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友龍之介
프린세스 메이커 5의 공략 캐릭터. 성우는 츠보이 토모히로.
1 프로필
| 생일 | 5월 23일(쌍둥이자리) |
| 혈액형 | O |
| 관련 학습활동 | 검도도장 |
| 회화 보너스 | 카리스마↑, 논리성↑ |
| 등장조건 | 초등학교 때 카리스마가 500이상일 때, 중학교 때 카리스마가 300이상일시 등장 |
| 좋아하는 상태 | 정신력, 운동능력, 지력, 기품, 매력, 배려깊은, 세련된 |
| 싫어하는 상태 | 비도덕, 비굴한, 음침한, 게으른, 거유 |
| 좋아하는 선물 | 클래식CD, 명품 향수, 쇼트 케이크, 푸딩, 황금의 피난세, 슈크림 |
| 싫어하는 선물 | 프린세스 메이커2, 절벽 공주, 동인지물 등 코스프레 관련물 |
| 좋아하는 복장 | 정장, 파티 드레스 |
| 싫어하는 복장 | 섹시한 옷, 멋진 옷 |
| 마음의 선물 | 매혹의 티아라(카리스마+50) |
2 소개
중학교 입학시 카리스마 수치를 만족시키면 만날 수 있다. 초등학생 때도 조건만 되면 만날 수 있지만 주말에 찾아가지는 못하고 등교길에 간간히 만날 수 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에디터로 카리스마를 반짝 올렸다가 류노스케 등장만 보고 다시 원래 수치대로 내리면 초등학생 때부터 류노스케가 등장하는 전제 하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낮은 확률로 등교길에서 등장하지만 하교길에서도 더 낮은 확률로 나오기는 나온다. 사당에서 열리는 가을축제나 봄의 벚꽃놀이, 여름의 민속축제 등의 이벤트에서 세이브 로드를 계속 돌리다 보면 랜덤하게 마주치기도 하나 어느 정도 우정도가 쌓여있지 않으면 그냥 데면데면하게 지나치기 일쑤.
운이 좋으면 초등학교 졸업 전 우정도를 30 이상 쌓을 수 있으나, 딸의 매력, 기품, 운동능력, 카리스마가 높은 경우 중학생 때부터 바로 딸을 여자로 인식하기 때문에 이벤트는 다 볼 수 있어도 마음의 친구 아이템[1]은 받기 어렵다. 딸이 중학생이 되는 시점부터 약 한달 간의 주말[2]을 몽땅 류노스케에게 몰빵하여 우정도 또는 호감도를 3-40대 선으로 바짝 올리면 4~5월 사이 불량배들이 류노스케를 습격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뜨는 이벤트이므로 바로 보기를 권장.
중등부 학생회장으로 뭐든지 다 잘 하는 만능 엄친아. 굴지의 대기업인 오오토모 그룹의 차기 후계자라고 한다. 사귀기 전 친구 사이일 때는 생일 선물로 명품 향수를 선물하고, 연인 관계가 되면 명품 가방을 사 온다. 연인일 때는 "아무리 비싼 물건이라도 네 앞에서는 빛을 잃고 만다"며 간질간질한 소리를 늘어놓지만, 친구일 때는 딸이 "이거 비싼 거 아닌가요?" 하자 가격을 안 보고 바로 카드로 긁어서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재벌 도련님...
호소카와 미호가 4월 마지막 주 녹색의 날 다도회에 초대하는 이벤트가 있듯 류노스케도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하는데, 첫 파티를 꼭 참석해야 관련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추후 결혼생활의 걸림돌 류노스케의 조부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 깐깐한 할아버지에게 똑부러지게 반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스토리 진행이 된다. 이 할아버지가 전쟁 후 허허들판이었던 일본의 경제를 일으켜 세운 오오토모 그룹의 창업주인데, 딸의 섬세함이 높을 경우 결혼해서도 딸을 들들 볶아 시월드 오픈 결국 이혼하게 만들어 버린다..
항상 반듯한 왕자님 같은 이미지이지만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설정이라 엄청 큰 파르페를 혼자 허겁지겁 먹어치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파르페야 개인의 취향이니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지만 이때 류노스케가 있던 곳은 메이드 카페. 본인은 어떠한 곳인지 몰랐다고 이야기하는데, 판단은 플레이어 각자가 알아서 하자.
젠틀한 이미지와는 달리 질투가 심한 편으로, 사실 다른 남자 캐릭터도 마찬가지지만 인간관계나 누가 좋다 싫다를 떠나 그냥 자기말고 친한 남자가 있으면 질투를 한다. 심지어 고백할 때도 "내 바람이라면, 앞으로도 너와 이렇게 데이트하고 싶어. 그리고 너는 다른 인간과 데이트 하지 않았으면 해." 라고 딸을 향한 독점욕을 드러낸다. 그나마 언령과 연기와 유연성이 높고 도덕심이 20 이하면 속아주는 게 위안. 전혀 위안이 안된다면 켄이치를 보자.
