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이 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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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복수교실의 등장인물이라 쓰고 기생충이라고 읽는다

시라사키 중학교 출석 번호 5번. 26번째 타깃. 시부야 마오와 더붙어 이 만화 최고의 밉상 캐릭터로 작중 아야나를 아주 끊임없이 지독하게 괴롭힌다.[1]

마오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으며, 집단괴롭힘을 게임처럼 여기고 있다. 마오에게는 '괴롭힘의 천재'라고 불릴 정도. 또한 가라테를 배우고 있으며, 싸움도 잘한다.

마오와 함께 이나바 유이에게서 폭주 바보 콤비(...)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 및 결말

원작에서는 25번째 타깃으로 미호가 죽고 난 뒤에 피가 거꾸로 치솟은 아야나한테 붙잡힌 뒤 하수구에 끌려가 오물을 강제로 뒤집어 쓸 뿐만 아니라 심지어 마시게 되고, 그 뒤에 알몸이 된 뒤 칼에 찔리는 고문을 당한다.[2] 그 이후에 아야나와 통화 중 하수구 물소리를 듣고 온 마리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엄청난 고통 때문에 완전히 미쳐버린 줄... 알았는 데 후속작에서 다시 등장한 걸 보면 그 때 이후로 3년 동안 어떻게든 제정신을 차린 모양인 듯하다.[3]
코믹스판에서는 제대로 나오진 않지만 완전히 맛탱이가 가버린 쇼타가 전기톱을 휘둘러 왼발과 오른팔이 잘린 데다 정신이상증세까지 보이는 참혹한 결말을 맞이한다. 아싸 좋구나

후속작인 복수교실 : 연쇄에서도 등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에는 주인공인 히로키와, 히로인인 유나를 도와준다.[4]

이번에는 14번째 타깃으로, 자기가 그렇게 지독하게 괴롭혔던 아야나의 아비인 후지사와 유스케의 부하에게 살해당한다.[5]아싸! 메데타시 메데타시! 어떻게 죽었을지가 기대된다 아쉽게도 총 맞아서 죽었다

3 평가

시부야 마오와 더붙어 복수교실의 양대 우주 폐기물.[6] 그리고 집단괴롭힘 창작물 역사상 최악의 악역 2호.

이 만화에서 마오와 더불어 가장 악독한 캐릭터. 그나마 흑막인 유우야와 다른 폐기물들은 어느 정도의 죄책감과 사연이라도 있지, 이 년하고 마오는 그런 거 없다. 그냥 100% 우주 폐기물 그 자체. 마오와 더불어 사람 취급 받을 자격도 없는 년이다.

그나마 원작 기준의 후속작에서 아이카와 히로키와 아카미네 유나를 도와주고 갱생을 했어도, 그 동안 벌인 만행 그 자체가 용서도, 옹호도 절대로 못할 만큼 최악 오브 최악이라 영구까임권을 얻었다.

4 기타

1호와는 달리 이 년처럼 찌질이, 소인배인 건 매한가지이지만, 적어도 자기 관리를 대놓고 못하지는 않는다.
  1. 4권에서 시오리와 함께 지나가던 여학생 셋을 죽어라 패고, 자기들을 포함한 인간 전체를 쓰레기라고 부른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참고로 미호는 자기를 인간 실격의 쓰레기라고 하는 비범함을 선보인다.
  2. 이 때 아야나한테 자기하고 마오가 저지른 짓을 후회하고 잘못했다고 애걸하지만 이미 오래 전에 엎질러진 물이어서 아야나는 그냥 죄다 씹고 시오리를 죽어가게 놔둔 후 떠난다.
  3. 에필로그에 따르면 아야나한테 고문당한 후로 오랫동안 정신 병원에 처박혀있었으며 조금만 어두운 곳에 있어도 심하게 발작을 했다.
  4. 유우야에게서 히로키와 유나를 지키기 위하여, 유우야에게 총을 몇 발 쏘기도 한다! 전작과 다른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
  5. 하지만 아야나를 위해 시오리를 죽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6. 시부야 마오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집단괴롭힘 창작물에서 따돌림을 받는 대상인 주인공 혹은 히로인이나 다른 대상의 주변 인물을 건드리는 것은 집단괴롭힘 창작물의 기본적인 클리셰 중 하나이지만, 여기에 따돌림 대상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을 괴롭힌 적은 절대로 없었고, 심지어 학교까지 폐쇄시킨 것은 집단괴롭힘 창작물 역사상 유래가 없는 일이었다.