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츠키 노부히로의 엠바밍 -THE ANOTHER TALE OF FRANKENSTEIN-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궁극의 여덟중 첫번째, 골격기능 특화형의 인조인간이다. 런던편에서 등장했으며, 대부분 인간형인 궁극의 여덟 중에 독보적으로 괴물같이 생겼다. 괴물이라고 해봤자 커다란 해골의 모습이지만...
시체경의 부하이며, 퓨리와 싸우는 레이스 알랜의 능력치를 강화시켜주는 강화파츠처럼 등장했으나... 레이스가 시체경을 배신하자 곧바로 이 쪽도 본색을 드러낸다.
사실 엑소 스켈레톤은 골격기능 특화형이라 말 그대로 뼈밖에 없는 존재였고 정신, 신경계가 없었기 때문에 레이스를 엑소 스켈레톤의 부품으로 이용한 것. 결국 레이스를 이용해 의지를 가지게 되었지만 아주 어린 아기 수준의 지능만 가지게 되었다. 이후 맹렬하게 날뛰기 시작했고 마이크로프트가 시체 경에게 진정시킬 것을 요구했지만 시체 경은 "아기에게 진정하란 말은 안 통하지"라면서 무시했다. 이후 퓨리와 싸우다가 퓨리의 마지막 공격을 맞고 레이스와 함께 파괴된다.
말도 못 하고 생긴것도 그냥 커다란 해골 괴물이며, 비중도 낮고 캐릭터성도 없는 안습한 캐릭터. 궁극의 여덟 중에서도 가장 약해보이고 비중도 없다. 이후 그 파편이 흑박물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