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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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오송고등학교
개교	2012년
유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363-951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 3로 95
홈페이지 총동문회

1 개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12년 개교하였다.

2 역사

2009. 10. 30 오송고등학교 설립인가(21학급)
2012. 03. 01 오송고등학교 개교
2012. 03. 01 초대 오윤석 교장 부임
2012. 03. 02 제1회 입학식(234명)
2012. 08. 26 자율형공립고 지정(2013년 - 2017년)
2013. 03. 01 제2대 사명기 교장 부임
2013. 03. 04 제2회 입학식(249명)
2014. 03. 03 제3회 입학식(253명)
2015. 02. 12 제1회 졸업식(170명)
2015. 03. 02 제4회 입학식(243명)

3 상징

3.1 교표

오송생명과학단지내에 위치한 친환경을 모티브로 파스텔톤과 모노톤을 대비시켜 제작된 교표는 오송고의 첫이니셜 “O”를 이용하여 학교지향 목표인 ‘서로 어울려 미래를 지향하는 오송고 학생들’의 모습을 표현하였고, 청색의 원형 테두리는 오송인의 꿈을 담은 파란 하늘과 오송고 학생의 순수하고 바른 의지를 상징한다. 교표 중앙의 적색 원형 부분은 태양이자 오송인의 얼굴을 상징, 항상 뜨거운 열정의 오송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중앙의 원형 주위의 3개의 사람 모형의 문양은 교사, 학생, 학부모를 모티브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고, 오송인의 화합된 모습을 상징한다. 늘색은 활기찬 교사, 초록색은 바른 학생, 주황색은 부지런한 학부모를 표현하여 제각기 다른 모두가 하나 되어 인재양성의 요람, 교육 명문의 상아탑, 명문 오송고를 위하여 노력하는 오송인의 꿈을 표현한다. ~~재학생들도 모르는 숨은 뜻~~

3.2 교목

다섯 개의 소나무.

3.3 교화

매화

3.4 교조

까치

3.5 교가

4 특징

4.1 학교시설

오송고등학교, 거의 최고 수준이다.
개교한지 5년 밖에 안 지난 학교라 웬만한 설비들이 전부 깨끗한 편이다.
학교에 고용된 청소부가 여럿 있어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쉬는시간마다 사용할 수 있는 복도 컴퓨터도 꽤 있는 편이다.
각각의 층마다 학생들을 위한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2층은 원탁, 3층은 평상, 4층엔 대나무 모형이 있는 공간도 있다.
5층엔 다도를 할수있는 공간이 있다.

시설면에서의 단점은 거의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편.

4.2 오송학사

입학시에는 중학교 내신과 배치고사, 이후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순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학교 뒷문쪽에 있는 건물이 학사 건물이다. 일요일 저녁에 입사하여 토요일 오전에 퇴사한다. 퇴사가 토요일 오전인 이유는 B.O.P가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기 때문. 건물이 작다보니 정원은 얼마 안 되는 편. 학사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을 기숙사 정독실에서 따로 하며, 심화수업도 받는다. 단체 봉사활동도 따로 진행하고 특강, 체험학습, 1인 1악기 수업 등 특별한 혜택을 꽤 많이 받을 수 있다. 면학 분위기도 좋은 편.

5 시설

5.1 본관

5.1.1 1층

행정실, 교장실, 1층 교무실, WEE 클래스, 보건실이 있다.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보건실 쪽으로 쭉 가서 뒷문을 이용해 밖으로 나가면 운동기구들이 있으니 할 사람은 애용하자. ~~사실 이 뒷문은 거의 잠겨있다. 학생들의 무단조퇴 예방이 목적인듯~~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정면에 있는 문을 나가면 급식실이다.

5.1.2 2층

도서실, 2학년 여자 반, 2층 교무실, 전산실 등이 있다. 일반적인 경로로 등교를 한다면 학교내로 들어서면 바로 나오는 층이다. (학교 시설 특색 상 정문을 지나 2층으로 이어지는 대형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인 경로다.) 신발장도 2층에 있다.

5.1.3 3층

요약하자면 3학년 층이다. 자습실 등은 다 이곳에 포진되어있다. 일본어실도 3층.

5.1.4 4층

과학실(교과별로), 1, 2학년 남자 반, 4층 교무실, 수학 수준별 교실(내신 수학성적을 기준으로 각 반 별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전용실, 중국어실이 있다.

