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 산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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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볼수 없는 미야타 소우 작화의 산다크


애니판에서의 산다크 어째 선량해 보인다

イェージー・サンダーク

1 소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등장인물로 성우오노 아츠시.

소련 육군의 이다르(Idar) 시험 소대를 지휘하는 소련 육군 중위로 원작 소설 시작 시점에선 중위였지만 5권에서는 소령으로 쾌속 진급했다.[1] 상당한 음모가이고 하라구로 속성이 있는 속이 시커먼 남자로 크리스카이냐의 직속 상관으로 그녀들을 거느리며 П3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가지 면에서 토탈 이클립스내 천하의 개쌍놈쪽 포지션이긴 한데 흑막 그 자체라기 보다는 '흑막과 실행자를 연결하는 파이프'정도의 인물이다. 코믹스 2권 속표지에서는 크리스카의 메이드복 차림을 보고는 차를 마시다 '푸엑!'하며 뿜는 개그씬도 존재한다.

소련의 고급 장교 육성계획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산다크 자신도 이 강도 높은 훈련을 눈하나 까딱않고 소화해낼 정도로 뛰어난 신체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또한 1998년 11월 10일 알래스카의 소련 구역에서 일어난 반란 진압 작전에 MiG-29 라스토치카를 타고 참여하여 개발살낸 화려한 공적을 가지고 있다. 해당 내용은 TSFIA 29번째 스토리 'Proof of Surface Fighter'에서 자세히 다뤄진다. 산다크의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군경력이나 실력을 보았을때 중위로 그칠 인물은 아니며 게임 최후반부 시점에서는 대위로 진급하였으며 폴란드계 소련인임이 밝혀졌다.

2 활약

2.1 원작

애니메이션과 큰 차이가 없다.

2.2 애니메이션

9화에서 첫등장했는데 상당히 멋진 연기를 선보였으나 10화에서 작붕의 피해자가 되었다. 소설판과 제대로 그린 일러스트에서는 말그대로 하라구로의 포스가 풍기는 멋진얼굴인데 애니판에선 그냥 붕어같아 보인다. 그리고 소설판에서 나왔던 BETA의 기지습격신이 애니판에서도 나왔는데 전자투사포를 BETA 침입으로 혼란한 틈에 탈취할 목적으로 음모를 꾸민 것이다.그리고 라트로바의 사망플래그 성립...개객기 그리고 14화를 기점으로 진짜 천하의 개쌍놈으로 등극했다. 니가 무슨 라이토냐! 결론적으로 이 음모로 얻은것은 기지의 파괴와 숙련된 위사들의 사망, 그리고 파괴된 전술기들뿐.

그리고 16화에서 이냐가 유우야의 전술기인 시라누이 니카타를 보자마자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 반가워하자 인상을 구기기도 했다. 그리고 크리스카와 이냐가 자주 유우야를 만나자 18화부터 유우야 & 크리스카 & 이냐를 자기 휘하의 부하들을 시켜 감시하는중이다.

원작 1부 후반부에 해당되는 20화~25화까지는 RLF의 테러리스트들이 유콘 기지에 침입하여 소련과 미국, UN의 경비부대 소속 전술기들을 탈취하고 BETA를 해방하는 등 사건을 벌이는데 무사히 살아남는다.

21화에서의 난민해방전선 테러신에서 몸을 피하던 도중 그들이 탈취한 전술기가 날뛰는걸 보고 주먹으로 유리벽을 치며 분노하는듯한 장면이 나오고 크리스카의 F-15E에 탑승, 철퇴하는 도중 스텔라가 미군 앵커리지 기지에 지원을 요청하자고 하자 '이 테러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을것'이라며 가면 기체를 압수당하고 구속될거라고 밝히며 반대하는등 살짝 꿍꿍이가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문에 토탈 이클립스 2부쯤에 가면 최종보스에 가까운 포지션이 되거나 10주년 PV 마지막 장면에서 유우야가 소련의 최신예기인 Su-47 베르쿠트로 향하는 묘사에 산다크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난무했으나 현실은 그런 거 없다.

22화에서 이냐와 크리스카가 합류하고 체르미나토르에 탑승하자 남아있는 F-15E에 자신이 직접 소련군용 위사복을 입고 탑승한다.

