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기사단 러브 러브 에디션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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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기사단 글로리아에서의 모습
수도원에서 자란 고아 소년. 기사단에는 시종으로 따라온다. 캐릭터 외양을 보면 아주 어려 보이지만 실제로는 15살로 레미앙과 두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수도원에서만 자라 순수한 성격이며, 이로 인해 레미앙이나 실마에게 짓궂은 장난을 당하기도 한다. 지내던 수도원이 도적의 습격으로 파괴되었으며 이를 바스칼이 구해 주게 된다. 바스칼에게 요리 솜씨를 인정 받아 요리사로 기사단에 합류하게 된다.
수도원에서 자라서 그런지 나이보다 순수하여 어린 아이 같은 모습으로 귀여움을 어필하는 캐릭터. 공략시 레미앙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도 보인다. 마을에서는 주로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으며 교회 오빠 신앙심이 깊은 듯하다. 쥬농에게는 검술을 배우고 있어 어떤 이벤트에서는 쥬농을 사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반에는 레벨이 낮아 약하지만 키우기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 항마력이 높은 특징을 가진다.
어쨌든 플레이할 경우, 연애 시뮬레이션에서 연하 캐릭터로 밀어주는 츤데레 성향이 아닌 순둥이 캐릭터이기 때문에 귀엽다는 반응은 있어도 공략 대상으로의 매력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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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물건이었다
죽은자를 부리는 힘이 있는 사령기사, 사피스의 아들.
사피스가 동료였던 하켄의 밀고로 사령 기사임이 들통나 그 부모와 함께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사피스의 동료였던 바스칼이 이를 만류하고 수도원에 맡긴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엘피온도 죽은 자를 부리는 사령 기사로 각성(!)하여 복수를 위해 기사단을 이탈해버린다.[1] 이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2]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하여 기사단에 합류시킬 수 있는데, 플레이 하기에 따라 사령기사로 각성하는 능력을 보존한 채로 합류시킬 수 있다.[3] 이 경우 앞으로의 전투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투력을 보여준다. 숨겨왔던 나의 소중한 해골들을
그러나 사실 이 이벤트를 봐도 사령 기사의 능력을 보존하게 하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을 좌절시키게 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전투 시스템과 더불어 극악의 난이도 사실 이 사령기사 이벤트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호감도를 적정 수준으로 맞춰야 하며[4] 수많은 산적과 늑대의 공격을 겪으며 대륙을 가로질러 앙시드로 가야 한다.
참고로 이 이벤트 자체는 엘피온 엔딩과 무관하다. 그러나 이 각성 이벤트를 보고 난 후 엘피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지
더불어 추후 라드시온의 대예언 마지막 글귀에 등장하는 낮은 자로 추후 영웅이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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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엘피온.힘들여 능력을 보존할 가치가 있다
- ↑ 각성 전과 캐릭터 갭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극을 달린다. 머리카락이며 눈빛이며 갑주 차림에 말투까지. 거기다가 레미앙한테 반항한다!
우리 요리사 어디 갔어? - ↑ 앙시드로 가서 엘피온을 만나 전투를 치른다.
- ↑ 앙시드에 갔을 때 쥬농과 1:1로 싸우면 사령기사로 각성하는 능력을 잃으니 주의. 모든 기사들을 동원해서
쪽수로 밀어붙여 밟아주면전투를 치르면 정신을 차린다. 이때 앙시드로 아예 가지 않는다면? 그럼 그대로 잃어버린 채 플레이가 진행된다.. - ↑ 처음 메디발드에 들어갔을 때 비가 멈추지 않고 계속 온다. 그러나 비가 오면 사령기사를 만날 수 없으니 일단 메디발드에서 나가서 다시 입성해야 한다. 이 때 비가 안 올 때까지 엘피온을 예뻐하거나 구박해야 한다.
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