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지 않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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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시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1995년 특별판에 추가된 신도 마코토의 괴담. 괴담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한다'라고 답하면 들을 수 있는데, 루트에 따라선 정상적이지만 다음에 기술할 것은 두 번째 선택지에서 '별로 관심 없다'를 선택하면 나오는 개그 루트.

나루가미 학원은 7대 불가사의들에게 유명한 좌천지이다. 그 정도로 성적이 안좋으니 나루가미 학원의 7대 불가사의들은 유명한 7대 불가사의인 화장실의 하나코를 강사로 초청하여, 그들의 성적을 올릴려고 시도한다.
그런데 이 학교에서 7대 불가사의들이 흥하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 간단하다. 학생들이 7대 불가사의보다 더 무서우니깐. 그나마 무서운 영혼들도 7대 불가사의 소속이 아닌 영혼들이라고 한다.

이 학교 학생들과 7대 불가사의를 비교하면, 우선 학생들중에는 마취도 안하고 사람의 배를 가르고 그 안에 손을 집어넣어서 자궁을 끄집어내 삼킨 여학생이 있고,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죽는 광경이 보고 싶다고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가 고층 빌딩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기회로 삼아서 아버지에게 수면제를 먹인 남학생도 있다. 거기다가 집단 범죄들도 상당해서 학생들이 단체로 한 명을 납치해서 팔을 역관절 방향으로 꺾고, 발에다가 못을 박아서 마루에 고정시키고, 손톱을 뽑고, 이빨을 뽑고, 코와 귀를 없애버리고선 머리가 터질때까지 망치질을 하여 죽인 사례도 있다.

그에 반해 7대 불가사의는 학생들과는 반대인데, 그 예를 들자면 이 학교 화장실 담당의 불가사의의 이름은 미스터 조니인데, 이름 그대로 금발의 외국인이다. 일본 학교의 화장실 귀신이 외국인이라는 것부터 이상한데 심지어 부르는 방법마저 괴이하다. " 쓰리, 투, 원, 조니 포! "라는 괴이쩍은 구호를 화장실에서 외치는 것. 그리고 나타나서 하는 짓마저도 " 레드 케첩, 오어 블루베리, 오어 머스타드 소스? "라고 물어봐서 대답한 소스를 억지로 먹이는 것. 아니, 그래야 되는데 불러낸 사람마저 한명인데 불러낸 여학생은 조니가 나타나자마자 차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결원도 존재하는데 풀의 정령이 새로 쓴 살충제와 안맞아서 사라져버렸다고- 그나마 보충인원을 부르고 싶은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좌천지로 유명해서 이런 곳으로 아무도 오고 싶지 않아한다고 한다.

그나마도 7대 불가사의들이 학생들 보다 더 착한 것 같다. 하나코가 색깔을 말해서 말한 색깔에 따라 죽인다고 말하자 끔직하다며 어떻게 살인을 하냐고 말한다.

말 그대로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이란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