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엘라 베스트 스커트/81.jpg
마비노기의 옷. G1 당시 업데이트되었다. 시대를 주름잡았던 의류.[1]
라비 하급 던전의 레드 서큐버스가 옷본 형태로 드랍. 업데이트 초기에는 롱 레더 코트(무광)과 같이 돈지랄 코어 유저의 상징과도 같았던 비싼 옷이었다.
과거에 이 옷은 엄청난 논란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노팬티 속옷 폴리곤을 찍지 않았던 것. 당시 계란계란은 마비만화를 그릴때 여러가지 판치라를 보여줬으나 엘라 베스트 스커트만은 보여주질 않았다. 지금은 안 가려도 되지만.
그리고 이 옷도 방어, 보호 3, 일명 방탄옷 중 가장 비싼 것에 속한다. 지금은 옷본이 떠도 방탄옷을 만드는 게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방탄 마법학교 교복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을 보여준다만, 이 옷은 세트 효과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실용성 부분에서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류트 기준으로는 대략 1000만 골드 정도 했었지만, 상인환의 등장으로 3/3옷이 일반옷만큼 풀리게되자 똥값이 되었다.(...)[2]
재료는 공정 1회당 고급 옷감1, 저가형 실크1, 최고급 가죽끈1. 마감재는 일반 마감용 실 두 개. 재료에 비해 마감은 미묘하게 소박하다.
사족으로 이와 같은 길을 걸었던 롱 레더 코트는 완전히 묻혔는데, 그 이유는 레이드 몬스터가 롱 레더 코트(유광)을 드랍하기 때문이다. 옷본도 구하기 어렵고(라비 던전의 블랙 서큐버스가 옷본 형태로 드랍), 1회 공정에 최고급 가죽이 2장 들어가기 때문에 수제품인 무광 롱 레더 코트는 완전히 사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