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죠지 타츠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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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투니버스판이 손종환

호정 13대의 8번대 제3석으로서 몸집이 큰 체격에 땋아 늘인 머리를 지닌 남성. 자신의 자랑스러운 필살기인 '붕산검무'를 사용해서 사도 야스토라와 싸우지만 일격에 패배해버리고[1] 블리치답지 않게 하늘의 별이 되어버리는 우스꽝스러운 연출을 보여준다(...). 왜 이딴 놈이 3석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본편에선 이대로 출연이 끊겨버렸지만 카라브리 플러스에서 남성사신협회의 이사로 종종 등장하여 개그 캐릭터가 된다. 놀랍게도 소이 폰에게 마조히즘적인 연모를 품고 있는 듯하며(...) 아콘이 홀로그램으로 소이 폰을 구현, 서비스신을 연출하자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단말마와 함께 대량의 출혈을 일으킨다. 앙케이트 조사 결과에서도 소이 폰의 츤데레틱한 호감 표시를 기대하지만 무참히 0표. 지못미.

시해, 붕산(崩山)
참격에 바람을 휘감아서 공격하는 능력인 참백도를 지녔다. 해방 구호는 '난무하라, 붕산(亂舞せよ, 崩山)'

산검무(崩山剣舞)

자신의 참백도를 난무하는 기술. 기술이라 부르기도 뭣한 것 같다.
  1. 심지어 그 차드한테서 "미안... 빈틈이 너무 많아"라는 혹평을 들어버렸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차드의 바로 다음 상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