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O~어둠을 비추는 자~의 주인공. 담방배우는 쿠리야마 와타루.
"놀이는 끝이다"
황금기사 가로의 칭호를 받은 자. 가족과 형제, 친구도 없다는 본인의 말에 의해 사에지마 코우가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1] 시리즈 사상 최초로 사에지마 가문 출신이 아닌 주인공.
1화에서 일반시민을 가로검으로 찔러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호러였다. 여담으로 1화에서는 류우가의 독백 비중이 높은데 이걸 듣고 있으면 왠지 자뻑증세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자르바를 왼손에 끼고 있었지만 2화에서 부라이 법사에게 돌려주어[2] 13화 기준 자르바는 아직 아지트의 오브제에 걸려있다.마계어에도 서툴고 마계기사로서 기본소양도 부족하지만 사물에 깃든 사념을 듣는 능력으로 호러에 관한 단서를 찾아내는 추적술로 그 부족함을 메꾸고 있다.
가로검의 검집은 흰색.[3]
밝고 모나진 않았으나, 호전적인 성격 때문인지 지령으로 볼시티에 정착한 후로는 볼시티 소속의 특수부대인 SG-1과의 마찰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더군더나 1화에서부터 첫 대면한 소속 마계법사인 부라이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1화 기점으로 볼시티에 지령을 받아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도시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중이다.
부라이의 평가로는 마무리가 허술하다고 하며, 자르바의 평가로는 못 미덥다는 평. 정작 본인은 부라이에 대해 시끄럽고 구리고 거추장스러운 인간이라고 평가했다.
볼시티에서 활동중인 마계기사 쿠스가미 아그리에게는 그는 가로의 칭호에 어울리는 자인가라며 자질을 의심받고 있고, 자쿠즈레 타케루에게는 난 이녀석 싫지많은 않은데?라는 평가를 받았다.물론 초반 한정으로 아웃사이더였던 류우가는 쿨하게 무시했지만
중반부에는 카자미 야스토의 삽질에 의해 살인 용의자로 지목, 지명수배된다. 자르바 왈, 이는 마계기사 역사상 전대미문의 실태라고.
18화에서는 스포주의의 본거지에 처들어 갔다가 어느 유적 안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손시 일당과 부딪히다가 코우세이가 류우가에게 플랜트를 박으려하자 타케루의 희생으로 위기를 모면, 침식해가던 타케루의 오른손을 부수게 된다. 이후 리안이 유적지로 끌려가자 유적 안으로 들어갈려던 찰나 손시와 결투를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가로검을 잃어 버리게 된다. 혈투 끝에 유적지 안으로 들어가나 그 곳에서 어느 소녀[4]를 만나게 되고, 손시의 공격에 부라이 법사들이 위기에 처하자 대신 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 두 눈을 잃어 실명하고 만다.
19화에서 소녀와 부라이 법사를 도망치게 한 뒤 독방에 가두어 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실명한 상태에서도 청각에 의지한 채[5] 계속 반향정위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부라이 법사가 미리 뿌려둔 자르바를 발견하게 되고 기지를 빌휘해 독방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앞도 안보이는 상태라 이리저리 헤메다 일반인을 실수로 후려 갈기게 되고, 그 충격으로 도망치다 결국 국경지대까지 가게 된다.
거기서 자신의 신세 한탄과 마계기사 자격을 의심하지만, 순간 자신의 어린 시절의 환영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마계기사가 되려는 이유를 다시금 떠올리면서 곧장 가로검이 박힌 곳으로 가게된다. 하지만 그 곳에 손시 일당이 먼저 점거하고 있었는데 손시가 가로검을 뽑으려다 뽑지 못하자 검에서 울림이 퍼졌고 곧 이어 가로검의 울림을 감지, 자르바의 도움으로 가로검이 박힌 장소에 도달하게 된다. 거기서 미리 도착한 아그리와 타케루의 도움으로 가로검에 도달, 드디어 가로검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이후 탈출하면서 자르바에게 계약을 요청하게 되고 자르바가 거기에 응하면서 정식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6]
20화에서 본거지로 겨우 돌아오면서 부라이 법사의 능력으로 어린 소녀에서 원래대로 되돌린 하카나를 만나게 된다. 눈이 안보이고 음성만 들린 상태라 처음엔 의심했으나 부라이 법사가 그간의 진실을 이야기 하면서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를 만나게 되어 감격하게 된다. 그리고 하카나의 희생[7]으로 두 눈을 고치게 되어 시력을 완전히 회복하게 된다. 이후 그간 오해했던 부라이 법사에게 사과하면서[8] 리안을 구출하고자 아그리, 타케루와 함께 다시 유적지로 떠난다.
