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예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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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해외 영문판 [1]

요리 빼고 모든게 완벽한 여고생 주예수

귀신을 보는 음침한 남고생 오수빈을 좋아해 구해주려다
사고로 유체이탈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1 개요

2015년 6월 1일부터 연재되는 네이버 웹툰 화요 웹툰. 장르는 학원+순정+영감+코믹. 네이버 N스토어에서 3화씩 유료로 선공개되고있다. 작가는 아현.[2] 작가 트위터.

베스트 도전에서 11화만에 정식 웹툰으로 초고속 승격을 하였다.

미려한 그림체와 여러모로 충격적인 전개를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개의 속도 자체도 속도지만, 방향도 초전개인 것으로 유명하다. 독자들에게서 도무지 예측이 불가능한 만화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항목 맨 위에 달린 틀처럼, 제목 때문에 베댓에 종교드립이 많이 보인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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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수빈

문서 참조

2.2 주예수

문서 참조

2.3 주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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츳코미 포지션. 주예수하고 같이 다니는 여학생으로 1화에서 주예수를 유일하게 저지한거나 2화에서 가슴이 아프다는 주예수에게 "좋겠네, 가슴 크려나 보다(...)"라고 말하는 거나 고백을 하라는 조언에 그런 부끄러운 짓을 어떻게 하냐는 주예수에게 "니가 하는 짓이 백배는 더 부끄럽거든?" 라고 디스하는 거 보면 꽤 오랜 시간 같이 다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5화에서 사촌관계라고 언급이 되었다.

성격은 굉장히 쿨하고 시니컬한데다 겁도 없고 할말 바로하는 강한여자성격.

작중 행적을 보면 성격이 쿨하다거나 시니컬한 것을 넘어서 거의 주예수한테 불만있나? 싶은 정도로 강도가 심한데, 주예수의 오수빈이 내 남자친구래!!! 좋아죽겠어!! 라는 외침에 그럼 죽어 라고 하면서 뻥 차버린다던가, 학교 짱인 진일범 궁뎅이를 깡통차듯 차버린다던가 꼴뚜기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면... 그리고 기본적으로 오수빈도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67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예수가 승천시켜주기 위한 귀신인 김유신을 내쫓아버려서 독자들의 암유발을 시전했다.[3]

네이버 웹툰 해외 영문판 이름은 'Erin'.

2.4 호재

[[파일:/20150721_50/tldhsdldpdy_1437405100153LX6VT_PNG/%B2%BF%B8%CD%C0%CC.png]]
남자아이의 모습을 한 귀신으로 오수빈의 귀신 친구 중에서 가장 친한 귀신 친구인 듯. 어디까지나 죽었을 때 저 모습인 거지 오수빈보다 5살 연상이다.

오수빈의 기억 상실에 상심하여 뛰쳐나가고,
최근 29화에서 악령과 함께 컴백. 수빈의 기억상실 이후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빈이 자신을 볼 수 없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수빈과 예수가 다니는 학교에 동생이 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 동생은 호수였고, 호재는 예수와 수빈에게 호수에게 자기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하며 삐치는데, 자기가 수빈의 전여친 같았다고 느꼈다(...).

2.5 진일범

[[파일:/20150721_126/tldhsdldpdy_1437405149124fzXGM_PNG/%C0%E5%C0%CF%C1%F8.png]]
주예수를 좋아하는 남학생으로 미친 대걸레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아마도 대걸레 싸움에서 한 번도 안 져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오수빈이 주예수에게 케이크를 받았다는 사실에 분노해 오수빈에게 싸움을 걸었고 마무리를 지으려던 찰나 때마침 학교 복도에서 뛰어내려(...) 난입한 주예수의 머리를 풀스윙으로 패버렸다. 이 일격으로 예수는 머리에 상당한 출혈이 나는 치명상을 입었고 수빈이에게 우는 모습을 보이기 쪽팔려서 도망가다가 진일범이 흘린 대걸레 자루를 밟고 미끄러져 뒤통수를 박아버리는 바람에 상처가 제대로 터져 중태에 빠졌다. 따지고보면 만악의 근원 예수가 병실에 입원한 이후 계속 병실 앞에서 울고 있던 중 지쳐서 잠깐 졸다가 엄지에게 차였다(...). 일어나서 엄지에게 사과하던 중 주예수가 각성하면서 날아간 문짝에 깔린다.

