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O~어둠을 비추는 자~의 등장인물. 배우는 사토 히로코 (佐藤 寛子).
작중 배경인 볼시티의 카네시로 그룹 직할 치안유지부대인 SG1의 대장으로서, 여성이라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마계기사로서 온갖 수련을 겪어온 도우가이 류우가와도 맞먹는 체술과, 부대 내에서의 인망 또한 높아 SG1 대원들은 그녀의 판단에 별 의문을 갖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정도.
1화에서 도주중인 류우가를 가로막으며 등장,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면서 카네시로 토우세이의 가게에서 호러를 목격하거나, 부대 내에 침입해 들어왔던 류우가를 놓아주는 둥 커플링을 형성해가는 중. 리안과는 술집에서 난리치던 남자를 제압하면서 친해졌다. 종종 같이 술을 마시는 듯.
어느새인가 마도 호러가 되어있었다. 호러채는 오페라 가면과 비슷한 머리형을 한 여성형.
마도 호러로서 각성한 뒤 해당 화에서 내연관계로 발전한 한 SG1 대원을 먹어치운다.
이후 손시의 지령을 받아 카네시로 토우세이및 카자미 야스토와 함께 호러의 정체를 밝혀내고자 하는 입장에 서는 척을 하게 된다.
○○화에서는 토우세이가 옆방에 대기시켜 뒀다가 불러들여서 등장. 충공깽의 딥키스씬을 선보인다.
이후 고대 마계법사의 마을에서 자쿠즈레 타케루와 전투. 있는 힘껏 밀어붙였으나 오히려 타케루가 류우가를 도와줄 수 있게 만들어버린 셈이 되었다.
최후에는 류우가와 리안의 협공에 의해 웃음을 띄며 사망. 이후 리안이 그녀의 모습으로 변장해 3기사의 수배를 해제하게 하고 리베라에게 찔려죽은 것처럼 연기한 뒤 시체를 옮겨두었다. 목걸이에 걸려있던 그녀의 사념이 남긴 말은 '올바르게 있고 싶어....'라는 언제나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