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누가와 켄이치

소설 ROOM NO.1301의 주인공. 정력왕 4인 가족의 둘째로 위로 누나인 호타루(키누가와 케이코)가 있다. 부모님은 일이 바빠서 직장 근처에 따로 집을 얻어 사는 듯. 그래서 집에는 누나랑 둘만 산다.

1권 시작부터 같은 반 여학생인 오오우미 치야코에게 고백 받는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누나한테 시달린 덕에 여자는 대하기 힘들다는 이쪽계열 주인공의 전형적인 특성과, 연애는 자신에게 맞지 않다 라는 생각탓으로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오오우미와 기간한정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오우미에게 고백받은 첫날, 집에 돌아가다가 득템한 아사 직전의 누님(쿠와바타케 아야)을 도와주고 집에 따라가서 붕가를 해버린다 싶더니, 얼마 안 있어 친누나와도 해버렸다. 여기까지가 1권의 대략적인 내용.

이후 오오우미 치야코와 진짜로 사귀게 되지만 손도 겨우 잡는다.

그와는 모순적으로 13층 멘션의 자기 호실(1303호) 동거인인 아리마 사에코와도 지속적인 관계를 계속하는 등, 자신도 이상한 놈이라고 자각은 하고 있는 듯.

별다른 특기는 없지만, 요리는 잘한다.
절륜한 정력의 소유자.아야와는 5번 하며,사에코와도 4번 하는데다 그녀를 느끼게 했으며,누나 케이코와 할 땐 그녀를 실신시켰다(‥).결국 그의 절륜함을 들은 니시키오리는 자기 사무실로 일부러 그를 불러와 H를 한다(‥).

마지막권에서 사에코의 죽음을 접하고 아야마저 독립해 사라지자 이래저래 흔들리고 이후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오오우미 치야코에게 고백 했으나 그녀가 모든걸 받아들이자 계속 함께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후일담에서… 누님과 다시…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다. 알아서 상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