어째서인지 갑옷을 장착한 상태에서 마도 호러를 베면 일시적으로 갑옷이 금색으로 되돌아가는데, 이때는 스펙 전반이 비약적으로 높아지지만 본인은 강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듯하다. 사실 이는 하카나의 안배로, 가로의 황금빛을 되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듯 하다. 그러나 동시에 마도 호러 역시 강력해진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22화에서 엔호우를, 23화에서 리베라를 쓰러뜨린다. 전부 협공으로.(...)[9] 부라이의 술법으로 유적에서 멀어질 뻔 했으나 자신의 의지로 그곳에 남았다. 그러나 가로의 황금빛을 되찾으라는 부라이의 말에 작별인사를 올리며 손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결국 23화에서 타케루, 아그리와 협공하여 손시를 궁지에 몰아넣고 마지막에 1대1로 싸워서 손시를 쓰러뜨리고, 가로의 갑옷에 금색을 되돌려놓는데 성공한다. 이때의 갑옷 디자인은 3기의 갑옷이 금색으로 물든 것이 아니라 1~2기의 갑옷 디자인 그대로. 눈동자 색은 녹색이 아닌 황색이며, 검집의 색상이 붉은색으로 바뀌였다. 정식으로 황금 기사로 인정받았다는 소리. 그러나 하카나의 호러화가 급속화 하자, 눈물을 머금고 하카나와 작별한 뒤 가로검으로 하카나를 찌른다. 이후 고대 유적으로 쳐들어가 막 부활한 제돔을 상대로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24화에는 리안, 아그리, 타케루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전진하지만 제돔의 주술로 인해 가로의 갑옷이 봉인당하게 된다. 이후 제돔의 내부에 빨려들어가 제돔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부라이 법사가 남긴 마계발경과 아그리의 새로운 화살로 위기를 모면, 타케루가 가로의 봉인을 풀어주면서 다시 가로를 되찾게 되고 가이, 젠을 황금의 파동으로 황금 기사화하여 마침내 제돔을 소멸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리안에게 부탁해 사람들의 기억을 소거시키고 일행들과 해산, 남쪽 관할소를 맡게 된다. 그러나 가기전에 토우세이가 운영하던 음식점에 들르게 되고, 아무것도 모른 척하는 토우세이에게 마도륜을 비추어 그가 호러화 했음을 확인, 처단하려고 하나 도중에 난입한 리안에 의해 토우세이는 소멸하게 된다. 어찌된 거냐고 묻자 리안이 자신은 황금 기사의 뒤를 지키고자 결심했다는 말에 어안이 벙벙...그리고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된 볼시티를 뒤로 하고 리안과 함께 남쪽 관할소로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
호라 100마리를 퇴치하지는 못한 듯, 마도마를 사용하지 못한다. 열화염장은 마도화 없이도 쓸 수 있는 수준.
러브라인은 엔호우와 이어지는 듯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리안과 이어지게 된 듯 하다[10]. 볼시티에 세워진 여신상의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던 류우가에게 손수건을 내밀어주기도 했으며, 11화는 리안과 류우가의 이야기이기도 했고, 총집편에서도 같이 이야기했으며, 마지막에 볼시티를 떠나면서 의도치 않았지만 류우가가 리안을 데리고 갔으니...- ↑ 2화에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으나 미츠키 카오루가 아니었다.
- ↑ 2화에서 부라이와의 대화("돌려 주겠어. 나와는 계약을 못하겠대.")로 미루어 자르바는 부라이에게서 받은 듯 하다.
- ↑ 사에지마 타이가와 사에지마 코우가는 적색의 검집을 썼다(4기의 주인공인 사에지마 라이가도 같다.). 타이가가 푸른 색의 검집을 사용했다고 적혀있었으나 이것은 마도마의 시련을 통과하기 위해 사에지마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지는 것.
- ↑ 이름은 하카나로 류우가의 어머니이며 마계법사. 카네시로 토우세이의 계략에 의해 마도 호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 ↑ 앞에서도 서술했지만 류우가는 사물의 사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극 중 묘사로는 거의 데어데블과 흡사한 수준.
- ↑ 자르바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마도륜의 자아를 담당하는 호러는 주기적으로 계약한 마계기사의 하루분의 생명을 대가로 받는다.
- ↑ 하카나는 원래 상처입은 가로를 수복하는 능력이 있고 그것이 사명이라고 한다. 그 결과 류우가의 눈을 고쳐주는 대신에 자신의 눈을 희생하게 된다.
- ↑ 이 때 말투도 존대말로 고치게 된다.
- ↑ 1, 2기에서도 협공해서야 겨우 쓰러뜨릴 수 있었던 강력한 호러들이 적지 않게 있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는 거의 1대1로 싸웠었다는 점을 보면...
- ↑ 류우가는 이미 리안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 프로포즈가 가히 "내 아를 나아도" 수준이라 류우가가 잠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고 난 뒤가 좋다고 미뤘었다.
1기 한정으로 연애에 가히 무신경했던 코우가와는 달리 밀당이 상당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