공략하려면 올리기 힘든 능력치인 카리스마가 높아야 해서 가뜩이나 긴 플레이타임을 더욱 늘어지게 만드는 원흉. 카리스마를 올리려면 일단 '참 잘했어요'가 많이 떠야 하므로 설날 신사에서 대길을 뽑을 때까지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해야 한다. 카리스마를 올리는 방법으로 주말에 류노스케를 만나고 다니는 것도 있지만 일단 카리스마가 높아야 류노스케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류노스케를 만나기 전엔 그림의 떡이고 모험은 보스까지 때려잡아야 꼴랑 5 올라간다. 그리고 미호의 영향인지 운동신경이 좋은 여자아이를 선호한다.
엔딩전에 사전혼약 파기가 나온다. 약혼을 했어도 스텟이 부족하면 일반 엔딩으로 빠지니 주의.
엔딩에서 중년 및 노년까지의 모습이 확인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다. 당연히 딸도 노년 일러스트가 나온다. 큐브가 장착한 스토킹용 머리핀을 그 나이 때까지도 꽂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상하게도 류노스케는 아직 얼굴이 팽팽한데 우리 딸만 폭삭 늙었다.... 고생을 심하게 했나 보다 재벌가의 며느리라 떵떵거리며 살 줄 기대했던 부모의 억장이 무너지는 장면이지만, 류노스케와 함께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고 평온한 노후를 맞는 딸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훈훈해지기도.
결혼 후 섬세함이 너무 높으면 이혼당한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자 류노스케의 할아버지가 이혼하라고 떽떽거리고 섬세한 딸은 이것을 버텨내지 못하고 이혼한다. 그래도 프라이드나 도덕심 같은 다른 이혼조건에 비해서 섬세함은 너무 높을 경우 플레이 자체에 장애물이 되므로 플레이 중에 알아서 낮추게 된다. 또한 쿠로다 아야라는 궁극의 섬세함 조절기가 있기 때문에 류노스케 이혼 엔딩은 비교적 잘 안 나오는 편. 하지만 이혼엔딩들 중에서는 제일 나은 엔딩. 서로 싸우면서 더럽게 이혼하는 모 캐릭들에 비해, 이혼하라고 갈구는 할아버지에 맞서 류노스케는 어떻게든 딸을 감싸려고 노력한다. 섬세함이 높은 딸이 그냥 다 못견디겠고 지쳤다고 갈라서 주는 전개.
3 호소카와 미호 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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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갓집 규수'[3] 라고 일컬어지는 교내의 마돈나 호소카와 미호와는 가문끼리의 교류로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서로를 "류노스케상", "미호상" 이라고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 등 친밀한 관계인 듯. 딸도 졸업할 때까지 '오오토모 선배' 라고 성으로 부르는 마당에...
류노스케와 사귀는 중 미호와의 우정도가 낮아지면 미호에게 절교당할 수 있다. 그 정도로 게임 내에서 류노스케를 향한 미호의 연정은 두드러지는 편. 에미리의 신문에서도 신체조부 활동 때문에 교내 남학생들에게 관심이 없는 미호가 학생회장 오오토모 류노스케에 대해서는 "존경할만한 분입니다" 라고 대답하며 얼굴을 붉혔다는 대목이 나온다.
미호 이벤트 진행 중 신체조부 예산을 작성하는 미호를 도와주면 딸이 "이런 늦은 시간까지 학생회장이 남아 있을 지 모르겠다"고 하자 미호는 수줍게 웃으며 "그 사람이라면 남아 있을거야. 그래 보여도 제대로 하는 사람이니까" 식으로 류노스케를 잘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학생회실에서 류노스케가 허브티에 대한 화제를 꺼내자 "어머, 도련님이 허브티입니까. 류노스케씨는 취미에 분별이 없다니까." 식으로 놀리면서도 "다음번에는 블루 매로우도 시험해 봐요. 담근 후 색이..." 하면서 허브티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딸이 끼어들 수 없는 분위기로 만들어 버린다..
서로 익숙하게 티타임을 갖는 것을 보아 자주 만나 차를 마시는 관계인 듯 보이며, 주말 2시에 미호가 카페에서 등장하고, 3시에 류노스케가 카페에서 등장하는 등 이래저래 가이낙스에서 노린 듯 보인다. 류노스케와 첫 데이트를 할 때 이 카페에서 만나는데, 딸이 "선배는 이런 장소를 잘 아시네요. 역시 여자랑 오시는 건가요?" 라고 묻고, 류노스케가 "역시 이런 가게는 여자애랑 오는 편이지." 대답하자 "인기 좋으시네요." 라는 딸의 뾰루퉁한 대답에 웃으며 "가문끼리 알고 있는 바람에 거절할 수가 없어." 라고 대답한다. 딸과의 접점이 아니라면 미호 등의 여염집 영애들과 카페에서 홍차, 케이크, 커피 등을 나누며 맞선 미팅을 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인물.
딸이 아니었다면 정말로 미호와 맺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여지를 여러모로 남기는데, 류노스케 쪽에서도 미호에게 영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닌지, 미호 마음의 친구 이벤트를 본 후 등교길에서 류노스케와 만나면 "그녀는 항상 의연한 모습이었으니까 이런 일을 겪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그녀에게) "아직 전하지 않은 말이 있다" 라는 의미 심장한 대사를 한다.
4 선택지
| 러브레터가 많은 | 큰일이네요 |
| 불량배의 시비 | 선생님을 부르세요 |
| 크리스마스 초대 | 반론해주세요 |
| 메이드 카페 | 받아들이세요 |
| 마음이벤트 러브레터 | 어깨에 힘을 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