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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작명된 물질 | ||
개구린 | 거머린 | 살모신 |
오래살아 | 주당 | 피어나 |
목차
Oresara
개요
애기장대라는 식물속에서 평균 수명보다 문자 그대로 오래 사는 돌연변이종(Mutant)에게 붙여진 정식학명. 언뜻보면 촌스럽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에서 발표된 자료이니만큼 한국어, 그것도 순 우리말로 지어진 이름이라는 점은 대한민국 사람, 적게는 과학계에서 자랑스럽고 본받을 일이다.
DGIST 남홍길 교수가 지은 이름으로, 이 유쾌한 센스의 작명은 1999년도 Science지에 그대로 실렸다.
뭐 외국인들은 한국어 봐도 모를 테니 별 상관없지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논문 본문에 "oresara means "long living" in Korean"이라고 설명이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다. 어차피 외국어라 뜻을 알아도 '이런 뜻이군' 하고 말거 같지만
비슷한 우리말 사랑으로 탄생한 다른 예는 개구린, 주당, 피어나등이 있었다 한다.
그리고 오래살아와는 달리 잘 알려지지 않은 작명으로 개화가 늦은 벚꽃 돌연변이에 남홍길 교수가 장난삼아 붙인 Zola Anzi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