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후네 텐케이

(오오토리 세이고에서 넘어옴)

磐舟天鶏 / Tenkei Iwahune

pic_chara_20.png

이상을 지나치게 높게 잡고 살면 그만큼 좌절이 커진다고~?"
풋내나는 이상을 내세워 봤자 아무것도 바꾸지 못해!"

1 프로필

나이42세
생년월일3월 12일
별자리물고기자리
혈액형O형
신장185cm

K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2 작중 행적

신부복을 입은 중년의 간부 클랜즈맨. 히스이 나가레의 조언자역.
2기 3화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청소기를 돌리는 모습으로 첫등장. 그 밖에도 벽에 그가 적은듯한 종이가 몇 장 붙어있는데
'살 것 목록, 절수절전, 타는 쓰레기는 월수' 등의 집안일 관련 말 뿐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이것은 녹왕의 계획 일부에 포함된 것으로,
그가 날뛸 수 있었던 것은 이 캐릭터를 보험으로 깔아두고 있었던 것.

...이지만 사실 그는.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문서는 오오토리 세이고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아이 하나 구하질 못하는 '왕의 힘'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거냐...!!

鳳聖悟

그가 바로 마지막으로 공개된 제6왕권자 회색의 왕이었기 때문이었다. 절대수호의 특성을 가진 짙은 안개를 다룰 수 있다. 14년전의 대참사로 인해 큰 좌절을 맛보았던 적이 있어 신분을 바꾸고 지금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시에도 신학생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복장을 하고 있었고, 카구츠의 사건에 절망하여 생존자를 구하려 시도했지만 너무나도 많은 사상자[1]를 냈고 도시마저 기능을 정지하게 된 사태에 절망하여 지금의 성격에 이르게 된 것. 그 와중에 빈사상태에 빠졌던 어렸을 때의 나가레를 구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이사나 야시로코쿠죠지 다이카쿠를 통해서 그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었는데, 그의 실력은 현 시점의 왕보다는 선대의 적왕 카구츠 겐지, 청왕 하바리 진과 비교해야 할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2]

카구츠 사건 때 많은 사람들이 아무 영문도 모른 채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기에 모든 인간에게 힘을 부여한다는 나가레의 목적에 찬성한듯 하다.[3] 무나카타 레이시와 1:1로 대결하면서 드레스덴 석판을 미하시라 타워에서 통째로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11화에서는 나가레와의 대화에서 석판이 해방된 시점에서 강화된 나가레의 개변의 힘을 사용하면 과거의 일[4]도 개변할 수 있냐고 묻지만 바꿀 수 없다는 대답을 듣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수긍한다.[5] 이후 나가레의 명령을 받고 정글의 본부로 침입한 무나카타와 고우키와 대치한다.

12화에선 무나카타와의 대결에서 초반엔 그를 압도하지만, 샙터 4 대원들의 엄호 속에서 기력을 되찾은 무나카타가 나가레는 죽은 자이고 당신은 죽은 자가 낙원을 만드는 일에 도움을 주는 것 뿐이라며 쏘아 붙이자 자신도 알고 있다며 짜증낸다. 직후 그에게 전력을 다한 총탄을 발사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그의 일격에 리타이어한다.

마지막으로 밝혀진 왕권자이자 엄청난 과거를 지닌 인물로 k 시즌 2의 반전중 하나였던 캐릭터치고는 상당히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다... 고 생각되었지만 히스이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그 시점에서 사망하게 되었다.

3 공격패턴

총을 이용한 공격 중심. 매그넘 권총에 왕으로써의 힘을 불어넣어 위력을 증가시킨다. 전력을 사용하여 쓴 총알은 무나카타의 사벨을 간단히 부술 정도의 위력인 듯. 이외에도 총을 둔기처럼 쓰기도 한다.
  1. 이때 자신의 클랜원들도 모두 잃었다.
  2. 거기다 그의 클랜인 카테드랄 또한 전 세기에는 황금의 클랜 못지 않은 강대한 세력이었다고 한다.
  3. 개개인이 힘을 가지게 되면 카구츠 사건 때와는 다르게 자기 책임으로 저항할 수 있다고 본다.
  4. 카구츠 사건을 말한다.
  5. 카구츠 사건을 바꿀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이나 이 시점에서 완전히 포기하게 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