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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개념.
エイハブ・リアクター/Ahab Reactor
건담 프레임 외 다른 모빌슈트들과 전함에도 탑재[1]하는 동력으로. 상전이로의 일종으로 300년간 묻혀 있다가 CGS의 동력로로 사용된 건담 발바토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가동시킬 정도로 수명이 길고 출력도 높다. 건담 프레임 채용 모빌슈트들에는 두 개가 탑재되어 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300년전 액재전이 벌어진 원인도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모빌 아머 때문 아니었냐.[2] 모빌슈트에 탑재되는 크기가 소형화 크기의 한계라고 한다.
에이하브 리액터에는 각 개체마다 특유의 에너지 파장이 존재하는 듯 하며, 작중에서는 이 파장을 '에이하브 웨이브'라고 부른다.[3] 또한 동력로마다의 고유 파장과 신호로 기체 조회도 가능한 모양[4]으로, 이 주파수는 모종의 방법으로 정도 조작을 가해서 조회를 힘들게 할 수도 있는 듯하다. 이 에이하브 웨이브는 통신 장애를 일으키는데, 화성의 하프메탈은 에이하브 웨이브에 의한 간섭을 방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웨이브의 영향 하에서 전자 기기의 보호에 필수로 여겨지는 물질이라고 한다.
또한 중력을 생성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이사리비 같은 에이하브 리엑터 탑재 함선에서 인공적으로 중력을 생성하며 액제전 당시 파괴된 기체들 중에서 몇몇 가동하는 에이하브 리엑터들이 중력을 발생시켜 데브리들을 끌어모아 고밀도 데브리 영역을 형성하기도 한다.
현재는 걀라르호른이 제조기술을 독점하는 한편 특정 주파수도 관리하고 있으며 민간에 있는 에이하브 리엑터들은 대부분 액제전 때부터 남아있던 유물들이다. 이러한 희귀성으로 인해 걀라르호른제 리액터는 꽤 비싸게 팔리는 편이다.
이름의 모티프는 소설 《모비 딕》에 등장하는 에이하브 선장이긴 한데 그냥 제작진들 기준으로 울림이 좋아서 가져온 건지 뭔지 어떤 점을 모티브로 삼은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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