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畫雜誌. film magazine. 영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잡지를 말한다.
1 개요
주로 다루는 내용은 최신 개봉작에 대한 정보 제공, 박스오피스 제공, 영화 리뷰, 영화인 인터뷰, 그 외 영화 관련 제반 분야 기사 등이다. DVD나 블루레이 관련 정보도 실린다. 영화 평론가들의 밥줄이기도 하다.
2 한국의 영화잡지
- 씨네21: 한겨레에서 발행하는 영화잡지로 한때는 주간 부수 7만부까지 갔지만 현재는 2만부 수준. 가판대에선 2-3천부 정도. 그래도 이게 제일 많이 나가는 잡지이다. 출처
- 무비위크: 중앙일보에서 발행하는 영화잡지로 저가 정책으로 천원에 팔았다. 그러나 잘 안 됐는지 2012년에 폐간됐다.
- 매거진M: 전신은 무비위크. 중앙일보에서 메가박스랑 손을 잡고 다시 창간했다.
- 필름2.0: 2000년 창간하였고 2009년 휴간하였다. 복간되지 않고 있다. 3천원으로 시작했으나 씨네21에 밀리자 천원이라는 전략을 통해 가판대 부수를 올렸으나 광고료가 그를 뒷받침하진 못 한 듯 하다.
- 프리미어: 뉴욕에서 시작된 영화잡지로 한국판도 발행했다. 월간지였다가 격주간지로 바꿨으나 수익성 악화로 온라인판만 발행하고 있다. 2009년엔 한국판이 폐간됐다.
- 스크린: 월간지이다.
네이버 영화가 등장하고 사람들이 주로 인터넷으로 입소문을 확인하기 때문에 영화 잡지의 미래는 밝지 않다. 꼬박꼬박 영화 평론가들의 리뷰를 챙기던 사람들도 잡지로 읽는 게 아니라 평론가의 개인 홈페이지를 찾아가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