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플라워

엘레나 플라워(エレナ・フラワー)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 인물이다. 첫등장은 《귀축왕 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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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Ⅸ》에서의 모습
나이19세[1]
키/몸무게153cm/40kg
레벨1/5
기능불명
취미꿈을 꾸는 것
특기꽃을 가꾸는 것
등장귀축왕, IX

1 개요

헬만 제국의 영지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녀. 한랭지인 헬만에서 꿋꿋하게 꽃을 가꾸고 있다.

집에서는 계모와 의붓 언니들(계모의 딸들)에게 구박을 당하면서 그들의 명령으로 키운 꽃을 팔아가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언젠가 자신을 지금의 상황에서 구해줄 누군가가 찾아오기를 꿈꾸고 있다.

2 작품별 행보

2.1 귀축왕 란스

헬만 제국령내에서 전투를 하면 20%의 확률로 등장한다. 여러번 만나다보면 란스와 가까워지게 되고 란스는 에레나에게 자신을 백마탄 왕자님이라고 연기를 한다. 정확히는 왕이지만 이에 란스에게 반해서 집에서 가출(?)을 하고 하렘에 들어간다. 이것이 에레나의 행복조건.

다만 란스는 에레나의 앞에서는 귀축전사로서의 모습은 절대로 내보이지 않고 꽃다발을 사는 식으로 서로 상사상애를 한다.

2.2 란스Ⅸ

정말 오랫만에 등장 확정. 플라워 용병단을 차리고 용병단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헬만 제국에서 무법자들에게 현상금을 걸자 마을 사람들을 인질로 잡는 모습을 보인다.
매우 흉폭한 성격에 1인칭도 '오레'. 란스가 음흉한 눈으로 보거나 가슴을 만지거나 하면 매우 혐오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루에 한 번 망치로 사람을 피투성이로 만들지 않으면 참지 못한다고.

하지만 사실 저주받은 망치로 말미암아 생긴 다른 인격으로, 본판은 얌전한 소녀가 맞다. 다른 인격은 남성의 인격인지라 란스가 음흉하게 보는 것에 과민반응한 것. 망치가 손에서 벗어나면 원래 성격으로 돌아오지만, 저주 탓에 빈혈에 걸려 서서히 죽어간다는 문제가 있어 망치를 놓고 살 수도 없는 상태. 게다가 하루에 한명 이상 피떡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악취미적인 무기였다.

중후반에 조명을 끄고 급습하거나, 켄토우 카나미프레이아 이즌을 끌어들여 습격하는 등[2] 란스 일행을 귀찮게 하며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도 이기는 것이라면 자신들이 질 리 없다고 기세등등하지만, 어떤 수단을 동원하건 이기는 것에 정평이 난 란스가 성을 점령하고 인간 상대로 발리스타를 쏴대자(...) 항복.

저주가 처녀 한정으로만 걸리는 저주라는 걸 크룩에게 들은 란스에 의해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범해지고 만다.[3]

결국 충격으로 기절하고, 부하들이 데리고 도망친다. 그 후 등장 없음.

2.00 패치를 하면 모종의 조건을 만족하면 합류가 가능하다고 한다.

3 비화

  • 《란스Ⅸ》에서 뜬금없이 도적단 두령으로 등장했는데, 사실 러프 화집을 보면 그 도적단 두령은 신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다. 등장인물 숫자를 줄이려고 했는지, 아니면 추억의 기존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키고 싶었는지 엘레나와 악마합체를 해버린 모양.

4 관련 항목

  1. 란스 퀘스트의 배경인 LP 6년 기준. GI 1002년생
  2. 프레이아는 혼자 뛰쳐나간 카나미를 보호하기 위해 간 것에 가깝지만
  3. 여담으로 란스에게 범해지기 전에 잠시나마 란스를 왕자님처럼 생각했다. 아주 잠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