물론 본의는 아니였고 대걸레에 미끄러져 넘어진 것은 사실상 사고였던 데다가 그 이전에 주예수는 수명이 다 되어가 조만간 죽을 운명이었다. 사고 직후의 행동을 보면 마냥 무개념은 아니고 예수에 대한 사랑도 진심인 건 확실하지만 주예수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원인을 제공했고 질투심에 오수빈을 패려고 했다는 점에서, 게다가 마지막에 대걸레로 때린 공격에 맞은 예수는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만약 예수가 없었으면 오수빈이 맞을 공격이였고 오수빈이라고 무사할 리는 없었을 거란 점에서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이로 보아 결코 좋게 볼 수는 없는 인물.

허나 오해의 늪에 가장 깊에 빠져있기도 하기에 어찌보면 불쌍하다. 주예수가 사신과 대화하는걸 자기한테 하는 말인줄 알고 본인한테 고백한 줄 알고 있는데 오수빈이랑 붙어다니는 걸 보고 가슴이 박살나려고 한다. 결국 결투신청을 하러 갔다가 오수빈이 기억상실이라는걸 알게 되고선 기억을 되살려내면 자기가 예수의 남친이 될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해 오수빈의 기억 회복을 노리고 있다.

허나 금세 '예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도 다 헛소문으로 판정나버려 더더욱 안습(...).

햇빛이 사건 이후 오수빈과 주예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도 보이나 이걸 보고 옆에 붙어있던 친구는 "분하지? 오수빈을 예수한테 빼앗겨서..."(...)라고 놀린다. 비가 오자 예수와 수빈이에게 같이 우산을 쓰고 가라며 건네주고선 자기는 비를 맞고 간다. 예수가 감기 걸린다며 우산을 돌려주러 쫒아가자 자신은 절친한 친구이니 도와주는 것 뿐이아며 간다.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연인관계 보다 부담없이 함께 할수 있는 친구 관계를 택한 듯.

67화에서 유신이 수빈에게 빙의한 채로 다른 여자와 있자 수빈이 바람피는 걸로 오해한다, 그리고 수빈의 몸에 피 같은 게 묻어있자 오해한다.

네이버 웹툰 해외 영문판 이름은 Aaron.

2.6 남자 사신

파일:/20150721 273/tldhsdldpdy 1437404756981You7I PNG/c n.png

오수빈이 어렸을 시절에 불렀던 사신으로 그때 당시 자신을 부른 오수빈에 대해 흥미를 느꼈는지 뭔가 선물했다는 묘사가 있다. 7화에서 나온바로는 다름이 아닌 본인을 부르는 반지. 물에 닿으면 본인을 불러내는 반지였는데, 하필 그 물이 변기물이였다.그래서 변사(변기 사신)라고 부른다 안습.

주예수를 살려달라는 오수빈에게 본인이 대신 죽으면 주예수를 살려준다는 딜을 시전하지를 않나, 그런 주제에 주예수에게 오수빈의 말이라고 말하면서 니가 내가 친구가 아니라 했을때부터 니가 싫었어 그 뒤로 너 때문에 친구도 못 사귀게 되고 네 마음도 부담스러워서 받을 수 없어 미안해라는 말을 해 각성시켜 깨어나게 하는 원흉을 만들기도한다.

게다가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오수빈과 주예수를 떨어뜨려 오수빈을 죽이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예수가 유체이탈 체질을 얻게 된 것을 보더니 뜬금없이 자신의 사신 업무를 도와달라고 한다. 여러모로 종잡을 수가 없는 인물.

