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여군헌병 김하사 순찰기/fa.jpg
서비스는 모자를 벗은 게 아닌 것 같은데
국방일보에서 1998년 4월부터 2001년 3월 29일까지 연재되었던 만화이다.
여군 헌병인 김하사가 군대에서 위험한 간단한 지식을 쉽게 만화화한다는 내용으로, 관공서의 국정홍보 만화와 비슷했지만, 김하사가 너무나도 모에한지라 군인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다만 이쪽의 모에한 캐릭터는 2000년 경에 작풍이 한 번 바뀐 뒤의 것으로, 그 이전의 김하사는 좀 더 "리얼"에 가까운 체형과 얼굴, 붉은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작화가가 교체되었던 거으로 보인다.
군대에서는 만화를 감히 사병이나 부사관(과외병사나 테니스 병사는 있지만, 만화나 문학은 절대 안 된다)은 그릴 수 없고, 그릴 수 있는 건 오직 장교 뿐이다. 주로 만화를 그리는 만화 장교가 따로 있다고 한다. 이쪽은 정훈장교와 달리 흔하지 않다.
참고로 병사가 만화를 잘 그리면 그런 보직으로 빠지는게 아니라, 만화 담당 장교가 병사가 소속된 부대 지휘관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잠깐씩 그리게 하는 정도다.(예: 짬의 작가 주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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