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트다운 도편본

1 개요

엘트다운 도편본(Eltdown Shards), 즉 엘트다운 조각으로 알려진 크툴루 신화의 가공의 물건.

2 특징

1882년 남잉글랜드의 엘트다운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따 엘트다운 도편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신비로운 도기 파편들은 트라이아스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해석하기 힘든 문양들이 새겨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학자가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여서 그 문양을 해석해냈는데,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고든 위트니의 저서 "엘트다운 도편본 : 불완전한 번역The Eltdown Shards : A Patrial Translation"이다. 비록 이 수많은 작업들이 그다지 학구적이지 않았음에도, 이러한 작업들은 비밀스러운 종교들을 야기시키게 되었다.

위트니의 번역판은 프나코틱 사본과 닮은 점이 많은데 이 번역판은 이스의 위대한 종족이 온 행성 이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지식의 수호자라고 알려진 악의에 찬 존재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어 있다. 그 외의 부분에서도 위대한 종족과 엘트다운 도편본은 상관관계가 많다고 할 수 있으나,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엘트다운 도편본은 올드 원들에 의해 쓰여졌을 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아마 잉글랜드가 아직 판게아의 일부였을때 엘트다운 도편본을 파묻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