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가는대로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노기시로 고등학교 천문부 부장.
주인공의 속한 소에이 고교 천문부에 합동 천체관측회를 제의하는 비디오를 보내면서 첫 등장. 부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는 미인이다.
처음엔 오오야기 사쿠에게 관심이 있나 했더니 낚시였고, 실은 로마 타케야스와 플래그가 이미 서 있었다.
그런데 부장끼리 첫 인사를 나눌 때 타케야스는 까먹고 있었다(...).
이후에도 둘이서 따로 만나는 모양. 오오~. 이후 같은 대학교에 입학하여 연인이 되었다. 오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첫사랑을 실현한 것. 로마가 워낙 연애에 둔감하지만 아유미의 리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상당한 재력가의 딸로 미우라 반도에 별장이 있으며 노기시로 고교에 천체망원경을 설치하였고[1] 로마를 고급 호텔 식당으로 초대해 같이 식사하기도. 또한 작중 제일의 미녀로 묘사되고 있다. 그야말로 천문학을 배우는 남대생들의 로망 같은 여신급 존재. 근데 우린 못 만날거야 아마.
여담이지만 이름은 시가 현의 오우미 철도에서 따왔다. 오우미 외에도 노기시로 고등학교 천문부 이름 모두 오우미 철도의 역 이름에서 따왔다고.- ↑ 본인 말에 따르면 비싼차 몇대값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