5.1.5 5층

음악실, 미술실, 5층 교무실, 갤러리, 1학년 여자 반이 있다. 5층에는 복도 컴퓨터가 없다! 그리고 5층은 제일 위층이라 건물 자체의 천장이 복도에 있는데, 하필 유리천장이다. 외관상 예쁘기는 하나 햇빛이 바로 들어와 여름에 쪄죽는다.

6 교통

오송 이외의 지역에서 다니려면 조금 불편하지만 청주, 오창, 미호, 강내, 옥산 지역은 웬만해선 학교에서 지원하는 스쿨버스가 돈다. 입학할 때 신청받으니 필요한 사람은 꼭 신청하자. 월 10만원. 그리고 꼭 개학전에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노선을 확인하자. 너무 외진 곳은 안 도니 시내버스 편을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학기 중간에 신청하고 싶을 경우에는 야자 끝나고 애들을 기다리고 있는 스쿨버스 아저씨들에게 말을 걸어보자.
버스정류장은 가까운 곳이 세 곳인데, 롯데캐슬 정류장, 학교 바로 앞에 오송고등학교 정류장, 119안전센터 정류장이 있다. 학교 앞에선 오창이나 옥산 가는 버스를 자주 타고 119안전센터나 롯데캐슬은 청주 쪽으로 가는 학생들이 많이 탄다.

7 기구

7.1 오송고등학교 학생회

오송고등학교 학생 자치기구. 하위기관으로 선도부가 있다. 다섯개의 부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서의 부장(3학년)과 차장(2학년), 각 반의 실장들이 속해있다. 한달에 한번씩 대의원회를 열어 각 반에서 올라온 안건들을 회의한다. 각 반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건 처리에 반영하기도 한다. 매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카더라. 1년에 한번씩 수련원에 간부수련회를 간다.

7.2 BOP

블루 오션 프로젝트. 학생 자율 연구 대회와 참여 팀들을 말한다. 학교에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교내 대회이지만, 결국엔 교내 대회인만큼 그 한계가 명확하다. 1차 심사가 학교 교사들이라 전문성이 부족하고, 최종심사로 초빙되는 교수또한 관련 경력이 전무하다. 학생들의 윤리의식 또한 매우 부족하여, 대부분의 BOP팀들은 논문을 표절하거나 자료를 조작하고 있다. 물론, 학교측에서 표절검사나 원본 자료 조사 등도 하지 않아 모든 자료를 조작한 팀이 우승하기도 했다. 대학 입시에는 이 BOP보다 성적우수상이 훨씬 중요하니 이걸 준비하느라 공부에서 손을 놓지는 말자.

7.3 동아리

격주로 수요일 5, 6교시에 진행한다. 1인 1동아리이다. BOP는 동아리가 아니니 헷갈리지 말자.

7.3.1 동아리 목록

내용 추가 바람.

프로젝트루미너스 : 방송부
오송 글나래 : 도서부
T.B.T : 교사 동아리
오송뗀석기 : 역사 동아리
밴드부
UTS : 수학 동아리
잉뉴 : 영자신문 동아리
M&E : 경제경영 동아리
솔리언 또래상담
가온누리
WOW : 국제 동아리
패션동아리
하이키즈 : 유아교육 동아리
REC : UCC제작 동아리
미술창작부
학생자치법정
온새미로 : 환경·봉사 동아리
OA : 종합 과학 동아리

방송부와 도서부는 동아리임과 동시에 학교 기구이다. 따라서 동아리 지원금과는 별개로 지원금이 들어온다.

