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NO.1301의 등장 인물.
소설 1권에서 주인공 키누가와 켄이치에게 고백하는 히로인스러운 소녀.
고백 후 어찌어찌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겠다며 기한 한정이 있는 연애를 시작했다. 그래서 데이트도 하고, 손도 겨우 잡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데...
사실 그동안 키누가와는 뭔가 휩쓸리다시피 다른 여자랑 H신만 줄창 찍고 있었다. 오우미 본인은 잘 모르는 듯.
1권의 훗날을 암시하는 프롤로그에서 보면 키누가와와 같은 대학에 진학한 듯하다. 그때까지도 안 들켰나?
4인 가족에 위로 대학생인 오빠가 있다.
그리고 의외로 거유이다.
여담이지만 그야말로 대인배로 키누가와 켄이치가 마지막권에서 자신의 행적을 모조리 말해줬는데도 대충 눈치채고 있었다며 받아들여주는 성녀같은 존재. 하지만 후일담에서의 히로인은 키누가와 케이코 분위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