10화에서 예전에 친했으나 성불했던 귀신과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덤으로 오수빈이 이 남자 사신에게 주예수가 예전에 본인을 싫어한다고 언급한 것이 만화에선 안 나와있는데 성불했던 귀신은 예전에 그 이야기를 들었었다. 즉 그 성불했던 귀신과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수빈과 예수가 고백하고 사귀게 되자 둘이서 날 도와주는 게 어떻겟냐며 제의한다.

56화에서 백사랑과의 만난적이 있을꺼라는 떡밥이 나왔다. 예수와 수빈에게는 사랑에게 차였다고 거짓말을 하며 셋이서 논다.

63화에서 백사랑에 의해 사신이 아님이 밝혀진다.[4] 그리고 백사랑의 키스에 의해 구속당하는 등(...).

2.7 햇빛이

영혼. 16화에 등장했다. 가린 비대칭머리 속성 캐릭터.
일범이 를 좋아하며 16화에 첫 등장 했을 때에도 일범이 에게 붙어있었다. 물론 일범이는 영혼을 볼 수 없어 눈치를 못 챈 상태 이며 첫 등장 당시에도 예수만이 알아보았다. 17화에는 예수가 일범이와 사귀는 것으로 오해 해 수빈이 한테 붙어 다니는 예수 에게 '둘이 좋아보이네? 그냥 둘이 후딱 사귈 것이지, 왜 자꾸 일범이한테 꼬리를 치니?' 라고 따졌다. 20화에 교실에 늦게 들어와 복도에 벌을 서는 예수에게 승천 할 테니 그 전에 살아있는 몸으로 일범이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부탁을 하였으며 결국 몸을 빌리는 상대가 수빈이(...). 22화에 예수랑 같이 수빈이의 몸으로 놀이 공원으로 가서 일범이와 만나 데이트를 하며 같이 보트를 타던 중 갑자기 보트가 뒤집혀져 버린다. 물론 예수는 그걸 보고 물에 뛰어들어 (수빈이의 몸을 빌린) 햇빛이 와 일범이를 구한다. 그리고 사태가 다 끝나고 소원을 이루었으니 승천 하겟다며 수빈이의 몸에 빠져나가는데 저승길 어떻게 가는지 몰라 어쩔줄 몰라 하다가 남자 사신에 의해 승천 된다. 그리고 승천 되기 전, 예수 에게 '수빈이는 너를 좋아한다' 라고 알렸다.

참고로 위의 남자 사신 의 말에 따르면 이 사신이 첫 번째로 데려가는 영혼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남자 사신은 영혼을 데려가는 일반 사신이 아닌 수명을 관리하는 가장 직급 높은 사신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 처음부터 수명을 관리하는 일만 맡게 되었다는 건데... 낙하산? 아니면 주예수가 성공적으로 승천시킨 첫 번째 영혼이라는 뜻일수도 있다.]

41화에서 버젓이 변기사신이 영혼을 승천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그냥 예수가 승천시킨 첫 번째 영혼이라는 뜻이었다

2.8 백사랑

18세. 미국에서 살다가 오수빈의 학교로 온 전학생이자 작중 최고의 S. 취미는 퇴마와 채찍질. 오수빈, 주예수보다 나이가 한 살 많으며, 오수빈과는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고 한다. 22화 후반에 오리배에 타고 있는 진일범과 오수빈(속에 들어가있는 햇빛이)를 보고 위험하다는 말을 하면서 등장, 이후 23화 마지막에 오수빈의 몸을 빼앗으려 한 악령에게 "나랑 놀자" 라고 하는데 어떻게 봐도 그 악령을 제령시킨걸로 추정. 24화에서 오수빈을 "반가운 얼굴" 이라고 지칭하는것을 보니 오수빈과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듯. 25화에서 오수빈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와서 오수빈을 찾자마자 백허그에 볼에다 키스 까지 하는 대담한행동를 하는데 오수빈은 기억이 날라가버렸으니 당연히 질색. 이후 오수빈에게 자신이 준 부적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그걸 들은 오수빈은 뭔가 더 알아 낼수 있을 것 같아서 나중에 보자 고 청하고 알았다 하지만 바람맞는다.... 27화에서 같은 학교 남자 귀신이 들어간 오수빈의 이마에 하얀 부적으로 보이는것을 붙이자 영혼이 빠져 나가버리는 것으로 유추해서 이쪽도 상당한 수준의 영능력자인듯. 그리고 주예수한테 사실 오수빈의 약혼녀...? 라는 드립을 날린다. 그러나 정작 질질 끌기만 하던 그 둘의 사이가 이어지게 어느 정도 공헌을 했다(...).