7.3.1.1 프로젝트 루미너스 : 방송부

입학식, 졸업식, 입학설명회, 각종 특강, 축제, BOP발표회 등 강당 혹은 시청각실에서 하는 모든 행사를 보조하고 교내 방송시설과 방송을 총괄한다. 보통 BOP학술제, 축제, 졸업식 때 특별 영상을 제작하여 상영하기도 한다. 부원들이 자율적으로 각종 UCC 공모전에 참가하기도 하며, 수상 경력도 다수 있다. 매년 축제때는 정보검색대회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전교에 오송라디오를 방송한다! 학생들이 직접 모든 방송 진행을 한다. (때문에 아나운서 라는 직책이 따로 있다.) 페이스북 오송고 방송부 페이지나 2층 도서실 앞 사연함에 사연을 투척하는 것으로 사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활동량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학기가 끝날 무렵에는 졸업식 영상 제작 때문에 하루종일 방송실에서 영상작업하고 있는 날도 있다. 방송으로도 심심치 않게 방송부 학생 모이라고 자주 불린다. 하지만 일을 많이 하는 만큼 보상도 크다. 학기당 봉사시간 20시간을 받고, 때로 회식도 한다. 1년에 한 번 정도 방송국 등으로 현장체험학습도 간다. 열심히 하면 공로상을 받을 수도 있다. 선후배간 관계도 돈독하여 졸업하신 선배가 찾아와 방송부 후배들 밥을 사주고 가기도 한다.
하지만 일이 많다고 학교 공부와 수업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방송부 출신 중에 무려 고려대간 졸업생도 있다.~~ 물론 방송부원들도 사람인지라 수업을 빠지고 룰루랄라 놀고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혹시 이 문서를 보는 방송부원이 있다면 부디 학교 수업을 최우선순위로 삼기 바란다. 당신은 방송부원이기 이전에 학생신분이며 학생의 본분은 학업에 충실하는 것이다.
원래 프로젝트 루미너스는 창의 과학 탐구 동아리였다. 오송고 개교와 동시에 생겨 과학전람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발명과학경진대회, 정보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대회를 준비하는 동아리로, 수상경력도 꽤 있었다. 그러나 3기때 당시 동아리 부장이 생각보다 잘 따라오지 못하는 후배들에게 실망하여 동아리를 해체하고 이름만을 방송부로 가져온 것이다. 그래서 방송부는 학교 기구임과 동시에 동아리가 되었고(이전에는 방송부와 동아리는 별개였다), 지금의 프로젝트 루미너스가 되었다.

7.3.1.2 오송 글나래 : 도서부

학교 2층의 도서관을 점거하고 있으며 책의 대출과 반납, 도서관 내부 시설 및 도서들을 관리한다. 도서관 내에서 행사를 자주 하는 편인데 이 또한 도서부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인원은 약 20명. 하루에 4명 정도씩 일주일마다 돌아가면서 도서관 당번을 맡아 점심시간, 저녁시간 때 책을 반납하거나 대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년에 한 번 장서정리라는 것을 하거나 새로 산 신착도서들을 정리할 때면 많이 힘들다. 방송부에 버금가게 노동량이 많은 동아리이다. 축제때면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데 꽤 재미있다.

7.3.1.3 오송 뗀석기

역사 동아리다. 학교 대표 여초 동아리. 축제 때 전시자료 지분율을 많이 차지해서 그런지 방송부나 도서부만큼은 아니지만 할 일이 많다. 일단 역사 동아리인지라 직접 역사와 관련있는 곳에 답사를 가기 때문에 귀찮음 체감 정도가 아주 높다. 보통 새벽에 집결해야해서 더 그런 듯. 답사를 다녀오면 축제 때까지 판넬을 만드는데, 이 작업때문에 축제 때에 야자를 빼고 3층에 모여 판넬을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축제 때는 전통적으로 원두커피와 토스트를 파는데, 이것때문에 동아리원들이 갈려나간다. 만약 이 동아리에 들었으면 축제 때 나돌아다니면서 여러 동아리의 부스를 만끽하는건 포기하도록 하자. 동아리 부스 행사 내내 일해도 일손이 모자랄 지경이다.

7.4 오송 인문 사회 영재학급

학생들끼리 토론 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것이 주 목적. 1, 2학년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된 무학년제 학급이다. 주 2~3번 정도 수업한다. 과목은 국어, 역사, 윤리. 정식 학급으로 인정되며 결석이나 조퇴 시 결석계를 제출해야 한다. 입학하려면 입학시험을 봐야한다. 취지와 수업 내용이 오로지 문과 계열이라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이과학생들은 거의 거들떠 보지 않는다. 수업은 주로 월요일, 수요일 야자 1교시를 활용하고 한 달에 한 번씩 토요일에도 나와서 수업을 듣는다. 1년에 2회 정도 특별체험학습을 떠난다.

8 학교 생활

8.1 일과

다음은 오송고등학교 평소 하루일과 시간표이다.