23화에서는 스페츠나츠와 연락을 취하며 사태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크리스카&이냐와 같이 레드 시프트 발동저지를 위해 BETA들을 해치우며 분전하다가 상황을 타개할 결정적인 수단이 필요했는지 크리스카와 이냐에게 프라쁘카[2]를 발동하도록 명령하는데, 마침 그걸 지켜보던 크리스토퍼가 베르쿠트의 콕핏 안에 내재되어있는 장치를 발동해서 해방을 놓는 장면이 나오면서 23화는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가 기체에 장치된 장치를 가동시켜 크리스카와 이냐에게 이상이 생기자 다급히 구하려고 달려들기도 했다. 이때 산다크 본인의 계산으로는 베르쿠트에 있는 캡슐이 반응하면 오히려 기체가 역반응하는 것을 노린듯 한데 본인도 확실한 장담은 못했던 모양이다. 만약 계산이 먹히지 않았다면 구하러갔다가 역으로 크리스토퍼에게 끔살당할수도 있었다.크리스토퍼야 위사로써의 실력이 사기리 나오야 못지 않은 만렙이니

적어도 크리스카와 이냐에게 만큼은 나쁘지 않은 상관이다.최종화에서 뒤통수만 안친다면 평가가 달라질수도 일단 원작에서 뒷통수 치는 부분은 애니 최종화에서는 안 보였지만 그럴 수 있다는 암시[3]는 남겼다. 제작진이 애니판에서 스토리의 방향을 살짝 바꿔버려서 소설판에서 유이가 저격당한 것을 애니판에서는 본국 소환으로 내용이 변경되었다. 또 한가지의 변경점이 있다면 소설판과는 달리 진급을 못했다. 물론 전술했다시피 강화병들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계급이 너무 높을 경우 눈에 띄일수 있어서 명목상 중위로 있는 것 일수도 있다.

2.3 게임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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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흉기

난민해방전선의 테러사건때 애니판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바 있던 크리스토퍼를 게임판에서는 산다크 본인이 직접 목을 부러트려 죽여버렸다. 즉 형태는 다르지만 크리스토퍼 지못미 크리스토퍼가 격추당한후 러시아군 구역에서 붉은캡슐을 목격하고 이걸 가져가려고 했기 때문에 이 계획의 지휘자인 산다크 입장에선 얄짤없이 죽여야할 상황이기도 했다.

애니판에선 드러나지 않았던 모습이 드러나면서 신체능력도 뛰어나고 두뇌도 뛰어난 말그대로 올라운더라 할수 있으며 나를 너무 화나게 하지 않는게 좋아 하면서 무서운 카리스마를 보이기도 했다. 일단 젊은 시절부터 눈하나 까딱않고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하며 특수부대 훈련을 수료해서 장교가 된점. 조용한 모습뒤에 보이는 음모가로써의 면모와 카리스마 & 외모 때문에 물건너 팬덤들은 현실의 러시아 대통령인 푸짜르를 모티브로 한게 아니냐고 할 정도다.

그리고 유우야 브리지스크리스카 뱌체노바이냐 세스티나를 데리고 도주할때 체르미나토르로 막아서서 스펙이 휄씬 앞서는 유우야의 시라누이 니카타 페이즈3 라고 읽고 사실상 YF-23계열의 기체를 상대로 중반까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결국 기체 성능차에 밀려서 패했다. 이때 크리스카에 대해 유우야와 말배틀도 벌였는데 이때 산다크의 대사로 5세대인 뱌체노바 시리즈 자체가 산다크의 여동생의 흔적이 아니냐는 떡밥이 나왔는데 일단 게임 끝까지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다. 그러나 유우야가 가고난뒤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겼다.

테러사건 뒤로 대위로 진급했다. 그러나 유우야가 크리스카와 이냐를 데리고 도망을친것에 대한 책임으로 일단 좌천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5세대인 뱌체노바 시리즈로 보이는 여군 둘과 함께 그걸 지켜보면서 나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하며 유우야 브리지스 너는 최고의 촉매라고 하면서 미소를 지어보였다.
  1. 소련에서의 취급은 '인공에스퍼발현체'이지만 외부적으로는 명목상 일단 '소위'인 크리스카 & 이냐의 관리를 맡아야하는 입장에서 계급이 너무 높으면 그 나름대로 눈에 띄일 우려도 있어서 명목상 중위일 가능성도 있다.
  2. Prafka, 인공에스퍼발현체인 크리스카와 이냐가 서로 '공명' 비스무리한 상황이되며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3. 유이가 유콘 기지에 그대로 남았다면 원작에서처럼 암살을 기도할 예정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