55화에서 재등장하는데, 남자 사신과 범상치 않은 대화를 나누고, 여자 사신인 산양과 같이 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62화에서는 사신과 학교에서 마주치고 63화에서는 키스로 사신을 구속하기에 이른다(...). 그 후에는 수빈에게 귀신을 막는 부적을 주지만 귀신이 예수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자 부적을 풀고 빙의되버리는 바람에... 자신이 키스로 빙의를 풀어주겠다고 하지만 예수가 거절한다.

참고로 어린 시절이 나오는 66화에서는 단발이었고, 귀신에게 빙의된 어린 오수빈의 빙의를 키스로 풀어줬다(...). 많은 독자들이 수빈의 첫 키스 상대가 예수가 아닌 것에 놀랐다고 한다.

외모중에 가장 특이한것은 눈의 색인데, 붉은빛이 도는 분홍색이다. 거기에 금발인데 처진눈이고 입은 고양이 입이다.

악령을 상대할때 부적과 채찍을 사용하는데 위력이 콘크리트 바닥을 부숴버릴 정도로 엄청나다.

거기에 이것을 보고 겁을 먹은 오수빈에 빙의한 악령이 울음을 터트리자 오수빈도 따라서 울게 되는데 그 모습을보고 얼굴을 붉히며 역시 수빈이는 울때가 제일 귀여워라고 수줍은 표정으로 말한다.

외모와는 다르게 삐-를 잘라버릴꺼라는 이야기도 남자에게 거리낌 없이 이야기 한다

2.9 무명의 여학생

주예수, 오수빈과 같은 학급의 여학생 3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학생. 하지만 몸집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만으로 일부 독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3인방의 다른 두 여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오수빈-주예수 커플을 지지하고, 26화에서는 둘만의 공간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줬다.

2.10 대종이

영혼. 27화에 첫 등장. 백사랑 처럼 고양이 입 속성 캐릭터 이다. 자칭 '사랑의 전도사' 라고 하며 예수와 수빈이를 이어주게 길을 마련해준 인물 이다.

수빈이가 예수의 고백을 오해 하고 있던 중, 잠시 수빈이에게 빙의를 하고 예수 에게 다가가 대신 고백을 하주는데 예수가 바로 알아차려[5] 잠시 악령 취급을 받는다(...). 29화에서 예수와 사랑 에게 악령 에게 위험에 빠진 수빈이의 상황을 알려준다.

남자 사신 말에 의하면 사령 주제에 힘이 강하며 혹시나 그 힘을 안 좋은데 썼다가 악령이 돼 버리면 곤란하니 그 전에 미련을 풀어서 승천 시키라고 하며 예수가 혹시 미련이 있냐고 물어보자 자기 왈, 너무 오랫동안 있어서 자기 한을 까먹었다고.

33화에서 일범이가 수빈이가 예수와 사귄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껴 수빈에게 잠시 시비를 걸 때 근처에 있었는데 일범이가 말한 말 중에 '지켜줄 거라고!' 라는 말에 잠시 기억을 떠올리는 듯 한 묘사가 있다. 35화에 밝혀진 과거에 따르면 당시 자기가 좋아하였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그 여학생이 다른 남학생을 좋아해서 어쩌다가 그 여학생의 사랑 고백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죽은 건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그런데 대종이가 좋아하였던 여학생이 예수와 수빈이의 담임 선생님과 많이 비슷하다. 담임 선생님 또한 예전에 예수와 수빈이의 학교 학생 이였으며 그 미술실에서 사랑 고백 했었다고 언급을 하였다. 이 때문에 이 여학생이 담임 선생님 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36화에거 일범이가 예수와 수빈이를 억지로 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분노해 유리창을 모조리 깨부수곤 구 미술실로 도망친다. 예수가 위로해주기 위해 따라오지만 자신은 죽어버렸으니 잊혀질 거라면서 각성해 행복한 커플 따위 모조리 깨부수겠다며 소리친다. 사신의 언급으로 볼때 악령이될 듯.

