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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No.14 | |
에이든 존 맥기디 (Aiden John McGeady) | |
국적 | 아일랜드 |
생년월일 | 1986년 4월 4일 |
출생 |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
신장 | 180cm |
포지션 | 윙어 |
유스팀 | 퀸즈 파크 (2000~2001) 셀틱 FC (2001~2004) |
소속팀 | 셀틱 FC (2004~2010)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0~2014) 에버튼 FC (2014~) 셰필드 웬즈데이 FC (임대) (2016)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임대) (2016~) |
국가대표 | 79경기 5골 |
1 클럽
2000년 퀸즈 파크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1년 셀틱 FC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4년 4월 24일 하츠와의 경기에서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고, 투입 후 17분 후 데뷔골도 기록하였다. 리그에서 27경기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다음 시즌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데뷔하였다. 리그에서 20경기 4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06-2007 시즌 숀 말로니가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하면서 주전자리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다.
팀의 리그 연패에 크게 기여하였다. 2007-2008 시즌 스코틀랜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활약은 높이 평가되었다. 2010년 8월 13일,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던 셀틱을 떠나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 이적료 1200만 유로에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4년 반이다. 모스크바에서 4시즌동안 72경기 11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1월 11일 에버튼 FC로 이적하였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에버튼에서의 모습은 그말싫. 입단식때부터 통통한 모습으로 불안하게 만들더니 부진한 경기력으로 욕만 먹고 있다. 15-16 시즌에 들어서는 시즌 중반이 지났는데도 1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결국 15-16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시즌 말까지 챔피언쉽의 셰필드 웬즈데이로 임대 되었고, 시즌 종료 후 다시 챔피언쉽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임대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아이리쉬 매직
발이 빠르고 드리블이 좋은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형의 선수다. 특히, 개인기는 본인의 이름을 딴 기술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화려하다. 기본적으로 발재간이 좋아 셀틱과 모스코바 시절에는 개인기란에 있는 기술은 대부분 한번 씩은 다 시전 해봤을 정도로 트릭스터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었다.
드리블이 좋으면 메시 처럼 화려한 기술은 없지만 방향 전환과 기본기가 좋아서 제칠 수있는 유형이 있는 반면에 온갖 네임드 기술을 쓰며 돌파하는 트릭스터인 유형이 있는데, 이 선수는 후자다. 외모는 스코틀랜드 청년인데 드리블은 웬만한 브라질리언보다 더 화려했다. 크로스 실력도 나쁘지 않고 간혹 골을 넣을때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멋있게 잘 넣지만 사실 순도가 높지는 않은 편이다. 기본적으로는 어시스트를 더 많이 올리는 선수이다.
하지만, 에버튼 이적 후로는 해당 스타일이 오히려 짐이 된 모습이다. (러시아 시절부터 그런지는 알기 어려우나) 주력이 좋은 편인데 이상하게 돌파가 안 되고, 드리블 잘 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잘 빼앗기고, 개인기가 화려한 편인데 상대는 안 속고 자기가 공을 놓치기 일쑤라서 '트릭스터'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다. 경기 도중 상기한 '맥기디 스핀'을 심심치 않게 보여주는데, 대부분 실패로 끝난다. 꾸준히 시도해서, 꾸준히 실패한다고 보면 된다. 클래식 윙어로서의 장점을 사실상 보기 어려운 상태라 에버튼에서 주전은 커녕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잡는데 실패했다.
3 국가대표
글래스고 인근 페이즐리에서 태어나 스코틀랜드 대표를 선택한다고 보았으나 아일랜드 대표를 선택하였다. 2004년 7월 자메이카 전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1년 3월 26일 유로 2012 예선 마케도니아 전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아일랜드의 주전으로 맹활약했으나, 개인 기량 하락과 함께 국대 주전 자리도 내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