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가능 npc 성우는 정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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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도외에 거주하는 캐릭터. 과거에는 검의 달인이자 살인청부업자로 '사람 먹는 예가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었으나, 플레이어 개척 가문이 리볼도외에 입주한 시점에서는 이미 과거를 뉘우치고 손을 씻은 상태. 속죄 관련 퀘스트가 있다.

1 개요

민첩체력기술지능매력합계추천 투자스탯고유스킬특화분야
605050704030300기술디펜스 모드망치
캐릭터 소개리볼도외에서 조용히 목공 일을 하며 지내는 예가네. 그는 '사람먹는 예가네'라고 불리던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건설 스탠스를 통해 아군의 전투에 큰 힘을 주며 동시에 큰 전투력을 보여준다.
캐릭터 카드리볼도외의 공병 [예가네]의 캐릭터 카드.

원래 고유 스킬은 설치한 구조물을 임의로 철거하는 '건설물 철거'였으나 패치를 통해 구조물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디펜스 모드'로 바뀌었다.

2 설명

한손검과 망치 계열을 착용하는 건설계 캐릭터. '사람 먹는 예가네' 시절에는 모든 종류의 검을 다룰 줄 알았던 모양이지만 게임 중 시점에서는 오직 한손검 쌍수까지가 한계이다.[1]

건물제작 NPC 중 가장 기술 수치가 높아 건설물의 공격력이 높지만 캐릭터 컨셉 자체가 방어이고 구조물들 역시 함정형 구조물이기 때문에 사실상 높은 기술 수치가 전혀 이득이 되지 못한다. 물론 컨셉을 살려 힐러나 버퍼 쩔캐등을 보호하거나, 몹의 동선을 파악해서 트랩처럼 설치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 정도로 예가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 자체가 게임에 없다. 귀찮아서 그냥 킹왕짱 딜러로 단숨에 녹여버리고 말지 그 때문에 이나 엔지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

다만 범위 내 적에게 다단 히트하는 회전칼날의 특성 덕분에 콜로니전에선 제법 유용하게 쓰인다. 콜로니는 딜량과 무관하게 어떤 공격이건 1타는 데미지 1로 판정한다. 따라서 안전 확보 후 회전칼날을 콜로니 주변에 여러 개 설치하는 것으로 단시간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2]

건축계 익스퍼트 스탠스 중 방어적 성향이 강한 가디언 스트럭쳐를 가지게 되었는데, 공격범위는 여전히 방어적인 성향답게 좁지만 상태이상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컨셉. 원래는 병작 등 움직임이 적은 곳에서의 딜링 보조를 위한 역할이었던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건설캐릭터로서의 입지는 잭이 넘사벽으로 우월하기에 여전히 쓰일 일은 없다.

스토리상 상당히 많은 떡밥을 지니고 있고 제자들 중에 실제로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많은 것이 특징. 살인청부업자 시절 길러낸 제자로 랄프 오블라이언비올라케아의 일원인 제라드 로렌, 베아트리체 등이 이미 등장했으며 그 밖에도 쟁쟁한 실력자들이 예가네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다만 설정만 있을 뿐 안타깝게 이런 점이 게임 스토리 내에서는 전혀 구현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3]
  1. 게임 중 얻는 '예가네의 대검'이 바로 과거에 쓰던 것. 하지만 설정상 문제로 지금의 예가네는 자기 이름이 붙은 검인데도 불구하고 착용할 수가 없다.
  2. 실제로 소규모 당의 당수가 예가네 3인의 팀으로 콜로니전에 출전, 콜로니를 여럿 깨먹은 기록을 내기도 했다.
  3. 심지어 사람 먹는 예가네 관련 설정은 해적 아델리나처럼 IF캐릭터로 레어 출시 떡밥까지 존재했었다. 우스티우르의 마르셀리노와 함께 서비스 초창기부터 있었던 영입 떡밥이지만 IMC 측에서 완전히 잊어버렸는지 그 뒤로 아무런 언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