그리고 39화, 대종이의 회상 장면에서 담임선생님과 좋아하던 여학생이 오버랩되는 신이 등장하며 사실인것으로 판명났다. 물론 이 만화의 전개를 봤을 때 아니라고 만들어버릴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일줄 알았는데 맞았고, 담임선생님은 대종이를 좋은 감정으로 기억하고 있었고, 대종이의 미련은 담임선생님이 자신 때문에 웃는 것이었다. 다행이 악령이 되지는 않고 그 미련을 이룬 다음에는 승천하게 된다.

2.11 호수

호재의 동생. 오수빈과 진일범의 친구이다. 수빈이 자신의 죽은 개 비지에게 빙의되자 첫키스 상대가 남자라며 씩씩댔다. 그래도 어떤 아이가 던진 물건에 의해 수빈의 빙의가 풀리게 된다. 비지가 수빈에게 빙의하고 있었을 때 난리 친 장소가 하필 길거리라서 그 다음날 수빈과 함께 페북 스타가 되었다(...).[6] 그 후로는 오수빈이 산양과 싸우는 모습을 보며 팝콘에 콜라까지 들고 환호 중(...)

2.12 산양

백사랑과 함께 다니는 여자 사신. 연보라색 머리에 붉은 눈 속성이다.
사신을 조사하기 위해 사랑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오며 같이 다닌다. 그리고 수빈을 한 번에 보내버리는 전투력을 과시하고, 수빈이 절대로 예수를 데려가지 말라고 하자 알았다고 한다. 이후에 오수빈이 귀신에 빙의되자 놀란다.

참고로 예수가 수빈을 데려가지 말라며 주먹질을 하자 그걸 다 피하면서 쩔쩔매는 등 고생한다(...).

2.13 염라

산양과 같이 등장한 인물로, 골초 속성이다.

2.14 김유신

65화에서 등장해 66화에서 수빈에게 빙의한 후, 백사랑에게 뺨을 맞고 예수네 집에 끌려간다. 그리고 사람을 죽여주면 승천한다는 소리를 하고 예수에게 얻어터졌다. 그러나 엄지가 유신을 내쫓고 유신이 다른 여자에게 집적대는 것을 일범에게 들킨다. 그리고 옷에 피 같은 것이 묻어있자 일범을 놀라게 한다.

68화에서 피가 아니라 복분자 주스를(...) 쏟은 것이였다.
  1. 영문판 제목이, Oh! Holy인데, 아마 정말로 예수(Jesus, Iesus)를 쓰기엔 너무 이질감이 크거나, 종교적으로 논란이 있을것을 우려하여 대체한것으로 추청된다. 덕분에 모든 등장인물들이 영어이름에 한국 성씨를 쓰는 중
  2. 나는 감독이다 그림을 맡은 얄쌈이다. 2012, 2013 대학만화 최강자전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다.
  3. 하지만 엄지는 수빈이 김유신에게 빙의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고 더군다가 예수가 영혼들을 승천시키는 것도 모르는 상태이다. 그리고 이건 단순히 수빈이 빙의도니 상태라는 것을 모르고 쫓아버린 것이니 무턱대고 엄지를 발암 캐릭터로 만들지는 말자.
  4. 사신이라는 직업(?) 을 가지고 있는 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사신의 모습을 한 가짜사신 즉 분신 비슷한 것 이라고 보면 된다.
  5. 32화에서 둘의 대화에서 예수 왈, '수빈인 이런 입 모양으로 안 웃어' 라고 한다.
  6. 이걸 물어보는 친구들에게는 연극 연습 이라고 둘러대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