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이스라엘 국왕 | ||||
북이스라엘 왕국 | ||||
5대 시므리 | ← | 6대 오므리 | → | 7대 아합 |
북이스라엘의 군사령관이었으며 시므리가 왕위를 찬탈하자 군의 지지를 얻어 시므리와의 내전에서 승리해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또 다른 군의 실력자 '티브니' 역시 왕위에 오르고자 했고, 이 후 4년에 걸쳐 내전이 벌어졌다. 4년 후 내전에서 이겨 '티브니'를 제거하고, 왕위를 곤고히 했다. 왕위에 오른 뒤 '세멜'에게 2달런트를 주고 산을 사서 요새화 시켰으며 '세멜'의 이름을 따서 사마리아로 불렀다. 거듭되는 왕위 쟁탈전은 오므리의 승리를 기점으로 일단 안정되었고 북이스라엘은 안정기에 접어든다. 이후 왕조가 교체된 후에도 주변 국가에서 북이스라엘을 오므리의 집이라고 부를 정도로 오므리가 북이스라엘에 미친 영향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