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숲의 은자와 폭풍의 탑에 나오는 신족인 뇌룡. 에블리스의 신족이다.
뇌룡(雷龍)이지만 정확히는 뇌력과 해수, 그리고 기상을 다룬다. 심장의 검은 폭풍의 검.
바다에서 최강자. 흔히 말하기를 "육지의 화룡, 바다의 뇌룡, 어둠속의 흑룡은 누구도 상대하지 않는다". 육체능력은 화룡보다 딸린다.
수는 가장 많아 서른 둘. 칼리와 에블리스의 전쟁 당시 뇌룡 일곱이 화룡에게 찢겨나갔다[1]. 뇌룡제 아라콘은 에블리스에게 버려져 칼리에게 찢겨 죽었다 부활, 뇌룡과 흑룡에게 복수했다 슈타에게 맞아 죽을뻔하기도….이래저래 콩라인 검은숲에서 등장한 한 엘레고스는 뱀처럼 긴 몸에 날개만 가지고 있었지만, 폭풍의 탑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일반적인 드래곤의 모습 그대로인듯 하다.
뇌룡제인 아라콘이 검은숲의 은자에서 묘사되길, "그의 힘은 지상의 용 50마리에 필적했다"라는걸로 보아 고룡과 일반적인 용의 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만했다.(그런데 문제는 용 50마리를 모으려면 최소 두 용족을 합해야한다. 화룡 24마리, 뇌룡 32마리, 흑룡 18마리.)
제 1 엘레고스:랏슈 베린 아라콘(제 2화룡 슈릴리온, 제 2흑룡 메르카바스와 동갑)
제 2 엘레고스:로켈 아샤트리안(2대 뇌룡제. 아라콘 부활후 다시 자리를 내어줌.
- 성격은 칼리 다음으로 흉폭…)
제 3~30 엘레고스: 불명
제 31 엘레고스:라일라스 아르칸트(통칭 "못생긴 아르칸트"….)
- ↑ 솔직히 몇몇은 어린 슈레스노드와 아슈리드를 노리다 최고룡 슈타와 카리아에게 당했지만, 결과적으로 화룡은 전부 생존, 뇌룡만 일곱이 터져나갔다.
이름을 ○○고스라고 잘못 지어서 그런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