 내렸는데 매우 귀엽다. 옷도 바뀌었다.
앙카마가 모에를 깨달았다!
시즌2의 2화에서 정상 상태는 아니지만[3] 어쨌든 부활한 트리스트팽과 재회한다. 재회 후에는 츤데레에서 메가데레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보면 상당히 무섭다(...) 이 더러운 커플질을 시즌2 내내 봐야 한단 말인가
시즌2가 방영되는 동안 적 아나타를 처음 만나는 편에서 팡팡이 '하지만 난 저번 밤에 당신 몸을 보았는걸? 그건 꿈이 아니었는데?' 라는 대사로 수많은 의혹을 불러 일으키더니 결국 시즌2 마지막 편에서 팡팡의 스승 굴타가 떠나면서 '잘있거라! "아빠"' 라고 하며 에반젤린 임신설에 확인사살을 가했다.
파일:Attachment/에방젤린/info.jpg
그리고 공식 코믹스에서 사실임이 증명되었다.(...) 미성년자 임신이라니 역시 프랑스인이 만든 애니로고
파일:Attachment/에방젤린/Elely pinpin Flopin.png
스페셜 에피소드에선 아이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