시간	내용
~8:20	등교
8:30 ~ 9:20	1교시
9:30 ~ 10:20	2교시
10:30 ~ 11:20	3교시
11:30 ~ 12:20	4교시
12:20 ~ 1:20	점심시간
1:20 ~ 2:10	5교시
2:20 ~ 3:10	6교시
3:20 ~ 4:10	7교시
4:10 ~ 4:30	청소시간
4:30 ~ 5:20	방과후 1교시(8교시)
5:30 ~ 6:20	방과후 2교시(9교시)
6:20 ~ 7:20	저녁시간
7:20 ~ 8:30	야자 1교시
8:50 ~ 10:00	야자 2교시
10:00 ~ 11:00	야자 3교시

저녁시간 외출은 자유이지만 점심이나 다른 시간에 외출하려면 외출증을 끊어야 한다. 점심 외출할때 까먹지 말고 꼭 외출증을 받자. 학교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사실상 학교 매점 취급이니 잘 애용하도록 하자. 야간 자율학습은 기본적으로는 필수이고, 부모님 허락을 받으면 뺼 수 있다. 야자 시간에 인강을 들으려면 책상을 밖으로 빼서 복도에서 들어야 한다. 스쿨버스 때문에 3학년이라고 강제로 더 하고 그러지는 않는다. 깜박하고 버스 놓치면 답 없으니 후딱 튀어나가자. 스쿨버스는 보통 오후 10시 7분에 출발한다.

8.2 급식

급식은 꽤 먹을만한 편이다. 그런데 가끔씩 일주일에 돈가스가 세 번이나 나오는 등의 혼돈이 일어나기도 한다. 돈가스 혐오증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 사이에서 3월에 급식표를 짜두고 다음 달부터는 랜덤으로 돌리는게 아니냐 하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배식 순서는 3학년, 2학년, 1학년 순이다. 배식 시작 시간으로부터 40분이 지나면, 더 먹고 싶은 학생들에게 더 퍼준다. 튀김류나 달달한 디저트 등이 나오는 날은 추가로 더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8.3 트리비아

선생님들의 평균 연령이 굉장히 낮은 편이다. 40대를 넘어가는 선생님들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 그래서 그런지 학교시험지에 이름 나오기 신청도 페이스북으로 받는 등 특이한 이벤트가 좀 많은 편이다. 수학여행 때 비행기 창 밖을 찍어놓고 어딘지 맞추면 수행 만점을 준다든가...
학교 주변에 굉장히 편의 시설이 많다. 문구점, 카페, 피자집, 마트, 편의점 등~~무려 기차역도 있다!~~ 웬만한건 학교 근처에서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2016년 부터는 서점도 생겼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옆 건물이다.
학생 인원도 적고 경쟁도 치열하여 내신성적 받기에는 어려운 편이나 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에 쓸만한 활동을 정말 많이 한다. 각종 교내 대회도 많고 동아리 활동의 천국이라 할 정도. 입학을 고려할 사람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자.
월요일마다 학교 옆 호반 아파트쪽에서 장터가 열리니 저녁 시간에 찾아가보자. 붕어빵이나 떡볶이, 지팡이 아이스크림 등 먹을 게 많다.
냉, 난방은 걱정하지 말자. 10월 중순까지 에어컨을 틀어주고 그 다음 추워지면 거의 곧바로 히터를 틀어주는 등 냉난방 계의 큰 손인 학교다.~~여름엔 추위에 떨고, 겨울엔 더위에 지친다~~
학교 앞에 "봄의 왈츠"라는 동상이 있는데 무려 천이백만원이다. 학부모가 기증했다고 한다.
엘리베이터는 진짜 아프거나 공적인 짐을 나를 때를 제외하고 타지 말자. 투명유리 엘리베이터라 선생님께 걸릴 확률이 매우 크다.
3학년은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자습을 하는데,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토요일은 슈퍼 쌔러데이(공식명칭이다!)라고 해서 나오지 않는다. 3학년들이 슈퍼 토요일, 슈퍼 쎄러데이라고 하면 마음 속 깊이 축하해주자.
학교 후문(오송 학사 건물 앞) 편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생활운동 기구들이 설치되어있으며 그 옆에는 의자 일체형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먹거나 모임을 가질 수 있다.
학교에서 창문 요정이라고 하면 야자 때 창문을 닫으라고 일러주시는 지킴이 아저씨를 칭하는 말이다. 최근 저녁 외출 신발을 단속하시는 분은 신발 요정이 되어가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